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AS9(K9) 자주포와
15대의 AS10(K10) 탄약운반 장갑차
K9 자주포, 1조원대 호주 수출계약 성사… '7번째 쾌거' (news1.kr)
韓-호주 방산물자 협력 MOU…K-9 자주포 호주서도 운용된다 - 아시아경제
Historic billion-dollar defence contract with South Korea amid rising regional tensions - ABC News
한-호주 방산 협력 및 K-9 자주포 계약 성사 등 관련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브리핑 2021-12-13
✔한-호주 방위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양국 간 국방 협력, 70년 동안 꾸준히 발전
▪️방산협력 채널 구체화···공동이익 위해 협력 강화
✔무인화, 군 위성통신 분야 활발한 교류 예상
▪️신규일자리 창출, 미래 방산물자 공동연구 등 기회 창출 기대
▪️코로나 상황 안정 시 '방산협력공동위' 개최
✔한-호주, K-9 자주포 방산 협력 계약 체결
▪️호주, K-9 자주포 운용하는 세계 8번째 나라
✔생존성 보장·신속 타격 가능한 화력으로 발전
▪️호주와 방산 협력의 중요한 시금석 될 것으로 예상
안녕하십니까. 방위사업청장 강은호입니다. 오늘 한국과 호주 간에 중요한 서명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한-호주 간 방산 협력 양해각서 MOU 서명이 있었고, 두 번째는 한-호주 K-9 자주포 방산 협력 계약 서명이 있었습니다. 먼저 두 서명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설명을 간략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호주 방산 협력 MOU와 관련해서는 양국의 국방 협력은 6.25 한국전쟁 당시 육해공군 1만7,164명이 참전한 호주군의 숭고한 희생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70여 년 동안 꾸준한 발전으로 이어져 지난 2001년 8월 양국 국방부 간 한-호주 방산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으나 2011년 8월 효력이 만료되었고, 2006년 1월 방위사업청 개청과 호주 CASG 획득사업단의 개청이 2015년 6월에 있었는데, 이 개청으로 양국 방산 협력 주무 부처 환경 변화와 부품 단위에서 체계 단위의 방산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서 2020년 3월부터 방위사업청과 CASG 간 방산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노력과 협의를 해 왔고, 오늘 그 결실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MOU 체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MOU 체결로 인해서 양국 획득전문기관의 방산 협력 채널이 아주 구체화되었다는 의미가 있고, 양국의 방위력 개선에 대한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무인화, 군 위성통신, 해양감시정찰 분야에서 양국의 군 기관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사업의 활발한 교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방산협력공동위원회의 정례화를 통해서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교류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전문가 교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방산물자에 대한 공동 연구 문화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코로나 상황이 진전되면 내년 상반기에 서울에서 방산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해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사안을 좀 더 논의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여기 계신 기자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셨을 텐데, 한국과 호주 간 K-9 자주포 방산 협력사업과 관련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오늘 체결된 K-9 자주포 계약은 우방국인 호주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방산 협력한 첫 성과입니다. 호주는 이로써 K-9 자주포의 8번째 패밀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K-9 자주포는 호주군 전력 증강에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래 K-9 자주포 관련 협력사업과 관련해서는 2010년경에 논의가 시작되었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중단되었고, 2019년 5월 10년 만에 재추진된 사업인데, 2020년 9월 한화 디펜스가 K-9 자주포의 단독 기종으로 선정되었고, 호주 육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으로서 2021년 2월 제안서를 제출하고, 기술 협상 과정을 통해서 오늘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계약의 의의는 K-9 자주포는 현재 견인포 중심의 호주 육군의 화력 지원체계 운용 개념을 생존성 보장과 신속 타격 지원이 가능한 화력 지원 개념으로 발전시켜서 보다 입체적인 육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K-9 현지 공장이 건설될 빅토리아주 질롱시는 한국의 창원시 같은 군수혁신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고, 한국의 방위사업청과 실제 사업수행자인 한화 디펜스는 여기에 최선을 다해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K-9이 우방국인 호주와 방산 협력의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안보 협력사업의 상징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방위사업청은 호주 국방부, 특히 CASG와 상호 보완적인 윈윈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더욱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호주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 양해각서 서명 및 케이(K)-9 자주포 수출성사 | 방위사업청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과 호주 획득관리단(CASG*, 청장 토니 프레이저)은 12월 13일(월)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체결식은 양국의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하여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토니 프레이저(Tony Fraser) CASG 청장이 서명하였다.
* CASG(Capability Acquisition and Sustainment Group) : 호주 획득관리단
❍ 한국과 호주는 2001년 8월 양국 국방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나, 효력 만료, 방산협력 조직개편, 한-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롭게 양해각서를 체결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양해각서의 효력은 '11년 8월 만료되었고, 한국은 2006년 1월 방위사업청이 개청, 호주는 2015년 6월 CASG가 개청되는 등 방산협력 및 획득 주무부처가 변화되었다.
- 이러한 변화로 인해 매년 개최되어왔던 한-호주 방산협력 공동위가 2014년 9차 회의 이후 7년만인 올해 7월에 10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호주 간 방산협력 및 방산수출 지원의 중요성 재인식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이에 따라 '20년 3월부터 한-호주 간 실무협의 및 법무검토를 통해 양해각서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양국 정상회담 이후 공동선언문에 포함되는 등 이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호주의 무기체계 획득전문기관인 CASG는 방사청과 양국의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을 위한 공식채널이 되었다.
- 또한, 방산협력 현안 해결을 위한 방산협력 공동위를 다시금 정례화하고, 정부차원에서의 방산수출 지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이를 통해 호주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6·25 한국전쟁부터 시작된 호주와의 방산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 양해각서 체결식이 종료된 후 CASG는 한국의 K-9자주포 획득을 위하여 HDA(Hanwha Defense Australia)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호주는 한국을 포함하여 8번째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 호주와의 계약 전 K-9 자주포는 한국을 제외한 6개국에 약 600여문이 계약되어 납품 및 전력화 중이었다.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한-호주 양해각서 서명 및 K-9 자주포 계약을 통해 양국의 K-9 자주포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무기체계간 합동성을 증진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하였다.”라며, “한-호주 간 방산협력 기반이 우주 방산분야까지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끝>.
K9 pro max
(128발버전, 3발당1발 크리티컬)
이미 영국에는
K9A1으로 업그레이드 판매 타진중입니다
K9 ultra
에스키모에게 냉장고 파는 것 같군요. ㅎ
전군의 신속기동과 화력 강화가 호주군의 목표입니다.
호주가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지킬 곳은 많습니다.
그에 따르는 병력수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한 군체질 개선입니다.
한화가 수주하기 위해 노력중인 호주군 장갑차 사업도 그 일환입니다.
호주가 주변 국가와 그리 사이좋은 관계도 아닙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는 과거에 꽤 갈등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미국 주식회사의 동남아 지사장이 호주입니다. 궁극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의 무력 투사가 필요할 경우 미국은 호주를 기반으로,, 호주와 공동으로 행동할 겁니다.
호주가 중국 방어의 최전선입니다.
사실상 호주가 파병하는 일 말고 본토방어같은 개념을 상정할 국가는 중국이 유일하긴 하쟎아요.
그런데.. 파병이라면, K9같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병기는 기피대상이지 않나요.
신속기동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텐데...
C-17의 이송중량이 엄청나긴 하지만. K-9 자주포 1대씩 밖에 이송을 못하지 않나요.
호주군이 1개 자주포 대대를 원격지로 투사하기 위한 이송 작전 능력이 가능한지는 별개의 문제일듯 한데요.
포덕후 나라니 당연한 결과일까요 ㄷㄷㄷ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백도어로 교전불능 잠금장치를... 아 아닙니다. 제가 만화를 너무 많이 봤네요.
카톡 찌라시로 절대 안돌테니 평생 모르고 살겁니다
좋은 소식에 재뿌리는 것 같지만, 국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거기 문프 바라기가 있다고....
일단 사고 필요처를 찾는다!yo
이런 대군축의 시대에 의도적으로 자국 방산장비를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면서 최신 사양의 자주포가 필요한 나라한테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죠.
놀러가는거라 대서특필하고 정작 이런 성과는 최소화해서 내보내죠..에휴
어떻게 포탄이 4Km 도 아니고 40Km를 날아갈 수 있을까요?
추진체가 있는 미사일이라면 가능하겠지만서도...
북한 장사정포도 50Km가 사거리라고 하던데,
정말 발사시 화약의 힘 만으로 그 정도 거리를 날리는게 가능한건지...궁금하네요.
일반적인 고폭탄이면 20km남짓
로켓 추진이나 항력감소 등의 도움이 더해진 탄종이면 40km 정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