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동2님 당시 마케팅을 조폭코미디로 하지 않았을까요 판의미로를 가족영화로 홍보해서 망했듯이
그란데
IP 223.♡.164.145
11-28
2021-11-28 16:02:13
·
달마야 놀자!
어두운바람
IP 211.♡.203.112
11-28
2021-11-28 19:06:25
·
@그란데님 달마야 가자!
케일러나바스
IP 1.♡.159.161
11-28
2021-11-28 20:02:05
·
@그란데님 이 사람이 내 달마라고 왜 말을 못해!
니케니케
IP 222.♡.250.161
11-28
2021-11-28 16:04:35
·
내 마음에 던졌다니... 탄성이 나오네요..와...
기타사외유출
IP 106.♡.65.49
11-28
2021-11-28 16:09:54
·
@니케니케님 시사회에 초청한 스님들께서도 탄성을 내셨을만큼 잘 만든 장면이라고 하더라고요
YKid
IP 59.♡.51.20
11-28
2021-11-28 16:10:32
·
이거 감동적이었죠.. 재밌게 봤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와우앙19
IP 110.♡.46.140
11-28
2021-11-28 16:20:58
·
저도 재미나게 봤던 영화에요. ㅎㅎ
IP 117.♡.2.93
11-28
2021-11-28 16:27:54
·
나름 코믹하고 스테레오 타입의 조폭영화일뻔 한 레파토리에 불교의 가르침을 잘 비벼 넣어놨죠
대로대로
IP 222.♡.13.28
11-28
2021-11-28 16:29:27
·
왜 제목을 달마야 학교가자로 기억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
가오가오
IP 168.♡.162.52
11-28
2021-11-28 18:52:08
·
@대로대로님 2편이 달마야 서울 가자였던걸로.. 물론 폭망.. ㅎㅎ
엘리사
IP 1.♡.103.199
11-28
2021-11-28 21:02:02
·
@대로대로님 상두야학교가자 라는 작품하고 애매하게 섞인거아닐까요?ㅋㅋㅋ
윰어
IP 122.♡.247.120
11-28
2021-11-28 16:53:26
·
밑빠진 독을 억지로 손으로 틀어막거나 해서 물 채우지 말라..
밑빠진 깡패인 너희들을 억지로 갱생 시키려고 억지로 틀어막고 해봐야 좋지 못하니
밑빠진 독을 물에 빠트려 가득 채웠듯 너희들을 내 마음속에 품었다..
아주 좋네요.
mindle
IP 125.♡.22.15
11-28
2021-11-28 17:12:02
·
밑빠진 독=상처입은 자들 물을 채우는 것= 사랑을 주는 것 조폭들을 상처 입은 자들로 보고 사랑을 한 없이 줘서 깨닫게 했다는 거군요.
알산칼
IP 121.♡.142.44
11-28
2021-11-28 17:59:28
·
@mindle님 음.. 불교는 사랑을 주라고 하지않습니다..
돈노마인드
IP 121.♡.101.9
11-28
2021-11-28 18:19:29
·
@mindle님 상처라는 것도 허상이고 이미 완전하니 더 채울 것이 없음을 깨달으라는 가르침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양드로메다
IP 49.♡.153.203
11-28
2021-11-28 20:39:47
·
@mindle님 저도 불법공부좀 해봤습니다
부처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지만 구제했다는 상이 없이 구제합니다 상을 지으면 내가 했다는 것에서 괴로움이 생기지요
노스님은 사랑으로 조폭들을 감화시켰지만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냥 그 상황을 누렸다고 해야할까요? 노스님도 조폭과의 일상은 처음이였을 테니까요 하지만 노스님은 조폭이라는 상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자들의 반발도 받아드려서 시험을 치루게 했구요 제가 다닌 절에서는 상처입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일상에선 모르지만 수련프로그램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도 상처입은 줄도 모르고 살죠 부처님이 많은 중생을 구제하셨지만 바라는게 없으셨고 그저 그렇게 사는게 행복하셨기에 그런 삶을 사셨습니다
@HAHADA님 역사왜곡논란 이슈 터지니 불교계열 매체들이 역사왜곡이 아니라 진실이라며 앵왈앵왈대던걸보니, (그간은 점잖은 척일뿐) 진화론 없애려 거품 무는 개신교들과 다를 바 없어보였거든요.
뭐... 아직 개신교쪽보다는 비호감 포인트(?)가 덜 적립된건 사실이지만요^^;
덧) 그 영화는 핥고 빨았지만, 이 영화는 고개를 끄덕였겠죠.
산좋아함
IP 218.♡.183.96
11-28
2021-11-28 22:00:41
·
@HAHADA님 개독은 고급지신가요? 개똥이나 새똥이나구만... 꼭 뭐보단 낫다. 이런게 무슨 소용인지... 땡중들 입장료 장사 하루이틀도 아니고... 개독도 밥맛이지만 땡초들도 딱히..
haha1004
IP 59.♡.198.21
11-28
2021-11-28 22:15:43
·
@산좋아함님 제가 언제 개독이 고급지다했나요? 보통 스님들은 그래도 정식적으로 허가 받으신 스님들은 정상인 분들이 비정상보다는 훨씬 비율이 많습니다. 반면에 개독은 정신인가를 받은 목사라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주 망나니짓이 뭔지 제대로들 보여주시죠. 덤으로 더럽게 자한당이랑 붙어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된다는 원칙 제대로 깨고 계시고요. 전 개독이 고급지다고 말 안했습니다. 제대로 보고 말하세요
@HAHADA님 뭘 제대로 보고 말해요. 햝고 빤다는 표현이 저급한만큼 개독이란 단어도 저급하단건데... 그쵸 허가 받고 입장료 장사하고 조폭 동원해서 쌈박질하고 국가보조금 장사하고.. 이거 다 허가받은 땡초들 맞아요. 혹시 절 기독교인인가 오해하실까바 적는데 그놈이 그놈이란거지 저도 사막잡신 따윈 취급안합니다.
haha1004
IP 59.♡.198.21
11-28
2021-11-28 22:42:39
·
@산좋아함님 왜 개독이라는 단어가 저급하죠? 말씀하시는 그 땡중들. 저는 불교에 전혀 관련 없고 무교 입장에서 볼때 신자 딸들 성폭행하거나 정치에 개입해서 어느 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타 종교 공간 앞에서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는 집단은 못본거같아서요. 가끔 뉴스 나오는 불교 관련 스님들이 있지만 기독교가 그런 소식이 대부분이었는데 혹시 불교에서 이런 개 막장이었던 일이 기독교에서 일어났던 일보다 많았다던가 큰 논란이 있었으면 꼭 알려주세요. 무교인 제 입장에서는 불교보다는 기독이 훨씬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산좋아함
IP 218.♡.183.96
11-28
2021-11-28 22:53:40
·
@HAHADA님 남이쓰는 단어는 저급하고 본인이 쓰는 단어는 아니고 편리하네요. 본인 쓰는단어 지적 당하는게 불편하면 지적질을 말고 사시는게.. 햝고 빠는게 어때서 저급하네 마네 하고 계신지?? 아 땡초들짓은 구글 치면 많이 나옵니다. 뭐 그런걸 일일이 알려달라하시는지..
haha1004
IP 59.♡.198.21
11-28
2021-11-28 22:58:56
·
@산좋아함님 저는 제 기준에서 말한거에요. 그리고 제가 언제 제가 쓰는 단어 지적당하는게 불편하다고 했나요? 저는 왜 저급하냐고 물어보고 제 의견 말하고 그에 관한 정보 요청한게 다인데요? 눈이 좀 안좋으신가보네요. 그리고 님은 남 가르치려는 그 태도나 고치세요. 님이 똑같다고 말하면 그에 비등한 불교 악행에 관해서 정보를 갖고오는게 당연한거죠. 그런 수고까지 하기 싫으시면 들어가세요
산좋아함
IP 218.♡.183.96
11-28
2021-11-28 23:12:35
·
@HAHADA님 눈이 안좋은게 낫죠. 안쪽이 안 좋은것보단. 간단한 검색도 못하시는분께 괜한 얘기를 했네요. ㅎㅎㅎ 수고 하세요. 본문 내용이 아깝네요 ㅎㅎ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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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태양이아빠
IP 61.♡.225.79
11-28
2021-11-28 18:23:30
·
욕 한마디 나오지 않는 조폭영화로 웰메이드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용거래
IP 218.♡.161.110
11-28
2021-11-28 19:38:59
·
@태양이아빠님 그런가요? 의외입니다
앙리
IP 121.♡.231.209
11-28
2021-11-28 18:24:03
·
이 영화 은근 명작입니다.. 정말 재미있게봤어요..
투디N
IP 49.♡.44.124
11-28
2021-11-28 18:24:46
·
같은 글 읽고 서로 생각하는게 참 많이 다르네요. ㅋㅋㅋ
새생새사
IP 49.♡.111.105
11-28
2021-11-28 18:43:31
·
동감 합니다. !!
clien5
IP 220.♡.129.109
11-28
2021-11-28 18:48:21
·
와...... 엄청난 대사네요
IP 114.♡.26.165
11-28
2021-11-28 19:21:25
·
오랜만에 참 좋네요~
Perelman
IP 211.♡.36.56
11-28
2021-11-28 19:30:16
·
음악도 좋고 풍광도 너무 좋았습니다
Harmonics
IP 112.♡.166.48
11-28
2021-11-28 20:17:04
·
대학교생 때 저희 학교 옆에 있는 신어사에서 촬영하고 갔었죠. 그래서 학교 앞 분식집 벽면에 당시 출연한 연기자분들 싸인도 있었어서 특히 더 기억에 남습니다.
평범한천재
IP 125.♡.162.56
11-28
2021-11-28 20:32:58
·
꿀잼영화죠 ㅎㅎ
likewind7
IP 223.♡.80.25
11-28
2021-11-28 20:34:44
·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한 번 더 읽어봐야 겠네요
gunboo
IP 175.♡.75.132
11-28
2021-11-28 21:04:44
·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인문 배우님이 주지스님으로 출연 하셨죠.. 인상적인 연기와 좋은 작품들을 남기셨습니다.
이 영화를 미국에서 영어 자막과 함께 봤지요 ㅋㅋㅋ 무슨 ‘한인회관’같은 곳에서 교회에서 알게된 한인 2세들 데리고 봤는데, 영화 끝나고 369게임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ㅋㅋㅋ 그 이후 한국 돌아와서 ocn같은 채널에서 나올 때마다 복습을…;; 암튼 저는 무지무지 재미있게 봤어요~
주택금융공사
IP 116.♡.143.43
11-28
2021-11-28 21:23:49
·
박신양이라는 배우를 어릴때 매우 좋아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시네요 ㅜㅜ 쩐의전쟁때가 특히 기억나네요
선우아빠[FreeHK]
IP 49.♡.76.28
11-28
2021-11-28 21:32:47
·
그냥 영화는 영화로... 참선은 선방에서... 내 마음을 내려놓으면 선방입니다.
거덜리우스
IP 125.♡.0.58
11-28
2021-11-28 23:59:29
·
당시 유행하던 조폭 영화들 중에 철학적인 메시지가 있던 영화였죠 재밌었습니다
핏클
IP 49.♡.19.120
11-29
2021-11-29 10:36:43
·
와 작가가 누구죠 ㄷㄷㄷ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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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케팅을 조폭코미디로 하지 않았을까요
판의미로를 가족영화로 홍보해서 망했듯이
하여튼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
물 채우지 말라..
밑빠진 깡패인 너희들을 억지로 갱생 시키려고
억지로 틀어막고 해봐야 좋지 못하니
밑빠진 독을 물에 빠트려 가득 채웠듯
너희들을 내 마음속에 품었다..
아주 좋네요.
물을 채우는 것= 사랑을 주는 것
조폭들을 상처 입은 자들로 보고 사랑을 한 없이 줘서 깨닫게 했다는 거군요.
부처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지만 구제했다는 상이 없이 구제합니다
상을 지으면 내가 했다는 것에서 괴로움이 생기지요
노스님은 사랑으로 조폭들을 감화시켰지만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냥 그 상황을 누렸다고 해야할까요?
노스님도 조폭과의 일상은 처음이였을 테니까요 하지만 노스님은 조폭이라는 상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자들의 반발도 받아드려서 시험을 치루게 했구요
제가 다닌 절에서는 상처입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일상에선 모르지만 수련프로그램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도 상처입은 줄도 모르고 살죠
부처님이 많은 중생을 구제하셨지만 바라는게 없으셨고 그저 그렇게 사는게 행복하셨기에 그런 삶을 사셨습니다
류승수 배우의 묵언스님도 최애 케릭터! ㅋㅋ
나중엔 수다맨!!
뭐... 아직 개신교쪽보다는 비호감 포인트(?)가 덜 적립된건 사실이지만요^^;
덧) 그 영화는 핥고 빨았지만, 이 영화는 고개를 끄덕였겠죠.
꼭 뭐보단 낫다. 이런게 무슨 소용인지...
땡중들 입장료 장사 하루이틀도 아니고... 개독도 밥맛이지만 땡초들도 딱히..
이거 다 허가받은 땡초들 맞아요.
혹시 절 기독교인인가 오해하실까바 적는데 그놈이 그놈이란거지 저도 사막잡신 따윈 취급안합니다.
본인 쓰는단어 지적 당하는게 불편하면 지적질을 말고 사시는게.. 햝고 빠는게 어때서 저급하네 마네 하고 계신지??
아 땡초들짓은 구글 치면 많이 나옵니다. 뭐 그런걸 일일이 알려달라하시는지..
한 번 더 읽어봐야 겠네요
암튼 저는 무지무지 재미있게 봤어요~
쩐의전쟁때가 특히 기억나네요
참선은 선방에서...
내 마음을 내려놓으면 선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