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재보궐 당시 '비니좌'라고 주목을 받은 청년 노재승 씨가 이번에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일반 2030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할거라 기대했는데, 이게 웬걸?
반일이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그걸 두고 '정신병'이라 하고,
이승만을 비판하는 걸 '좌익'으로 몰고 역사인식 타령하며 훈계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첩 운운하고,
5/18을 성역화했다며 조롱하고,
윤서인 책까지 당당하게 인증을 했던 청년이군요.
이준석 대표 비단 주머니 4호가 '윤석열체 손편지'를 통한 호남 민심 회복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런 막말을 내뱉은 노재승 씨를 청년 대표로 띄운다니 이게 무슨 말장난입니까.
국민의힘과 윤석열 씨는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도대체 몇 번이나 후벼파야 속이 시원해지겠습니까?
게다가 당장 저런 사람이 '보수 청년'을 대표한다고 하면,
진정한 보수주의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아니 이럴 거면 전두환 옹호 후에 사과하는 척이라도 하지 말든가요.
본인들의 콘텐츠가 이렇게 엉망이니까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반문재인'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양비론'을 펼치며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거나요.
+ '정규직 제로화' 아이디어까지
이것이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 30대 청년의 가치!
일베 같은데, 일베도 버릴듯 합니다.
우리야 윤서인 비웃지만 저네들에게는 사상의 스승이에요.
같은 세상에 살지만 전혀다른 세상을 사는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팸코에서는....
.정규직..0....
비정규직만..존재...
주장.인물..등장에.....
대환장....
환영글???들이.올라오겠죠.??
엠팍과..펨코....
그들을..
모두..비정규직으로...만드는...
시범사업??을..
지금부터라도..미리...
..해봅시다...?
어쩜..모이는 것만 일반적인 사람이 없군요.
이상한 문구 쓰인 모자티, 손편지? 이게 선거전략? 무슨 팬미팅해?
저런 인간들이 이 나라 보수의 미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