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을 왜 할까 생각해보면 돈때문입니다.
투자대비 수익성이 좋다라는 점때문에 하는 걸껍니다.
하지만 이건, 조심하게 생각해서 투자를 결정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대부분의 스마트팜이 정말 투자대비 수익성이 있는걸까?
저는 기존 농민의 경우 지원금을 30~50%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현재의 스마트팜이 널리 퍼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결국 다른 직업에서 전부 투자해서 할경우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도 하게되고요.
그리고 그 위험한 길을 제가 갑니다. ㅎㅎ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그리고 도전 안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습니다.
전에도 온실 짓는 사진을 올려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가끔 이런저런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
그리고 시설 유지 관리 비용도 엄청나고요.
시설이 비싸지니 시설에 대한 금융비용, 시설 유지 비용, 시설 수리 비용이 심각합니다.
충북 진천 같은 경우는 스마트팜으로 특용작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수익성도 괜찮고요.
할아버지 때 부터 가지고 있는거라서요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10년뒤에 뭐할지 고민인데 조금씩 농사공부도 해야 겠어요
토마토, 오이 등으로 평균적인 농사를 지을경우 평당 10만원 수익이 가능합니다. 부담이 없는 선에서 1000평 정도만 하더라도 빚을 갚으면서 생활비를 쓸수도 있을겁니다. 한국의 특성상 너무 무리해서 규모를 늘릴필요도 없고요. 더 작은 규모로도, 직거래 유통이 어느정도 가능하면 적은 평수에서 많은 수익을 더 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하시기 전에 농장 한번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워낙 스마트팜 농장이 폐쇄적이라 찾아가서 배우는것도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하겠다고 마음 먹으시면 님 정도 상황이면 충분히 대출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농민의 삶이 아무리 편해져도 주7일 일해야 되는 것 생각하면 저도 이정도 리스크를 지고 예전 연봉정도 겨우 벌어가는 상황이지만, 저는 정주해서 제가 살고 싶은곳에 산다는거 하나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각자 원하는 삶의 형태에 맞춰서 스마트팜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나이가 40살 이 조금안되었지만 미래가 불안해서요 지금도 자영업자라서 주 7일 일해서 안쉬는건 익숙합니다 저의 아이들이 20살 쯤되면 적극적으로 고려고 있는 미래거든요
나중에 2-3년정도 열심히 일배우고 나서 현업으로 투자 해야야 겠네요
저의 수많은 미래중에 하나가 된다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시간내서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미래상담 받은것 같습니다 내용은 스크랩하고 혹시라도 지금하는일이 잘안되면 ㅜㅜ다시 한번 상담부탁 드리겠습니다 상담료는 다른것으로 꼭 지불해드리고요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농업을 다들 회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제가 해보면 다른 곳보다 많이 보호되어 있고, 정말 느린 싸이클을 가진 산업이란것 하나는 알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시되, 비용을 아껴서 투자할 수 있는 시기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정해져 있으니 어느정도 자본금이 있고 잘 준비하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비닐하우스 농사는 무조건 이쪽으로 가야한다는데 한표입니다. 지금 기온, 날씨 자체가 매년 바뀌기 때문에..
물론 사업초기이고 비용이 아직 높기 때문에 보조금은 필수라는 생각이고요...
무엇보다 코로나가 끝난다면 저렴한 외국인 인력들 월 28일, 10시간 근무를 150만원 정도 쓸 수 있는게 우리나라 환경이기에 스마트팜의 인건비를 줄이기위한 시설의 경쟁력은 없는거죠.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건비를 생각하면 시설투자는 큰 의미가 없는것 같단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코로나라서 스마트팜이 잠깐 더 좋아보일뿐...
기술직은 20만원 이상이고...
스마트팜은 아시다시피 비닐하우스 온도 조절하는 수준은 아닐텐데요......
한국은 농산물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외국인들이 불법으로 일하는걸 계속 방조해왔기 때문에 코로나가 풀리고 다시 해외여행이 자율화 되면 수십만의 외국인 불법채류자들이 다시들어올겁니다. 그럼 다시 인건비는 싸지겠죠.
농촌은 현금으로 돌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불법 외노자들이 일할수 있는 최후의 보루기도 하고요.
같은 과채류를 재배했다고 볼때, 단동은 경쟁력이 너무 떨어질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올해 같이 인건비가 비싼시기가 계속 되면 어쩔수 없이 단동은 농사 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할수 밖에 없고요.
불과 작년에 인건비가 외국인들은 130만원에 월 2회 휴무 하루 10시간 근무인데, 이 사람들의 인건비가 실화인가 싶었으니까요. 지금의 농촌의 모든 일은 외국인들이 싸게 일해서 가능한 체제인거 같습니다.
아마 2,3세대 스마트팜 보급이 시작되면 자본이 많은 거대 농가나 대기업만 남고 중간 규모 농가는 사라질 것 같긴 합니다.
오히려 소형 온실이 자기 노동력으로 커버하는 정도는 경쟁력이 있어서, 소형 온실과 대형온실 두개가 살아남고 어설픈 곳들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