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9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우 E스포츠와 게임계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인식을 갖고 있다"라며 "다음주 쯤 '김성회의 G식백과'와 촬영을 진행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과 선대위 사이의 말이 달랐다. 당 관계자는 "두 후보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한 후보가 출연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 후보가 출연한다면 아마 우리 후보가 철회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선대위 관계자는 "출연을 요청받은 적도, 출연을 계획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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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윤석열 후보를 닮아서 자기네들끼리도 서로 말이 안 맞네요.
중요한 건 102030 게임인들에게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김성회의 g식백과' 예고 영상에도 댓글이 무려 5천개 넘게 달릴 정도로 관심이 폭발한 상황이란 겁니다.
e스포츠&게임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만큼 여, 야를 떠나 대선 후보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건 당연한 현실이지요.
그런데 윤석열측이 갑자기 나몰라라하고 도망친다? 역풍 감당 불가능할 겁니다.
아니면 대충 암기하고 나오거나 예술인 간담회 때처럼 땜빵쓴다? 일단 누가 오더라도 신의진, 손인춘이 버티는 한 '절대' 쉴드 불가입니다.
혹시라도 급한 마음에 신의진, 손인춘을 쳐내면? 그럴 리도 없지만 거기에도 다 플랜이 있습니다.
윤석열 측에서도 이 글을 볼 텐데 자신 있으면 도망치지 말고 출연에 응하라고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e스포츠&게임 이슈 싹 가져올 겁니다. 혹여라도 무서우면 모양 빠지지만 그냥 도망치시구요.
민주당 이상헌 의원 '확률형 아이템' 대응이 엄청난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버? 김성회 지식백과? 거 뭐 횟감 정보알려주는건가? 내가 횟집에서 접대많이 받아봤지! 가는걸로 추진해봐! 술 사가면 되나?"
이런거 아닐런지 ㅋㅋㅋㅋ
게임 + 유튜버 선택은 아주 탁월하네요.
과연 대선까지 무사히 다 피할수 있을까요?
지지율 떨어지는건 시간문제일듯 합니다.
겜 모르면 무서워서라도 못나올듯?
김성회님이 뭐 대선후보라고 살살할사람도 아니고요
확률 아이템 "자율화"
e스포츠로 단물빨고 뱉어버리는 랙카충 하태경
주옥같이 반 게이머적인 국힘당 입니다.
껄그러운 질문일순있는데요.
이번 메신져 검열법안은 당내 어떤의견으로 통과가 된건가요?
실력으로 게이머 인증 받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요
성회님께도 영상 댓글에 안된다고 했었는데 진짜로 안될 거 같네요.
이제 부터 안나갈 명분만들기 들어갑니다.
어디서 1대1 토론같은거 할 엄두가 날까요?
503도 대선 토론 그렇게 피해다니더니 이번엔 503보다 더 도망다닐거 같아요.
역대 대통령 선거 최소 횟수의 대선 토론 예상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인간이 도전이라는게 없어요 ㅋㅋ
이재명 캠프는 김실장 채널에도 먼저 연락을 했었네요. 라이브던 녹방이던 상관없다... 캬 멋있다
(3분정도부터 보시면 됩니다.)
어떤 주자는 먼저 나가서 자기 생각을 말하고 싶다고 제의하는데 다른 주자는 슬금슬금 피하고 그걸 보는 사람들은 형평에 어긋난다며 둘다 못 나오게 하자고 하고...출연기회의 형평만 제공하면 되지..프롬프트없이 말 한마디 못하는 바보 하나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과연 도리도리 주변에 마이크 넘기기 바쁜 술판 아니면 침묵하는 그 어느 후보는 Ai 아니면 대화를 못 하니
아 맞춰둔 답변 말고는 대화 자체가 참 안되는군요 ㅎㅎㅎ
G식백과에 출연해야 젊은층 마음을 돌릴수 있는데!!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연하면 영원히 돌아버릴꺼같아서? ㅋㅋㅋ
김성회라는 분이 이분이시군요. 대도서관님의 게임 유튜버말고는 잘 몰랐는데
윤석열 아저씨도 응했으면 하네요. "이 쉐이크~" 소리 나오게 말이죠
지식백과 술먹방 하자고 합시다. ㅋㅋㅋㅋ
준석이가 대신 간다고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