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브 터짐 - 예하 쿠브 QR 인증 서비스 다 터짐
1. 질병청 : ‘뭐야 왜 터져??? 담당사 누구죠?? kt요?’
2. KT 정직원 담당자 : ‘뭐야? 멀정하다고 보고 받았는데 왜터져?? 담당사 누구죠?? xxx요? 알아봐요! ‘
3. 1차 하청 : ‘뭐야?? 왜터져?? 어제 점검 했다고 했지 않나요?? 담당사 누구죠?? ttt요? 당장 불렁ㅅ!’
4. 2차 하청 : ‘뭐야?? 어제 점검했는데 왜 터져?? 누구씨 불러서 확실하다면서요?? 담당사 누구죠?? 당장 불러요~’
5. 3차 하청 : ‘뭐야 문제 발생 했어요?? 아 ㅅㅂ 엔지니어 다른데 출장 가서 없는데.. 언제와요??’
6. 실제 담당 엔지니어 : ‘뭐야? ㅅㅂ 어제 이거 문제 있다고 서버 증설 + 시스템 업데이트 필수로 해야 된다고 보고 했잖아요…’
ㅋ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대한민국 구조죠.
엔지니어 직접 부르고,
진실을 알게 된 질병청은
줄빠따를 때리는데...yo
중간에 불려가서 영문도 모른채 몸만 있다 오는 사람들이 8할정도 되겠네요.
애꿎은 담당자가 이글을 읽는다면.. 맘이 아프겠네요. 제가 주니어때 다른 사람 코드 보고 투덜 거리면 사수가 항상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주 었는데.. 지금도 아마 늦은 시간 까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고생 할꺼 같은데 코로나라는 사태로 급하게 만들어진 시스템을 잘 관리 해달라는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