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박형식의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
이번주 금요일 방영분 8화까지 소감입니다.
국내 드라마 소재로는 넷플릭스의 스위트홈 이후로
두번째로 기억되는 좀비 드라마 TVN 해피니스입니다.
총12부작으로 현재 8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한줄평가(★★☆☆☆)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는 발암캐릭터들의 대환장파티
주인공, 경찰+아이, 의사부부, 변호사부부, 유투버가족,
주민대표부부, 소설가남매, 청소업체부부, 아파트 직원,
고층 입주민 까지 약 10그룹이 등장합니다.
10그룹이 8화까지 층별로 돌아다니면서 발암전개를
유도합니다. 도시락 달라, 나는 밖에 내보내달라,
돈줄테니 심부름 좀 해달라, 그말을 어떻게 믿냐,
우리 오빠나 남편은 건강해서 감염안된다 등등
한층에서 1~2그룹이 사건발생 👉 싸우고 수습
다른층에서 1~2그룹이 사건발생 👉 싸우고 수습
아까 그층에서 또 1~2그룹이 사건발생 👉 싸우고 수습
여기에 10그룹마다 숨겨놓은 감염자 찾기는 덤입니다.
이걸 8화까지 내내 반복합니다.
등장인물이 많은 경우 장소를 한정시키거나 (부산행)
등장인물이 적은 경우 장소를 확대시키는 등 (월드워Z)
설정을 해야 이야기의 전개를 이끌고 나가기 쉬운데
해피니스는 등장인물도 많고 장소도 확대시키다보니
층층마다 벌어지는 사건만 8화 내내 치우고 다닙니다.
감염자에게 감염되기 이전에 주인공이 먼저
분노 바이러스로 사망할 전개입니다.
앞으로 남은 4부 동안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지만
층층을 오가는 발암전개는 계속될 듯 합니다.
진정한 발암은 신사와 아가씨 기억상실이죠
ㅡㅡ
/Vollago
TV 드라마라고 하면 16화+연장이 익숙해서...
보다보면 발암케릭이 난무하는게 정상인이 없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겪는 인간 군상들이랑 비교하면 리얼한 느낌입니다...?!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잊게 만들더라구요 ㅋ
그나마 12부작이라 다행이군요. 16부작 정도만 됐어도 더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 시청 포기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