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아직 불확실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사실이라면... 참 안타까운 사례가 될
것 같네요.
한국 사회... 아직도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입니다. 가족 관계, 불륜 문제에 대해서
특히 보수적이죠.
페미니즘 지지하는 여성들이 가족 문제에 대해 진보적이라구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한국 여성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은 한국 여성들 성향이 진보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 페미니즘이 여성 이기주의를 주창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불륜 문제에 대해서 여성부터 보수적으로 엄격합니다. 그 사례가 바로
이 글의 제목에서부터 언급했던 홍상수-김민희 사례입니다. 각광 받던 감독과
촉망 받던 여배우가 불륜으로 찍히니까, 감독 좋아하던 여성들부터 등을 돌리잖아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예전처럼 활동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구요.
조동연도... 아까운 인재이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면 중책을 맡길 수는 없어요.
사실 정치공학의 관점에서... 조동연이 낙마하면 윤석열 아내를 공격하기 더욱 쉬워집니다.
제가 낙마라는 말을 부적절하게 썼다는 뜻이신가요? 어이 없으려고 하네요.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고 악착 같이 뭐라는 사람의 말을 왜 신뢰해야 할까요?
어이 없어서 그냥 차단합니다.
사안에 따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쪽편이라고 한적 없으니...너무 넘겨 짚지 마시고요.
이미 충분히 거론 된 얘기고 거취는 당사자와 민주당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아마 사퇴하지않을지...)
계속 거론해서 일 키우는게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자꾸 일 키우고 있는 분들한테서 공통점이 보여서 한 얘기고요.
공교롭게도 어이 없는 댓글 적은 사람들한테서 공통점이 보여서 한 얘기고요.
그냥 직설적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하세요.
홍상수 감독 건은 왜 끌어들이나요?
제가 직설적으로 얘기 않은 부분이 있나요?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부분이 일부 있기 때문에 일부 가정법을 쓴 것 뿐입니다.
조동연 낙마를 윤석열 측이 반기기는 힘들 겁니다.
윤석렬 아내의 전력에 대한 의혹 때문에요.
더구나 이러한 경우의 윤리적인 문제는 지극히 사생활 영역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다만, 이런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라면 판단을 달리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생활로 아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는 인류사회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동물농장에 가끔이런거 나와도 개를 보고도 못된것이라고들 하죠.
동네똥개가 옆집개랑 붙어서 새끼낳아놓고 수컷한테 강아지들 맡기는거 가끔 나오잖아요?
왜 납득 안되는 댓글을 적는 사람들이 많아지는지 저도 궁급합니다.
이정도가 보수라니 웃기지않아요?
총이나 칼빵 안당하는게 다행이지
당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시나
본인은 당해 봐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한다는 건가요?
갑자기 무슨 이슬람하고 비교합니까.
북한보다 나으니까 좋다는 인간들이나 하는 말과 뭐가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