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갑분싸 글 죄송합니다.
네이버카페 맘 카페에 글남겼다가 와이프가 자기아이디로 남기지말라고 해서 여기에 글쓴김에 남겨 봅니다. ㅠㅜ
분위기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아이들은 건들지말라고 백신반대 청원 올리고 아주 난리가 났네요.
이런글 올리니까 아무도 댓글 안다네요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되는지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진짜 토나오네요.
백신은 안맞고 싶고 외출은 하고싶고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은 보내고싶고 그런거에요?
내년 2.1일부터 백신패스 도입해 학원못보낸다고 하니 아주 카페 분위기 난리네요.
지금 상황을 보세요. 백신접종률 80%인데 누구때문에 지금 확진자가 퍼지는지 안맞는 1000만명때문에 확진자 퍼지고 있잖아요.
돌파감염? 누가걸리는지 보세요. 초창기에 처음으로 맞은 고령자들 1순위 접종자들이 돌파감염걸리고 있고. 그래서 추가 부스터샷 나오고 있는 상황이 잖아요.
그리 백화점, 마트, 종교시설은 왜 백신패스 도입안했냐구요? 이것도 슬슬하겠죠. 백화점은 당장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마트는 의식주 때문에 당장은 못하는거 같고, 아마 지금 백신패스 도입진행되는거 보고 무리없으면 진행하겠죠.
제발 생각이라는것을 좀하세요. 진짜 기저질환있는 사람들 제외하고 다맞아야 그나마 한자리수 나와서 초창기처럼 살수있겟죠. 위드코로나 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되나요? 적당히좀 하세요. 저는 4살아이 있는데 5세미만도 접종하라고하면 바로 접종할겁니다. 요새 돌아다니기가 무서워요. 백신안맞은사람들은 바로걸릴거 같아서요. 특히 오미크론은 공기중으로 옆방에만 있어도 감염률이 높으니까 이제 금방걸리겠죠. 걸리면 20일동안 거의 못나가고 있어야되는데 버틸수있겠어요?
지금도 그거 못버텨서 어린이집 보내고 유치원보내고 주말마다 놀러가고 하잖아요. 정말 극히 일부 사람들만 외출안하는 사람들있겟지만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맞기 싫으시면 그냥 집에만 있으세요. 제말 이런데서 선동하지말고 아이들까지 건들지 말라구요? 무슨말도안되는 소리를하세요. 지금 고령자하고, 학생들 감염이 제일 많은데,,
저요? 협심증 있는데 백신 2차까지 맞앗어요. 걸리는것도 싫지만 걸려서 다른사람 내주위사람한테 감염시키기 싫어서요.
제발 징징거리지좀 마세요. 아이들까지 건드나요? 어쩌구요. 조카들 고2, 고3애들 부모님이 맞지말라고 하는데 본인들이 맞고왔데요.
아이들은 생각이 다를수 있어요.
특히 종교시설은 전부다
요
오타입니다.
이재명~^^*
백신 안 맞은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자유주의 국가에서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백신 미접종자가 죄인 취급 받아야 하나요? 이번에 확진자 퍼진 것도 그냥 방역을 못하고 있는 거지 무슨 매일 남탓. 애초에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방역 정책을 짜야 하는 겁니다.
백신 접종 시작하기도 전에는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접종률 70% 넘는 상황에서 5000명 넘으니까 갑자기 미접종자 탓?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미접종자 탓이라기 보다는 안맞는 것은 자기 자유입니다만, 자기 선택에 따른 정부 정책 적용에도 불만없이 따라야죠.
백신은 본인 선택으로 안맞았으니,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따라야 하는 의무도 있는 것입니다.
백신패스 적용을 받고 싶으면 선택을 바꿔서 백신 맞으면 되는 거고요.
백신 맞기는 싫고, 백신 패스도 싫다? 그럼 범법자로 살아야 하는 것이고요.
국내 자료만 보지 마시고 타국과 비교된 자료 좀 보세요 확진자 5000명대 넘은 것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현재 추운 겨울이고 타국과 비교하면 엄청 낮은 수치 아닙니까?
본문에 어디 미접종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나요?
안맞으면 안맞은만큼 책임을 지면 됩니다. 선택에 따른 책임이죠. 그걸 말하고 있는건데요.
"지금 상황을 보세요. 백신접종률 80%인데 누구때문에 지금 확진자가 퍼지는지 안맞는 1000만명때문에 확진자 퍼지고 있잖아요."
백신 미접종자 때문에 확진자가 퍼지고 있다고 본문에 또렷히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범죄자 취급이지 그럼 뭡니까? 백신 미접종자 때문에 확진자 퍼졌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한거죠. 제가 언제 책임 지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그런데 왜 미접종자가 확진자 퍼진 주요 원인으로 취급받아야 하냐는 건데요?
마르마르님, 우선 본문을 보면 미접종자 탓을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저는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씀 드린거고요.
마르마르님의 의견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달자면,
당연히 백신 맞지 않은 건 저의 선택이고, 그만큼 정부의 방역 정책을 따라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역 정책이 백신 맞지 않은 사람들의 선택도 정부에서 존중하고, 그에 맞는 방역 정책이 되어야 하는데 무슨 백신 미접종자를 아예 바이러스 취급하는 건 잘못된 정책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백신 접종율이 지금은 높지만) 처음에 정부가 백신 수급 못했을 때, 국민 대다수가 미접종자였는데 그때도 지금과 동일하게 제약을 걸었어야죠.
백신 패스라는 거 자체가 기존의 활동 제약에서 접종자들에게는 더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지, 갑자기 미접종자의 활동을 제약하는 방향으로 가니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백신 미접종자인데요" 자랑이 아닙니다.
이대로 @몽우기님 같은 생각으로 계속 간다면 우리가 미국처럼 되지 않는다고 누가 알겠습니까.
델타가 바이러스 1000배 많다니 노인들 면역력 생각하면 (백신 맞아도 애들이 항체 더 잘 생김) 잘 버틴 거에요.
지금 아제르 화이잔도 모공에 돌파되신 분 있는 마당인데요.
아주 치가떨립니다.
용기 내서 자기도 예약했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제 예약 안해도 백신 놔줍니다.발등에 불 떨어져서....) 때로는 선한 영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나라는 80% 근처도 못가고 있죠... (절레절레)
이새끼들은 정부가 뭐만 하면 맨날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부정적인 기사을 싸고 있으니
신체에 별 문제도 없으면서 백신 안맞고 버팅기는 귀얇고 판단력 흐리고 멍청한 사람들이 거기에 현혹되는거죠.
네~ 백신 안맞는게 개인의 선택이라면 그 결과로 학원(의무가 아닌 선택사항) 이용에 대한 제한도 수용해야하는거죠.
코로나걸릴위험성>>백신부작용위험성 인 상황인데 백신부작용은 걱정되면서
학원돌아다니다 코로나 걸릴 우려는 안되시는지요...
지금 죽창을 들고 설치는건 접종 안한 사람들이자나요
요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죽은 사람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코로나로 죽은 사람은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좀 과격한 발언이지만 통계가 뭔지? 내 삶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생각 좀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백신 말고 코로나 종식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면 제시하시던가요.
백신 1차 부작용이 심해서 안맞고 싶었지만 공공시설 이용을 위해 2차 다 맞았습니다. 물론 강요 안합니다 대신 미접종자는 다른분들에게 피해 줄 수 있으니 집에만계시면 됩니다 뭘 어렵게 생각하시는지.
선택은 자유입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구요
백신패스는 사회에서 만들고 있는 규범이구요
그 규범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사회를 떠나면 됩니다
그게 싫으면 사회를 움켜쥘 권력을 가지면 되구요
백신맞고 혼자 돌아가시는 분이 많을까요?
백신안맞고 돌아가시고 감염까지퍼뜨리는 분이 많을까요?
둘중 뭐가 나은건지 생각하면
무조건 맞아야 합니다
(맞으면 큰일날 질환자 제외하구요)
안맞으신분들 감염될구있으니 돌아다니지말라는의미죠.
백신맞아 죽을확율보다 백신안맞아죽을확율이 더높습니다.
* 10만명당 발생률 : 소아·청소년(18세 이하) 99.7명 > 성인(19세 이상) 76.9명
아이들 감염률이 성인을 능가 했으며 감염된 아이들이 잔염 시킬 수 있는 위험이 크다는거죠
그리고 학원등 방역패스에 가려면 백신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강요한적 없고 PCR 음성 확인서 계속 제출하면 됩니다
백신 후 사망 확률이 번개 맞을 확률보다 훨씬 낮다고 하더라도, 백신 접종 빈도가 훨씬 높으니까 님 주위에 많이 보이는 거죠
애초에 접종 한번 했다고 자기는 무적이다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돌파감염자들이 더 문제 아닌가요? 제발 남탓 좀 그만 합시다. 오미크론 퍼진 것도 백신 접종자였고, 애초에 지금 확진자 퍼진 것이 백신 미접종자 때문이라는 근거도 없는데 마치 모든 잘못이 미접종자에게 있는 것처럼 글을 써 놓고 강요하는게 아니다 ㅋㅋ 본인이 생각해도 억지 아닌가요?
처음에는 1차,2차 접종 이면 충분할것으로 판단 했었는데,
3차 (부스트 샷) 이 선진국 들 의 백신 잔치 처럼 여기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3차 백신 접종이 코로나 백신 접종의 끝이 아닐지도 모른다 는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 는 현재 법정 1급 전염병 으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다들 침묵 하는 중 인듯 합니다.
중1 제 아이 담주 수요일 2차 예약돼있습니다
아이들 걱정은 이해가지만 저렇게 미접종을 당당하게 내세우면 안되죠 학원은 무슨 죄예요?
아이들은 qr코드에 쿠브 접종정보 연동이 안되더라구요 미성년자라고
이것부터 좀 개선시켜서 애들도 접종 여부 음성으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Vollago
저도 종교시설이 더 시급한거 같습니다. 학원은 요새 소규모가 더 많은데ㅠ
PCR 검사 하면 되는데 그건 또 귀찮거든요! ㅎ
“우리에게 백신 안 맞을 자유를!!”
“안 맞아도 돼요! 대신 PCR”
“우리에게 그걸 강요한다고? 공산당!!” 요
언론의 영향력이 정말 무섭습니다.
백신맞고 사망 이런 기사가 수백 수천개가 나오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아이들은 제발 건드리지 마라.....
그리고 백화점이 백신패스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마스크도 안 내리고 (푸드코트 제외), 인구밀도는 대중교통보다 훨씬 낮은데
지하철 버스부터 백신패스 도입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요즘 코스크도 엄청 많던데요
감정에 호소할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해야겠죠
아, 저는 3차접종까지 모두 완료했으니 오해는 마시길 바라며..
다 고려해가면서 적용하는겁니다
의견을 나누는 중에 굳이 공격적인 말투를 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6912
처음에는 "군인들 다" 하더니 기사 보고선 군인가족, 예비군으로 말 바꾸시면 안되죠.
12월 8일 예약입니다.
멍청한 부모들 덕에 애들이 힘들죠.
제 정신들이 아니네요
과학적인 사실이 밝혀져서 정책에 변화가 오는건 물론 이해하지만, 반발이 심해지니 철회하는건 정책을 신뢰 못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이번 학원패스도 만약 반발이 거세서 타협하면, 정책따라서 선두로 맞은 사람들만 바보되는거죠 (정책과 상관없이 백신을 맞히려던 사람들은 상관없지만요)
양도세도 청와대에서 선 긋긴 했지만 한시 감면얘기 나온거 너무 어이없었어요. 불과 몇달전에 정부 정책 믿고 판 사람들 완전 바보 만드는 발언…
그래서 예전이면 좀 애매해도 맞혔을 사람들이 점점 더 반발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정책을 신중히 만들었다는건 믿지만, 어떻게 밀고 나가는지 지켜보려고요.
상식적으로.. 백신 안전성 거쳤다면 애들도 맞혀야지 참나.
미접종자 때문에 거리두기 완화가 어려워지네요.
뻔뻔하긴
다 자기 불안감 줄이기 위한 거에요.
정말 백신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학원도 안보내겠죠.
그리고 자기는 왜 맞나요? 자기가 잘못되면 자식은 어쩌라고…
회사원들 초기에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백신 휴가 얘기 나오니 태세전환 하신분들 많았죠. 심지어 1회짜리 얀센 말고 2회짜리 못 맞느냐고 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결국 2월 백신패스 도입되면 이달부터 부지런히 맞히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최소한 방학되면 본격적으로 1차 접종 할거에요
행여 잘못될까 걱정하는 부모맘인듯 합니다.
내가 아픈거랑 애들 아픈건 다른문제라..
저희아이는 다음주금욜에 이차 접종하는데..주변엄마들 톡방에서도 처음 맞은겁니다. 본인들은 모두 접종했고, 국힘당 지지성향도 아닙니다.
언론이 이때다 싶어 더욱 부채질 하지 않을까 걱정은 다소 되지만..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거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있어도 달라질게 없는데요?
불안감은 누구나 있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다른 아이때문에 우리 아이가 옮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빡칠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남에게 옮기는 것도 민폐일듯하구요.
불안감은 그냥 내 마음일뿐, 안 맞는 다고 안걸리고 안아픈게 아닐텐데… 그냥 내 불안감을 구체화 시키는게 싫은거지요. 그걸 욕하는거고
안 맞으면 아무일 없이 지나간다면 저도 안맞힐겁니다.
님처럼 생각하면 영유아 백신 접종 전부 거부해야 합니다. 백신 맞았다가 애 잘못 된다 생각하면 말 입니다.
중2입니다 저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죠
백신은 가능함 무조건 맞아야죠
혹자는 아이들은 코로나 걸려도 무증상이거나 경증인데 미접종이면 어떠냐 하더군요. 일단 그 말도 틀렸지만 백번 양보해서 맞다쳐도 아이들이 확진 판정 받으면, 학교 문닫고, 다니던 학원 문닫고, 식당 갔으면 식당 문닫고, 부모님 직장 못 나가는 상황인데... 이런 일들은 아무렇지 않은지 모르겠네요. 코로나에 무방비인 애들이 이제 코로나의 활발한 전파통로가 될 일만 남았는데 말이죠.
엊그제 중딩 딸래미가 조퇴했더군요. 1학년에 확진자 나왔다고... 덕분에 1학년 40여명(1학년 절반정도)은 격리대상자 되고, 대부분 pcr 검사 받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희집 초딩 딸래미랑 중딩 딸래미는 다 맞았습니다. 중딩 딸래미는 처음에 맞겠다 하다가 친구들이 거의 맞지를 않아서 혼자 맞는 걸 망설이기는 하더군요. 초딩 딸래미는 그럽디다. 주사 맞는 건 무섭지만 코로나 걸리는 건 더 무섭다고... 자기때문에 학교 문닫는 건 더 싫다고... 그래서 용기내서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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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451297#128011570CLIEN
접종하고 싶은데도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잔여백신이 넉넉하지 않아 신청에 실패했던 입장에서는 무임승차자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백신을 안맞는 것은 자유지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화가나네요.
굳이 꼽자면, 본인들 공부할때는 비말도 안튀고 가만히 있는데 백신패스 대상이고 종교나 마트같은 곳은 왜 대상이 아니냐 같은 억울함이라던가, 백신 접종이 자유가 아닌 강제라는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기적인 반지성주의 꼴통들이 많다 보니 그런 헛소리도 세력화되고 영향력을 가집니다. 기술 부족도 아니고 바보들 때문에 팬데믹이 끝나지 않는다는 게 참 어이가 없죠.
그 맘들은 다자녀맘들이라 그 영향이 많은 아이들에게 미칠까 정말 걱정됩니다. 거긴 기본 5자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많다고 판단하여 저와 성인 가족들은 모두 맞았습니다만, 초등 자녀를 꼭 맞춰야 하는가에 대해 저는 좀 의문입니다.
애들은 감염되어도 경증이다. 백신맞아도 감염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돌파감염되는 비율도 높다.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한데 나(어른들)는 접종해도 애들은 불안해서 안맞히겠다.
저렇게 얘기하는데 뭐라해줄 말이 딱히 없어서 "아, 그렇군요. 가족구성원들도 있고 감염확률도 낮추니 맞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라고 했는데, 자녀들 백신 맞히는 부모들을 이해못하겠다는 스탠스였습니다.
- 15세이하에서는 코로나 중증, 사망자가 0(거의 0에 수렴)이고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
- 낮은 확률이지만 15세 미만자의 백신의 부작용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심각하다(사망).
- 백신 접종을 해도 감염이 되고(돌파감염), 감염이 되면 주변에 전파를 하게 된다
- 그래서, 결론은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코로나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에 비해) 너무 심각하므로 내 자녀는 코로나 감염을 선택하겠다
이렇게 펴는 논리를 시원하게 반박해줄 수 있는 글이 있으면 추천 받을께요.
[업데이트]---------------------------------------------------
고약상자님 글 붙입니다.
한국은 방역이 그나마 잘 되고 있고, 성인들이 백신 접종을 해서 그나마 이렇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 확진자가 증가하면 코로나로 사망하는 청소년도 나타납니다. 미국을 보시면 아십니다. 노인 사망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소아/청소년 사망자가 없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원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44145?c=true#130681294CLIEN
그니까 저거반박이 안되요 그래서 저도 조용히있음. 생각보다엄마들 무서움
그러니까 그 민*이법도 나오죠
겁이나긴나요. 전 교차접종 2차 남편 얀센부스터샷까지 맞았고 전9월에끝나서 부스터샷도 지금 맞을까? 생각해요
저는 아프고 힘들었고 남편은 그냥그저그렇게 지나갔어요 진통제먹으면서요
유치원엄마 둘이랑 친한 언니는 생사고비를. 좀 거의넘길정도로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아파서 죽는게아닐까싶을정도로 힘들었던걸 보니 아이들이 이렇게아프고 부작용으로 잘못될까봐 무서워서그러죠
남편 출장중이라 제가 그언니 응급실에 데려간적도있어요
아이들은 기초체온이높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안아프다더니ㅜㅠ 많이많이걱정되죠 진짜 저도 겁이나요ㅎ 뭐 안전하다하지만 백신으로. 죽은사람 아픈사람이 계속나오니까 더무섭죠
그래서맘까페 화력이센게아닐까요 감정에호소해야 먹혀요 그런덴....
진정하세요ㅎ
근데 뉴스같은거보면 미성년들 15세까진 대부분 감염이되도 중증으로 아프지않다는 연구결과가 뉴스로 있더라고요
뭐그런논리면 백신맞아도 안아프려나싶기도하고....
근데또 사스라던가..그런거보면 좀 걱정되죠
좀지나서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맞을거에요
너도나도 맞으면 또 백신접종률 막올라감
독감도 무서워서 안맞추는 부모들 있거든요
맘까페서 독감도 무서워서 안맞춘다고 난리치던데 저는 아구래? 하면서 걍 집앞 병원갔는데 독감 이미동나서 없다고함 딴데가서 맞았어요
인터넷과 현실차이 큽니다
아마 엄빠들은 맞은부류가 많지만
자식걱정되서 안맞고싶다는걸껀데
마치 비난하듯 이럼 도움이 안될거같아요
좀 진정하셔요
자가격리할 때에는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나가는 거고 폐렴으로 진행돼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 산소공급기 없이는 호흡이 유지되지 않아 ‘못’나갑니다.
애들태어나자마자 맞추는건 ...
오래됬고 부작용 빈도가 적으니까 믿고맞죠
만 5세들은 내년2월쯤계획한다는데 결국 할거같긴한데 겁이나네요 애들이아프면 맘도 몸도 힘들거든요....
이정도 호도면 괜찮은데 필수적으로 같이 덫붙는 댓글은 백신무용론에(안아키입니까?ㅋㅋ) 정부가 위압적으로 접종을 강요한다는(???) 얘길 하더라고요.
일상생활은 다~ 누리고싶은데 혹시 백신 맞아서 죽으면 안되니까 정부 방역 아몰랑 다 실패했고 백신 맞은 사람들이 다 옮기고 다니는거고 왜 자기가 3차까지 맞아야 하녜요 ㅋㅋ 왜긴요. 본인이 살려고 맞는거죠;;
기저질환 등의 근본적인 사유가 있는 대상이 아니고서는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나 우려 때문에 자녀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못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요. 애들 등/하교, 등/하원길에 교통사고 날까봐 학교나 학원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아이들은 혹여 코로나 감염이 되도 그거 자체로 위험하게 될 가능성이 낮다고 접종 안하면, 그 아이로 인해서 감염될 다른 사람들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감당하실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독감백신은 매년 어떻게 무슨 생각으로 접종시키시는지도 궁금하고요. (독감백신접종은 하고, 코로나백신접종은 안하겠다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이 보여서요)
댓글처럼 미성년자는 걸려도 감기처럼 쉽게 지나가는게 팩트죠.
그들이 백신 맞는건 단지 사회를 위해서 입니다.
미성년에게 사회를 위해 백신맞아라를 강요하는건 진짜 최후의 수단이라고 봐요.
백신패스는 찬성입니다. 안맞은 어른들도 있으니 이런사람들 다맞게 해야죠. 종교시설도요
미성년자는 그 마지막의 마지막이라고 봐요. 소년병은 전쟁에서도 불법이듯이 미성년자에대한 강제는 많은 고민해야해요
그런 논리면 애들 독감 주사 맞는 것도 강제죠.
근데 그거는 다 당연하게 맞잖아요.
그런데, 이번 신종이 남아공에서 나온것만 봐도..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선진국들 97% 접종이라도 후진국 50% 접종이면 여전히 변이 가능성 위험은 도사릴듯 합니다.
빨리 확실한 치료약 + 값싼 (후진국에 거저인) 백신이 나와야 한다고 보는데... 강대국들이 별 생각이 없는 듯 하네요..
https://www.rivm.nl/en/news/omicron-variant-found-in-two-previous-test-samples
어처구니가 없네요;;
비교할걸 비교합시다
비교 못할 게 뭔데요?
둘 다 질병을 막기 위한 수단인데요?
의학자들도 5세 이상에게 백신 접종 권고에 fda 승인 났는데 뭐가 불만인데요?
어린이 청소년은 경증이다?
이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팩트면 의학자들이
나서서 어린이 청소년 계층의 백신 접종 얘기를
하겠습니까?
그럼 반대로 미접종 어린이 청소년 중에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사망에 이르면 본인들이 감수하겠다고 할까요?ㅋㅋ
하나만 합시다.
똑같은 예방 목적 주사인데 뭐가 달라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망하신분들 분명 있습니다
그분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맞았고
사망하였습니다
의사자 지정해 줘도 좋을 듯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미성년자에게 사실상 강제하는 정책은 잘못입니다.
게다가 흔들고 춤추고 부어라 마셔라 해대는 술집도 아니고 노래방도 아니고 학원을 제한한다라?
이걸 이해하라고요?
사사로운 개인의 욕심이라고요?
세상에
학교는 왜 안막습니까?
왜 강제 안합니까?
몰라서 묻는거 아닙니다
이 나라에서 학원이 선택입니까?
어거지 그만 부리시죠?
중국발 코로나용 미제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면 몰라도
검증 중인데 이걸 노래방도 아니고 학원을 못가게 막는다?
이걸 찬성한다?
내참 어처구니가 없는걸 넘어섬 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가려지는건 님 손바닥만큼 뿐이란건 아시는지?
학원이 선택이지 무슨 공교육처럼 안가면 나라에서 확인하나요? 어이없는 말씀을 하시네 진짜.
그리고 국가가 언제 백신 강요했죠?
안맞는 사람 존중한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리스크가 있으니 활동자제 해달라. 이게 어떻게 백신 강제라는건지? 님처럼 생각하면 예방조치를 할 수가 없어요.
이딴 댓글이나 님이 적고 있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의료진들이 개고생하는지나 아시나 모르겠어요.
미성년이라 자기결정권 없는 애들에게 강요하지 말라고요?
미성년도 사회구성원이에요.
그런데 그게 코호트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를
방치하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잔여백신 첫 날 접종해서 벌써 3차 대상입니다. 3차도 맞을거구요. 그럼에도 애들 맞추는거에 불안감이 큽니다
(본문 글 적으신분이면 적으신 논리대로 저와 같이 잔여백신 시행 첫 날 맞으셨거나 직업상 훨씬 먼저 접종하신 분이라 믿습니다)
주변에 백신맞고 심장에 이상생겨서 응급실 실려간 두 분 계신데 그걸봐도 3차 맞아야지란 생각이 들지만 애한테 무슨일 생기면 어떻게하지 입니다. 거기다 애들은 2차 성징기도 지나지 않아서 어떤 휴우증이 있을지 모르구요
그런데 학원은 백신패스하면서 몇백명씩 모이는 종교시설은 백신패스 예외다? 백신패스 자체에 대해 불만이 안생길 수가 없죠. 할꺼면 다 해야지 더 위험시설에 예외가 생기는데 반발이 생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굉장히 분노하시는거 같아서 조심스레 여쭤보는데 접종 언제하셨는지요? 저는 적으신대로 다른사람 피해보는게 싫고 가족에게 옮기는 일 생길까바 여론이 굉장히 안좋은 시기에도 잔여백신 시행 첫 날 맞았거든요. 분노하시는대로 백신 접종 가능한 최대 일찍 맞으셨는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