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사전에는 "높임말"이라고 나와있지만 현실에는 "싸우자~" 수준의 낮춤말입니다. ---> 국어 사전이 현실을 못따라간 경우죠. 절대로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정말 눈치 많이 봐야 하는 말입니다. 조심이 생명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휴식좀
IP 128.♡.171.198
11-30
2021-11-30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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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가 주류소님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인들은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번듯한 직책과 직급이 생깁니다. 이른바 호칭 인플레가 시작되는 거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씨" 라고 부르면 화가 나고 그 사람과 말도 섞기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왜 "사장님" "회장님" "과장님" "박사님"이라는 호칭이 많은지 연구를 해봐야 할 대목이긴 합니다.
휴식좀님// 윗사람에게 쓰면 예의가 아니고 아랫사람이나 대등한 관계의 사람을 높여부르는 말이지 낮춤말은 절대 아니며 싸우자 수준은 더더욱 아니죠. 너무 나갔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휴식좀
IP 128.♡.171.198
11-30
2021-11-30 21:00:47
·
@스미골님
제가 호칭 문제로 싸우는 케이스를 정말 많이 보았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OO 씨" 라는 호칭에서 시작하더군요. 상급자인 여자 직원이 하급자인 남자 직원에게 OO 씨라고 불러서 싸운 경우도 보았습니다. 나이는 거의 비슷했는데 말이죠. 친해서 불러도 문제고, 안친한 경우는 씨~라고 부르면 더 안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할 호칭입니다. 친하면 그냥 이름 불러야죠.
휴식좀
IP 128.♡.171.198
11-30
2021-11-30 21:02:36
·
@님
~씨라는 호칭은 자제하는 게 최선입니다. 친한 경우는 그냥 아무렇게나 부르면 됩니다. 친한 경우는 아예 ~씨라는 말을 안붙입니다. 그런데 안친한 경우에 ~씨라고 부른다? 싸움을 부르는 호칭이 맞다고 생각해요.
언론에서 쓰는 ~씨는 중립적이죠. 그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대개 조직 내에서 ~씨, 라고 부르는 건 객관적으로 선을 긋고, 이봐요, 우리 경우 따져볼까요? 라고 따지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좋은 경우도 당연히 있겠죠. 조심하자는 뜻에 방점을 찍어 주셨으면 합니다.
스미골
IP 175.♡.30.224
11-30
2021-11-30 21:08:12
·
휴식좀님// 모든 호칭은 경우와 상황에 맞게 써야하죠 ~씨라는 호칭이든 어느 호칭이든 조심하여 쓰는게 맞지만 ~씨라는 호칭 자체를 폄훼하여 정의하시길래 한 말입니다
김세무사
IP 117.♡.15.238
11-30
2021-11-30 21:27:04
·
@님 다른 사람이 하는 얘기도 들어보세요. 본인 말만 맞는게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zoolily
IP 112.♡.66.159
11-30
2021-11-30 20:53:06
·
성을 붙이지 않고 누구씨 라고 부르는 건 아랫사람에게만 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Smeraldo
IP 211.♡.39.102
11-30
2021-11-30 20:53:30
·
사회분위기는 보통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씨라고 하면 기분나빠하죠.
햇양파
IP 112.♡.220.37
11-30
2021-11-30 20:53:54
·
나이 어린 누군가 님에게 OOO씨~ 라고 부르면 괜찬으신지요
m8ng8n
IP 39.♡.25.183
11-30
2021-11-30 20:59:14
·
@햇양파님 예. 저는 그렇게 부르라고 합니다. 최근에 금융상담을 받는데, 저보다 24살 어린 친구라.. 계속 님자를 붙이길래 제발 (성 떼고)"누구씨"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씨' 뒤에 존대격 조사 '께서'가 붙음을 볼 때 높임말이 맞습니다. 낮춤말이면 존대격 조사를 붙였을 때 어색합니다.
kirinkrin
IP 121.♡.185.39
11-30
2021-11-30 20:54:40
·
우병우가 노무현씨 라고 했던 사실 기억 안나십니까
masquerade
IP 210.♡.146.151
11-30
2021-11-30 20:54:52
·
전 ..씨 호칭 많이 썼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만.......현실은 윗분 말 대로...
아이유가 저를 "masquerade씨~~~~" 라고 해 주면야....
삭제 되었습니다.
seno
IP 121.♡.119.57
11-30
2021-11-30 20:57:38
·
@Dufresne님 윗사람은 어떤 부분에서 자기보다 '위'이기 때문에 윗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 위인 부분에서 기인하는 호칭을 붙여서 부름이 적절한 예의입니다. 그냥 '~씨'라고만 부른다는 것은 그 부분을 무시한다는 뜻이기에 문제이지, '~씨' 자체가 문제라고 보긴 어렵네요.
취업애로층
IP 117.♡.213.205
11-30
2021-11-30 20:55:13
·
진짜 한국어 2인칭 호칭문제 언제쯤 깔끔하게 될런지 ㅠ
토닉
IP 121.♡.120.144
11-30
2021-11-30 20:55:21
·
직장을 예로 들면 선배나 상사에게 ~씨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고, 동기나 후배.. 혹은 동등한 지위의 사람들을 지칭할때 쓰는 것 같습니다.
1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현실에는 "싸우자~" 수준의 낮춤말입니다. ---> 국어 사전이 현실을 못따라간 경우죠.
절대로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정말 눈치 많이 봐야 하는 말입니다. 조심이 생명입니다.
제가 주류소님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인들은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번듯한 직책과 직급이 생깁니다. 이른바 호칭 인플레가 시작되는 거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씨" 라고 부르면 화가 나고 그 사람과 말도 섞기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왜 "사장님" "회장님" "과장님" "박사님"이라는 호칭이 많은지 연구를 해봐야 할 대목이긴 합니다.
회사 다시니면 선배나 사장님께 씨 붙여서 말씀해보세요
아랫사람이나 대등한 관계의 사람을 높여부르는 말이지
낮춤말은 절대 아니며 싸우자 수준은 더더욱 아니죠.
너무 나갔네요
제가 호칭 문제로 싸우는 케이스를 정말 많이 보았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OO 씨" 라는 호칭에서 시작하더군요. 상급자인 여자 직원이 하급자인 남자 직원에게 OO 씨라고 불러서 싸운 경우도 보았습니다. 나이는 거의 비슷했는데 말이죠. 친해서 불러도 문제고, 안친한 경우는 씨~라고 부르면 더 안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할 호칭입니다. 친하면 그냥 이름 불러야죠.
~씨라는 호칭은 자제하는 게 최선입니다.
친한 경우는 그냥 아무렇게나 부르면 됩니다. 친한 경우는 아예 ~씨라는 말을 안붙입니다. 그런데 안친한 경우에 ~씨라고 부른다? 싸움을 부르는 호칭이 맞다고 생각해요.
언론에서 쓰는 ~씨는 중립적이죠. 그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대개 조직 내에서 ~씨, 라고 부르는 건 객관적으로 선을 긋고, 이봐요, 우리 경우 따져볼까요? 라고 따지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좋은 경우도 당연히 있겠죠. 조심하자는 뜻에 방점을 찍어 주셨으면 합니다.
~씨라는 호칭이든 어느 호칭이든 조심하여 쓰는게 맞지만
~씨라는 호칭 자체를 폄훼하여 정의하시길래 한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얘기도 들어보세요. 본인 말만 맞는게 아닙니다.
예. 저는 그렇게 부르라고 합니다.
최근에 금융상담을 받는데, 저보다 24살 어린 친구라.. 계속 님자를 붙이길래 제발 (성 떼고)"누구씨"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글들을 보니.. 제가 잘못한 것 같군요.
낮춤말이면 존대격 조사를 붙였을 때 어색합니다.
만.......현실은 윗분 말 대로...
아이유가 저를 "masquerade씨~~~~" 라고 해 주면야....
낮춤말이 대세군요.
이제 진짜 골방 늙은이가 되었군요.
"씨"라고 안해야겠습니다.
상호 존중해줘서 좋은 거 같아요..
“당신”이라는 단어도 사실 낮춤말이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하면 하대하는 말이 됩니다.
~씨도 마찬가지죠.
— 국어사전 —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Vollago
다만 본문외의 댓글에서 말씀하신 실제 용례 또한 요즈음에는 하대로 쓰이고 있지요.
실제 사석에서 씨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상관이나 연인관계로 보여집니다.
그이외엔 써본적이없네요
저도 씨 가 높인말인건 알고있지만 현실은 좀 아니자나요 이젠
~~님 이라는 호칭이 오프라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전두환씨, 이순자씨라고 하던데... 낮춤말 이었나요? KBS의 깊은뜻이....
3인칭으로 쓸 때와 2인칭으로 쓸 때의 어감이 분명히 다르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호칭 인플레 현상이 맘에 들진 않지만 이미 세상은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
양반이란 단어는 사전에야 조선시대 귀족이지만
요즘은 이냥반 저냥반하면서 삿대질하는 용도죠
언어는 사전에 있는 내용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이번에 확실히 아셨으니 큰 실수를 막은 셈 아닐까요.
사회적으로는 안 좋게 보는것 같아요.
이게 몇번 듣다보면 알수있거든요
그냥 아무 뜻도 없이 날 부른건지 시비걸려는 의미로 부른건지
전자는 당연히 듣는 저도 아무 느낌 없지만 후자는 대번에 욕이 나올려고 하죠 ㅋㅋ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연애를 글로만 배운..... 그런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원래 성 뒤에 붙이는 ~씨는 높임말이고 성뒤에 붙이는 ~가는 낮춤말입니다.
자기 성씨를 말할때 어디어디 김씨입니다 라고 말 안하고 어디어디 김가입니다...라고 말하는것처럼요..
딱히 부를 거 없을 때 높이는 정도까집니다.
전두환을 씨로 부르는 이유도 전직대통령의 호칭을 부를 필요가 없으니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어서 씨로 쓰는거죠. (이게 맞고요)
모르고 사장님께도 쓰셨다니… 뭐…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 아닐까요 ㅠ”ㅠ
아버지 함자에 ~~~”씨” 라고 할 수 있으면
정상적인 높임말이고 아니면 현재는
높임말로 쓸 수 없는 말이라고 봐야 합니다.
사장님 이름으로는 시도하지도 마세요 ㅠㅠ
전제 자체에 ‘자기보다 같거나 낮은 사람’한테 쓰는 말이잖아요(대등=맞먹음, + 내가 너보더 아랫사람이냐?! 느낌).
그래서 결과적으로 아무 데서나 쓰기가 좀 그렇죠.
언어는 원래 변합니다. 아무리 이거 높임말이라고, 모르는 게 바보라고 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