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여가의 기타솔로와 테스타먼트의 퍼스트 스트라이크 이즈 데들리는 완전 똑같습니다. 표절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죠.
공식 해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해명으로는 기타 솔로 부분을 당시 녹음 세션으로 참여한 이태섭에게 일임하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태섭은 테스타먼트의 해당 곡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민요에서 따온거라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고요.
이제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이태섭은 이 해명의 근거를 바로 90년대 일본 메탈 잡지인 Burn에 나온 테스타먼트 인터뷰 기사에서 봤다고 했습니다. 테스타먼트는 참고로 미국의 스래쉬메탈 밴드입니다.
언제적 시절의 몇호 잡지 인지에 대한 증명은 없었고 본인이 기사에서 보고 아 이건 가져다써도 되겠구나 했다는 겁니다.
뭔가 앞뒤가 구리죠.
그런 인터뷰가 실제로 존재한지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글에 테스타먼트의 해당곡과 전통, 포크, 스칸디나비아 등등의 검색어로 (당연히 영어 단어로) 검색해봐도 딱히 나오는건 없습니다. (물론 그런 검색 방법으로 안나온다고 해서 그런 곡이 없다는 증명은 아닙니다.)
즉, 이태섭의 변명 한줄이 유일한 해명인 거고 그 어떠한 교차 검증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어느 기타리스트가 자신의 주법으로 아리랑을 연주해서 앨범을 냈습니다.
제3자가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다른 상업 앨범에 연주를 따라해서 발매하면 표절일까요? 아닐까요???
그리고 하여가의 저작권 등록자는 서태지입니다.
서태지가 하여가 수익을 얻고 있다는 거고, 이태섭에게 증명 안되는 한줄의 해명으로 떠 넘기고 빠져나갈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IP 180.♡.252.94
11-30
2021-11-30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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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wy님 공감하네요ㅜㅜ 진짜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놓고 책임회피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상세하게 아시다니 대단하시네요.ㄷㄷ 일단 비슷한데 본인은 기타리스트에 전임했다..라.. 그냥 궁리책으로밖에는 안보여서 인간적으로도 실망스럽네요
재익
IP 122.♡.220.233
11-30
2021-11-30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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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의 달팽이도 표절 논란이 있었죠. 닐 영의 after the gold rush 말고도 다른 가수 곡 하나하고도 비슷하다 생각 들었는데 그곡 제목은 잊어버렸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217.26
11-30
2021-11-30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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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안 그래도 애플 뮤직에 있길래 Milli Vanilli의 Girl You Know It's True를 듣고 있는데요...
최종판으로 표절을 논하는 게 아니라 데모버전으로 표절을 논하는 거 자체가 맞는가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네로울프
IP 210.♡.235.66
11-30
2021-11-30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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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짬짜로니
IP 62.♡.147.79
11-30
2021-11-30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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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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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있는 가수죠. ㅋ
다만 지나치게 천재 아티스트 코스프레를 한 것 같긴 합니다. 마침 밀리 바닐리가 립싱크(?) 대리가수(?) 뭐 이런걸로 폭파되어서 더더욱 그게 가능한 것도 있고...
창작의 어려움으로 은퇴한다던 이야기가 틀린 말은 아닐거여요.
명곡들로 채워진 음반은
서태지 솔로 1집입니다.
대중가요 문화를 바꿔놓은 공은 인정합니다.
당시엔 문화적 후진국에 사실상 외부와 고립된 국가다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도 그렇고 흠...
한창 화제에 오른 가수가 있어서 영상도 자주보고 했었는데 나중에 의혹이 있는 곡들 보고 큰 실망을 했죠.
탄생시킨 가수도 여럿 밀리 바닐리, 보니엠 ... 말도 안되는 레전드죠
어릴때 엄청 좋아했는데.. 정말 뻔뻔하게 잘 사는구나 싶기도하고..
어떻게 생기면 선구안(?)이 좋았던건가 싶기도하고 ㅋㅋ
여하튼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션인 이태섭한테 맡긴부분인데 원곡이라고 하는 테스타먼트곡도 스칸디나비아 민요에서 따온거라 표절이라고 단정짓기도 좀 애매하죠
물론 정식으로 데뷔 앨범에는 그 가사가 아니였지만요.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서태지 난알아요 데모와 밀리바닐리 곡이 가사가 아예 그대로 동일하다고, 밀리바닐리 곡을 기준으로 난 알아요를 만든거 같다는 블로그 글을 쓴 적이 있죠.
그게 10년도 넘은 일이네요.
그러다가 블로그에 하도 날파리들이 많이 꼬이고 허구헌날 광고 하자고 마케팅 업체라며 쪽지 받는게 지겨워서 모든 블로그 내용을 전부 폭파시켰었는데요.
제가 쓴글이 여기저기 퍼져서 자기 글인양 돌고 있었는데요.
본문에 있는 유튜브의 데모 녹음 상태를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그 파일과 같은 파일인가보네요.
잡음이 장난 아니게 많이낀 데모 음질이거든요.
원곡도 코드패턴은 거의 흡사한데 데모 들어보니 같은곡이라고 해도 믿을수 있을 느낌이네요 하;;;
하여가의 기타 솔로 표절 문제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하여가의 기타솔로와 테스타먼트의 퍼스트 스트라이크 이즈 데들리는 완전 똑같습니다.
표절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죠.
공식 해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해명으로는 기타 솔로 부분을 당시 녹음 세션으로 참여한 이태섭에게 일임하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태섭은 테스타먼트의 해당 곡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민요에서 따온거라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고요.
이제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이태섭은 이 해명의 근거를 바로 90년대 일본 메탈 잡지인 Burn에 나온 테스타먼트 인터뷰 기사에서 봤다고 했습니다.
테스타먼트는 참고로 미국의 스래쉬메탈 밴드입니다.
언제적 시절의 몇호 잡지 인지에 대한 증명은 없었고 본인이 기사에서 보고 아 이건 가져다써도 되겠구나 했다는 겁니다.
뭔가 앞뒤가 구리죠.
그런 인터뷰가 실제로 존재한지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글에 테스타먼트의 해당곡과 전통, 포크, 스칸디나비아 등등의 검색어로 (당연히 영어 단어로) 검색해봐도 딱히 나오는건 없습니다. (물론 그런 검색 방법으로 안나온다고 해서 그런 곡이 없다는 증명은 아닙니다.)
즉, 이태섭의 변명 한줄이 유일한 해명인 거고 그 어떠한 교차 검증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어느 기타리스트가 자신의 주법으로 아리랑을 연주해서 앨범을 냈습니다.
제3자가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다른 상업 앨범에 연주를 따라해서 발매하면 표절일까요? 아닐까요???
그리고 하여가의 저작권 등록자는 서태지입니다.
서태지가 하여가 수익을 얻고 있다는 거고, 이태섭에게 증명 안되는 한줄의 해명으로 떠 넘기고 빠져나갈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최종판으로 표절을 논하는 게 아니라 데모버전으로 표절을 논하는 거 자체가 맞는가하는 생각부터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