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사가 첫 회사인데 곧 망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회사가 망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갈 땐 가더라도 실업급여를 받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다른 분들은 진작에 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직급 높으신 분이 그렇게 하시니 혼란스러운데..
단순히 이직할 회사가 정해져 공백기 없이
이직하려 그러는 걸까요..?
이번 회사가 첫 회사인데 곧 망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회사가 망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갈 땐 가더라도 실업급여를 받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다른 분들은 진작에 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직급 높으신 분이 그렇게 하시니 혼란스러운데..
단순히 이직할 회사가 정해져 공백기 없이
이직하려 그러는 걸까요..?
월급 제때 나오면 그냥 있다가
좋은 자리 나오면 옮기세요
그리고 도망치는건 아니죠. 의리 이런거는 원래 없습니다
님 망한다고 회사가 뭐 해주지 않자나요
/Vollago
월급이 안니오고 이쒀요... ㅠ
어차피 회사가 망한후에 실업급여받아봤자 경력상 회사가 퇴사이유가 뭐냐고 질문들어오면 망해서 그렇다 실업급여받으면서 취업준비햇다라고 해봣자 어필이 되질않습니다.바로 퇴사하고 나오시는게 차라리 나을거같네요 아니면 대표님한테 말씀잘 하셔서 급여가 안나오니 생활이안된다 권고사직으로 처리좀 부탁드린다하고 실업급여 타시는게 낫겟네요
타이밍 잘 잡으세요.
/Vollago
돈 묶이기전에 나오세요.
퇴직금은 커녕 월급도 묶여서 돈 안나올 수 있습니다.
매달 월불입 하는 중소기업은 탄탄한 회사겠지요.
1년에 한번 혹은 6개월에 한번 몰아서 납입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그리고 명세서에는 4대보험료 납입 한것으로 직원에게 배포하지만, 실제로 납입 아예 안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월급 + 퇴직금 >>>>>>> 월/퇴직금 날릴 리스크 + 실업급여 인지라..
런 해야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첫 회사다보니 회사생활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여러가지 신경쓸 게 많네요..
지금은 좀 큰회사에 있지만 IT업종이다 보니 작은 회사에도 많이 전전했습니다.
제 겅혐상.... 회사 망하기전에 나가야 합니다.
실업급여보다 급여와 퇴직금 수령이 더 중요합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급여 와 퇴직금 지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법적으로 어째 어째 해 볼 수는 있지만 대단히 골치 아프고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필요 합니다.
빠르게 이직 살펴 보세요.
그래도 직장이 있을 때가 직장이 없을때 보다 직장 선택의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할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나가야 받을 수 있습니다.
줄줄이 나가기 시작하면 회사가 그때부터 안줄 가능성 높아집니다. (저는 이래서 소송했구요)
혹시 회사입장에서도 재직이 퇴사 상태보다
유리하게 보는 게 있을까요? 그냥 떠도는 여담이지만 재학중이 졸업때 보다 유리한 것처럼요!
다만 채용 담당자에 따라서 무직 상태로 오래 있었던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볼 가능성을 배제 할 수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이렇게 돌아간다고? 느꼇지만 생각보다 회사 망하는건 못봣네요
네 맞습니다. 다만 사태가 호전되지 않으니 혼란스러워서요..
감사합니다. 도움되고 새겨들을 내용이 많은 말씀이네요.. 혹시 하나더 여쭙고 싶은데 '재직' 상태가 퇴사 후 백수? 상태일 때 보다 취업에도 유리할까요?
물론 개인경쟁력 영향이 크겠지만, 졸업생보다 재학생이 유리하다는 말 처럼요.
근데 계속 계시면 급여가 안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끝까지 급여 주고 망할 가능성이 얼마라고 보세요?
근데 이직이야 얼마든 생기는 일인데 정말 망하는게 맞는건가요?
회사망하고 다른데 취직도 못할경우 받는게 실업급여인데, 실업급여 받으려고 기다리는건 최악의 경우를 기대하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망하기시작하면 급여가 안나오니
실업급여조건 임금체불2개월되면 퇴사하세요
회사 부도 나는거 뒤집을 정도로 큰건 물고 오는게 가능한 상황이면 버텨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