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성비 DAC 및 헤드폰 앰프 제조사로 유명한
토핑에서 첫 스피커 앰프를 내놨네요.
출시와 동시에,
음향기기 측정으로 권위있는 미국 ASR 포럼에서
측정치를 포함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https://www.audiosciencereview.com/forum/index.php?threads/topping-pa5-review-amplifier.28512/
첫 출시작이 무려..
가격대가 배를 넘는 벤치마크 ahb2를 제외하면
'1등'입니다.
아쉬운 점은..
중국맛이 팍팍 나는 제품 컬러,
서브우퍼 아웃 단자가 없는 것,
다채널을 지원하지 않는 정도만 있겠네요.
차후 출시할
PA7, PA9 모델은 보다 높은 출력을 지원한다니
고출력이 필요하신 분은 위 모델들 출시까지 기다렸다가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중국물건 보따리장사하는 쿠x 기준
상시가 37만 수준이네요.

시간이 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초기작부터 이래버리면.. 곧 다채널 AV리시버 시장도 중국이 휩쓸겠네요.
오디오는 중국이 다 잡겠구나 하고요... 파워 - 프리 - dac 3개 풀로 30도 안드는데
음질은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파워앰프가 아니라 정확히는 인티앰프네요 머, 중요한건 아니지만
정말로 깡출력까지 압살해버리게 될테니
정말 하이엔드 앰프들은 그저 껍데기 가격인 시절이 오긴 할거에요.
사실 지금도 저런 제품들 보면
이미 하이엔드 앰프들 "껍데기값" 으로 만들어 버리긴 하지만요....
한국 오디오 시장이 워낙 작으니 어쩔수 없는 구조겠지요
솔직히 그건 소비자 탓도 크다고 봐요.
우리나라에서 죽겠다고 제대로 된 과학과 음향공학에 맞춰서 앰프나 스피커 찍어봤자
유사과학과 미신을 쳐바르고
오디오 리뷰어들에게 두둑하게 돈 찔러줘서
"촉촉한 사운드" 이런 미사어구로 케이블 파는게 더 낭낭하게 남는데
(그래서 아마 국산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 업체들은 좀 있죠?)
시장이 커질리가 없죠...
저장매체를 활용한 오디오 시장이 급속도로 활성화된 80년대에는 일본, 미국 제품이 득세를 했고, 국내 업체가 겨우 씨앗을 틔울 90년대에 외환위기와 MP3, 스트리밍 시장으로 급속하게 시장이 기울어져 버렸으니 국내 업체가 살아날 방법이 없지요.
단순히 증폭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사람 입맛에 맞는 맛깔스런 소리를 만들어 내는 튜닝 실력은 아직은 북미나 유럽이 넘사벽이라서요
오디오 매니아들이 기기 구입할때 괜히 브랜드 따지는게 아니거든요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입문기나 일반인 대상 제품이라면 물론 유의미하다고 봅니다만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튜닝을 왜곡이라 표현하신건가요?
그것이 고급오디오의 본질인데....;;
이미 하이파이 분야에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프로 분야에서는 신뢰성 떄문에 거를뿐이죠. (100번의 공연을 하더라도 한번 뻑나면 안되니깐)
증폭이나 dac변환은 그냥 칩 사다가 갖다 박고 기기 개발해서 싸게 만들면 끝나는 문제지만
튜닝은 그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감성'의 부분이라서요
경험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죠
중국이 고급오디오시장까지 도달하려면 시간 많이 걸립니다
심지어 저 D클래스 퓨리파이나 유명한 DAC칩들은 전부 일본 미국 유럽것들인걸요
개인의 테이스트로 우열을 따진다면..
특정 브랜드나 특정 제품의 팬층이 우월하다 주장하는 것이 우후죽순 난립하고 무엇이 기준인지도 알 수 없겠지요.
측정치 리뷰 내용에는 노이즈 제어 정도 같은 다른 요소도 포함하여 표기하고 있습니다. 종합하여 점수가 나오구요.
블라인드테스트로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시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신가요?
프로오디오에서도 가격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데요
비싼 오디오 사는 사람은 그럼 오로지 신뢰성때문에 구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EQ로 주파수 대역별로 db조정해서 내 맘에 드는 소리 못만듭니다...
그게 가능할꺼 같으면 오디오 매니아들 전부 그냥 싸구려 중국 D클 앰프에다가 EQ좋은거 달고 끝냈죠
수천만원짜리 앰프 뭐하러 살까요...
고가앰프나 고가스피커가 브랜드나 겉만 번지르르해서 구입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뭐하러 사느냐의 문제를 꼬집으신다면 말씀대로 개인의 가구 취향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소리의 굵기를 EQ로 만들수 있나요?
저역 텐션을 EQ로 조절 가능할까요?
디랙 같은 보정시스템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제가 얘기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얘기인걸요?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앰프에서부터 케이블, 멀티탭까지 어이없는 가격대가 참 많습니다.
그걸 앰프에서부터 중국시장이 말도안되는 가격대로 공격적으로 접근하죠.
자기만족이라면 할말없지만 하이파이는 감성의 영역이 너무 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간의 오디오업체들이 공들인걸 중국이 낼름 먹은 경향이 있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음향이론은 과거에 이미 정립되었고 새로운 기술이 생길것도 없는데 말이죠.
개념을 완전히 잘못 잡고 계시는듯 합니다
rew로 내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rew가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한번 알아보세요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그만 소리의 변화가 별로 의미가 없죠
그냥 정직한 소리만 제대로 나와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내가 찾는 소리'를 쫓다보면 그 미묘한 변화가 의미가 있습니다
그 조그만 의미의 소리 변화에 수백만원 수천만원도 기꺼이 받치는거죠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그 오디오매니아들이 원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개발비를 들이는거구요
업으로 택시운전하는 사람은 택시가 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프로분야는 믹서(콘솔)과 프로세서가 있으니 소리만 제대로 나와주면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니깐요.
지금은 저런 저렴이 기기도 DSP 접근이 쉬워져서 초고가의 하이파이 장비들이 감성의 영역이 될거라는 짐작입니다. ㅎㅎ
물론 감성의 영역은 지금 다시 레코드판이 유행하는것처럼 매니아층이 무너지진 않을겁니다.
기기로 내 입맛에 조정해서 만드는 소리랑 많이 다른데...
오디오를 어느정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역 해상력과 텐션과 저역의 울림이나 중역의 밀도감 보컬의 두께 같은것들이 단순히 기기로 조정이 가능할꺼라 생각하시는지...궁금하네요
칼쓰뎅님 언급하셨듯이 룸 어쿠스틱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는거구요
룸어쿠스틱은 스피커가 내는 소리를 왜곡없이 청자의 귀까지 전달하는게 목적이구요
지금 얘기랑은 다른 얘깁니다
앰프는 단순히 말 그래도 amplify 만 제대로 해주면 장땡아닌가요. 변화가 있는거면 안되는 부분이죠.
물론, 청자가 듣기 좋게 튜닝해준다. 에 의미가 없는건 아니지만...일단 엄청나게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청자마다 룸어쿠스틱, 리시버 가 완벽히 다릅니다. 근데 그걸 앰프가 뭘 알고 튜닝하죠?
측정에 의해서 듣기 좋게 튜닝해주는 영역은 DSP로 넘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오디오 입문 초기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앰프는 그냥 출력만 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ㅎ
고가 앰프들 써보니 돈 따라서 다 다르고
높은 가격대 앰프들 끼리도 브랜드마다 색깔이 다 다르더군요
저도 간단히 eq나 dsp로 원하는 소리를 가질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앰프 개발할때 레퍼런스라는게 있죠. 레퍼런스룸, 레퍼런스 앰프...
모든 제품이 마찬가지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나라마다 환경이 제각각인데다 소비자 성향도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어떤기준으로 튜닝할까요?
추상적 표현을 꼬집어 말씀하시면 네 뭐 그렇습니다라고 동의할 수 밖에요.
오디오 매니아들이 어느정도냐면요
기기여러개 연결할수있는 셀렉터도 안쓸려고해요
소리 깎아먹는다고요
멀쩡히 잘 들어오는 전기도 수백만원 들여서 전기 안정화장치도 달죠
앰프의 증폭신호를 조금이라도 더 정확히 전달가능하다면 무슨짓이라도 합니다
그런데 소리를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 기기를 달아서 써라고 하면 오디오매니아들이 좋아할런지요?
그냥 제가 보기엔
레전드양신님이 원하시는 소리의 방향과 오디오매니아들이 원하는 방향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저는 음향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만 하이파이 하시는분들보면 업으로 하는사람보다 훨씬 예민하고 청음감 뛰어난분들 많이 봤습니다.
다만 저는 측정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기반에서 말씀드리면 중국제품들 무시못하는 시대가 왔다는겁니다.
물론 음질과 음색은 다르기에 지향점도 다르죠.
중국제품 찬양하는게 아니라 수십년, 백년가까이 업력을 쌓은 전통의 기업들을 자본력으로 낼름 먹을것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앰프는 일본이 강세고 유럽제품이 조금 있고 스피커는 대부분 유럽회사 제품들이 주류더군요.
중국에서 생산만 한 경우는 있습니다.
저 표에는 유럽에서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캠브리지오디오 제품 같은 경우는 아예 없네요.
100만원 300만원짜리하고도 비교해서 비싼 제품들 거품이 있다 이런 식의 비교면 더 좋을 듯 합니다.
/Vollago
근데 사실 앰프...음. 과연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얼마나 구분할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는 다들 집에서 크게 듣기 힘든상황인지라.
더 이상 욕심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ㅎㅎㅎ 음원까지 새각하려면 엄청난 삽질 되겠더라고요.. 하지도 못하겠고...
중국놈들 무섭습니다...
아마도 최상급 프로분야를 제외하고는 중국 제조사가 다 장악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조명업계는 이미 중국이 판을 접수했습니다.
농담이고 지금 엑티브쓰는데 패시브로 넘어가면 꼭 사야겟네요..
요
그리고 그거 좋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가장 히트친건 tws라고 보심됩니다. 정말 획기적이죠. 근데 이건 음향쪽보다는 전자전파쪽에 가깝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