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군 참모총장인 비핀 라왓 육군대장과 그 일행을 태운 Mi-17v5 헬기가
현지시간 오늘 오후 추락해 참모총장을 비롯한 다수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헬기는 남부 타밀나다주 육군기지에서 100km 떨어진 지역에 추락했는데
헬기가 화염에 휩쌓인 채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 국방부는 빠르게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규명에 착수했으며,
모디 총리 주재로 안보보좌관회의가 소집되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Mi-17v5는 인도군이 주력 수송헬기로 사용하고 있는 기종으로
특히 정부 고위관료, 군 지휘관을 위한 VIP 헬기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헬기는 참,, 무서운 항공기 같습니다,,
예전에 공참총장 등 일행이 탑승한 육공 한대가 추락한 적이 있었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