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4474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외부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죠…
이 고속도로는 속도제한이 110km입니다.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습니다.ㅡㅡ
저는 피했고 제 뒤에 차량이 피하지 못한것 같아요.
너무 놀라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얼마지나지 않아 119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첫번째 차량운전자라 전화번호 받아갔고
참고인조사를 받아야한다고 했어요.
아직까지도 진정이 안되고 손발이 떨리고…
눈앞에 계속 떠올라요.ㅜㅜ
너무 힘드네요…
사고는 10시 30분경이며 터널을 지나서 났습니다.
제 블박에 고스란히 찍혀 있겠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근대는 심장이 멈추질않아요. 정말 힘드네요.
하체는 1차로에 상체는 3,4차로에 있고 갓길에 정차되있던 차를 본적 있는데 고속이라 얼핏 봤지만 응근히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운전 할때마다 가끔 떠올라요.
언능 쾌차하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분이 너무 염려되네요. 꼭 마음의 안정 찾을수 있는 모든 방법 동원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대체왜 ..
그거 트라우마 오래 가실텐데 ㅜㅜ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삽시다. 당신이 죽고 사는거 관심 없습니다.
사망하신 분은 딸이 운전하는 그렌저(아들도 동승)에서 내려서
고속도로 보행중 사고라고 하고
동승한 아들이 어머니를 붙잡지 않은 상황과
운전자 딸이 차를 세워 어머니를 내릴 수 있게 한 상황이 이해되지 않네요
경찰에서 조사하면 경위가 밝혀지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랜저 안에서 가족간 어떤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군요
어쨌든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대처 불가상황이었을거고....
아무튼 하루 빨리 잊고 일상생활 하세요
당분간 운전하시지 마시고 마음만 추스리는데 신경쓰세요...T_T
마음이 그래서인지 오늘 애들한테 짜증을 많이 내게 되네요.
힘내세요...T_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트라우마 오래갑니다. 힘들다 싶으면 빨리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몇년전에 고양이가사고나서 죽어가는걸 본적있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더라도요. 동물도 그러는데 사람은 오죽할까요. 마음 잘추수리시기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4092455298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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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다 뛰어든 사람을 들이받은 벤츠 차량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안에서 말다툼하던 모녀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딸과 싸우던 어머니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도로를 걸어가다 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