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부로 2차접종 완료한지 딱 120일이 되었고 부스터샷 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30대 입니다. 예방접종은 당연히 해야하고 3차까지 접종하려고 마음먹고 있지만 이게 과연 지속가능한 방역정책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백신 개발에 5년 이상 걸리는 이유가 장기적인 이상반응을 관찰할 충분한 시간과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급하게 개발해서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접종하기 시작한 터라 사실 데이터가 전혀 없어 불안감이 상존하는 게 현실입니다. 5~10년 후 우리 몸에 어떤 반응이 생길지 전혀 알수가 없어서 불안한거죠.
앞으로 최소한 3년 정도 코로나 사태가 더 이어질거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이 출현 등으로 3~6개월 마다 한번씩 맞아야 한다면 우리는 과연 안전할까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영상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어 첨부했습니다)
게다가 집단면역 함부로 했다가 죽어나고, 병상은 모자른데 할 수 없죠.
우리같이 못하는 나라들이 대부분이라 지금처럼 해야죠.
아 어쩐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싶었더니 전적이 있던 분이군요.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백신입니다.
지금 님의 글은 백신 맞아야 소용 없다는 사람들의 논리와 같습니다.
네 님의 논리는 정확히 백신 무용론자들이 하는 말과 같습니다.
5~10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느니 하는 소리요.
정말요.
공격이라 생각지 마시고 제발 반성하세요.
아뇨
팩트는 백신을 맞지 않으면 감염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입니다.
그렇게 백신에 대한 불신을 심어서 무용론을 펴는게 정확히 그들의 논리이구요.
큰일날 말입니다. 이런건 일고의 가치가 없는 글입니다.
그냥 집안에 있거나.
이 글은 고민해보자는 말로 끝맺음을 하지만 결국 기저에 깔린 의도는 백신은 위험하다입니다.
전문가들 보다 커뮤니티 대안이 더 의미있나요?
전 몰라서 그러는데 5년 걸리는건 어디서 보신건가요?
끝맺음이 커뮤니티 비난인가요? 답은 정해져있나요?
근데 과학 / 의학부분이 집단 지성이 나을 경우가 있나요?
집단 지성은 대부분 사회 / 문화 / 정치부분에선 의미가 있지만
과학 / 의학 부분을 전문집단에서 의지안하면 어떻게 하나요?
결국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님이 말씀하시는 커뮤니티 '비판' 인가요? 아니면
백신에 대한 과학적/의학적인 대안인가요?
그리고 뭐 갤러리며 딴지며 클리앙 언급한건 의도가 다분해 보이네요 ㅎㅎ
솔직한게 훨씬 나아보입니다만..
그러니깐요, 정책적인 부분의 문제 입니까?
글 보면 백신이 불안하다 인데요?
글과 댓글쓰시는게 달라서 여쭤보는겁니다만..
다른분들도 백신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하시는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 사례를 보더라도 비슷하게 정책적으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반대하지만,
저거 이외에 대안이 없는것도 별수 없겠죠.
그리고 아직 그이후에 백신을 더 맞아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근데 저 정책 결정에는 과학/의학적인 전문가들의 대부분의 의견들이 수렴되는 사항이기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백날 이야기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3개월 뒤에 무언가 또 맞아야 된다면, 나름 과학적/의학전인 근거가 바탕이 될거고, 모두 동의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전문집단이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는거겠죠.
이전글 보니, 전문가인 고약상자님께 언급하셨던 분이시군요.
전문가 이야기는 첨부터 들을 생각이 없으시면서, 왜 티비속에 저 사람 이야기만 듣는거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으시는건가요?
" 우리는 매번 전문가들 한테만 의지해서 답을 구해야 하나요? "
그럼 님이 답을 낼건가요?
트럼프가 이런 소리하죠?
이러니 백신 무용론자 소릴 듣죠.
저는 대부분의 전문가 의견을 신뢰합니다. 대부분의 의견이 백신은 맞아야 한다는거 아닌가요?
님께서는 저분만 믿고 있으신데, 무슨 대안 토론이 되며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전문가가 맞고 그렇다 해도 민감한 시기에 의견을 너무 강력히..." 이부분이 저 화면속에 전문가 분도
똑같으신거 같은데, 저기에는 왜 태클을 안거시나요?
일부 의견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대부분의 의견을 들어야 맞는거죠.
어떻게 할지 논의는 지인님이 안하셔도 되는 문제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의견을 동일하게 듣고, 대부분의 의견을 따르는게 맞죠. 51:49 정도의 의견도 아니니깐요.
객관적으로 들으시는것도, 대부분의 의견을 무시하는 상황에서
무슨 논의가 필요한가요?
난 5% 만 믿는데, 어떻게 논의가 되나요?
그리고 3개월 간격으로 접종하시는게 위험하시면, 맞지 마세요. 그건 님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확실한 백신 접종의 대안은 비대면의 생활화뿐이죠
당장 부스터 백신말고 더 유의미하게 사망률을 낮춰주는 수단이 있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밑도끝도 없이 위험하다 위험하다만 외치면 교통사고 날 수 있으니 자동차는 위험하다 소리와 다를게 뭡니까?
그런데, 지인님은 참 교묘하게 전체적인 논조는 잘라버리고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따로 떼어내어 “대안”을 고민해보자면서 부스터샷 회의론을 펼치고 있군요.
흥미로울게 아니라, 다음번에는 다르게 쓰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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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않게 생각하셔서 말씀드린거에요 ㅎ
담에는 좀 글좀 잘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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