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들 자꾸 사각지대 사각지대 이유대는거 지겹습니다.
일반 승용차량은 전구 하나만 다르게 끼어도 검사 통과 못하고 하는데, 저 무서운 대형트럭들은 사각지대가 저렇게나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생산이 가능하고 도로를 달릴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트럭 앞으로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운전석에서 못 볼 정도면 차량 판매 금지되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트럭의 사각지대 핑계로 안타까운 사망 소식 언제까지 봐야 하나요 ㅠㅠ
대형트럭들 보면 운전자 편의사양은 침대니 운전석 서스펜션이니 냉장고 온장고니.. 엄청나던데, 왜 이런 안전 관련 조치는 안되고 있는지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사각지대있는 거 다 알고 있으면서 왜 그냥 돌아다니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몰라도, 이젠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백만원이면 어라운드 뷰 좋은거 장착가능한데, (트럭은 좀 더 비싸려나요?)
그거 아끼려고 저렇게 사고를 내고 다니네요.
아예 어라운드뷰를 의무화 하든지,
아니면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사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고를 냈을 경우,
고의사고에 준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카메라 랑 디스플레이 얼마나 비싸다고. (물론 오토모티브 라 신경 쓰자면 빗사겠지만...일부 조건 유예 해서라도 저렴하게 장착하게 해야죠
횡단보도 신호 상태 얘기는 없는데...파란불 이었으려나요?
얘기하시는 것처럼 사각지대가 승용차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크고 이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니까 문제죠.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고 의무화하는게 맞습니다.
으악....같은사고라도 묹작 하나만 걸렸으면 ..그나마 다행일텐데...둦작이라니...ㅠㅠ
이 업계도 경쟁이 너무 심하기도하고 중개 마진 때문에 벌이가 않되시는분이 많아 수익구조 개선도 같이 선행되어야 차량에 안전장치도 부담 없이 설치 할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트럭들 보면 사각지대 때문에 미러가 진짜 5-6개는 붙어있던데 그걸 다 확인하면서 가진 못할거 같긴 하죠.. 센서 같은게 필요하긴 할텐데 그냥 장애물과 사람을 인식할수 있으려나..
그냥 장애물도 치고 가면 안되죠. 구분해서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센서에 걸리는게 있으면 주의하고 확인해 보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법제도로 의무화 해야합니다
우회전 사고는 아무리봐도 전방주시 태만 같아 보이구요.
사각지대 해결책으로는 사이드에 센서를 붙이거나 카메라 설치하는거 밖에 답이 없을거에요.
제조업체에서 기본옵션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거 같습니다.
"일단 정지"라는게 좀 애매하기도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도 맞는데,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요.
운전자는 조심하느라 + 준법운전 하느라 "일단정지 후 다시 출발" 하는데,
(특히) 애들은 자기들 길건너라고 차가 섰다고 생각하고 찰나의 순간에 차 앞으로 훅 들어와서
깜짝 놀라서 다시 급정지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승용차나 소형 승합차 정도면 차 앞으로 갑자기 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급정지가 되지만
(사실 복잡한 곳에서는 왼쪽 오른쪽 앞 뒤 상황 살피느라 못볼뻔 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런 대형 트럭의 경우, 분명히 설 때는 없었는데 잠깐 섰다 출발하는 사이에 바로 앞으로 들어오면 볼 수가 없는 것도 맞습니다.
위 기사에도 트럭이 일시정지 후 출발했는데 아이를 치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 사고도 아마 그런 식으로 일어난 사고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대책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법규나 규칙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일단정지" 건널목은 운전자든 보행자든 무조건 섰다가 상황을 확인하고 가야한다.
차가 섰다 출발할 때, 운전자는 보행자가 있으면 건너게 하고, 확실히 없는지 잘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보행자는 차가 섰을 때 운전자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다면 무리하게 차 앞으로 바짝 건너려 하면 안된다. 등등등... )
그러려면 차량 썬팅도 규제해야 하고요...
지금처럼 차 안이 안보일 정도가 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간 의사전달이나 의도파악이 될 수가 없거든요.
센서를 따닥따닥 달아서라도 사각을 최대한 없애야 하는 건 맞는데...
대형차들은 승용차 처럼 센서 서너개, 많아야 열개 정도 추가해서 될게 아니라......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제조사에 의무적으로 달도록 강제하는 수 밖에 없을거예요.
(카메라를 따닥따닥 붙일 수는 없죠... 대형트럭에 파노라마 카메라 달아놓은 차 봤는데,
화면이 너무 많이 나오니, 과장 조금 섞어서, 차 안에 CCTV지령실 꾸며놓은 것 같더군요.
사고 나거나 했을 때 증거자료 확보 차원의 효용성은 있겠지만, 그 많은 화면을 운전자가 다 보면서 하나하나 대응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오히려 안전운전에 방해될 것 같더군요.)
......
맞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단정지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거나 안지키는 사람들을 옹호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더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했지요.
글 제대로 다시 읽어보세요.
무조건 신호등의 신호에 관계없이 일단 멈춤 카메라 설치
사고시 가중처벌 운전자 교육 강화
면허증 발급강화 를 해도 급하다는 핑계로 사고는 계속될것 같네요..
몇일전 사작한 화물연대 파업도 같이 안좋게 보게 되네요.. 원래 트럭운전 하시는분 과속에 위험하게 하는걸 많이 봐서 안좋게 보네요... 좀 그렇습니다.
횡단보도 특히, 우회전용과 우회전 가능한 곳은 경찰이 직접 단속하거나 cctv 무작위 단속하지 않는한 안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곳에 cctv가 있고, 보행자 주의용 센서나 카메라는 다는데, 차량은 전혀 단속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차량의 흐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보행자 보호는 내팽기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VDC 의무화 할때 일반인들도 옵션 팔아먹기한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트럭기사의 처우와 작업환경을 함께 개선하고
강제교육을 철저히 하고 그다음 제도화 하는게 맞는거죠.
한가지 뒷바퀴쪽 사이드윌쪽에 가이드범퍼같은 구조물이 있다면 인사사고를 줄일수 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