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를 하던 도중, 폐지를 실은 리어카를 10명의
망미중학교 학생들이 전후좌우로 밀고 끌면서
안전하게 할머니를 인도하였습니다.
얼마 전 경기도 여주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를
괴롭힌 망나니들 뉴스에 모두들 아연실색하고
이 나라가 어찌 되려나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그런 놈들은 극소수이고 대다수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멋지고 자랑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우리의 후세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재목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 멋진 아이들입니다.
맨낭 망할여중이라고 오빠한테 놀림받았었는데..
후배들 훌륭하군요^^
이름 바뀌었죠 ^^
요즘 애들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 학창시절의 일진들을 잊으신거죠 ㅎㅎ
내는 그르테 미더볼라꼬
으른대가 이상해 질란가 몰라도
마 대구 식당사건보다가 이거 보이 쪼매 맘이풀리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