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돌았을 때 민주당이나 당사자가 인지했다면 바로 대응했어야 할 사안이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각종 파생되는 이야기가 바이럴처럼 퍼지기 시작하는데,
가십성으로 대중이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많고 후보를 공격하기 좋은 소재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동연씨 본인과 아이들, 첫 남편분이 일차적인 피해자가 될 사안인데 이걸 정면 돌파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오늘 본인 해명도 '기울어진 결혼 생활'이라느니 이 후 파경에 이르러 본인 힘든 이야기 하시는데
왠지 느낌이 더 안좋네요. (혼외자 문제에 대한 해명이 없는 걸로 보아 인정하는 뉘앙스로 이해 됩니다.)
가세연에서는 후보 사퇴 여부를 보고 오늘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격차를 좁혀가며 골든크로스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이런 똥볼을 선사한 분도 좀 괘씸합니다.
이런 사안은 주변 사람 한 두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나올 문제인데...
이제 이재명 후보가 나서 국민 반응을 보자하였으니, 관련 글이나 댓글은 쓰지 않겠습니다만.
여러모로 대응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가세연이 저짓거리 한 것이 하루이틀 아닌데 저런 것들의 개소리는 무시하시죠.
이럴 때 보면 한국은 유교 탈레반 국가 같습니다.
이게 선거에서 아무문제 될거없다고 하시는분들이 신기하고 그래요
가세연에서 깐거는 팩트가 아닙니다 배설물입니다
당에서 팩트체크 한뒤에 알아서 잘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