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콘솔 중 어떤 게 더 좋은 게임머신인지에 대해 끝 없는 논쟁이 있죠.
저는 겜이나 장르에 따라 각 머신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 한 장르는 피시, 정확히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못 이기는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1인칭 슈팅 게임(총싸움)입니다.
단순히 조작상의 문제 떄문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내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데 너무 편합니다. 이에 비해 스틱 두개로 시선과 가늠쇠를 맞춰야하는 콘솔 패드는 제약이 너무 많구요. (물론 트리거로 총을 쏘는 직관적인 느낌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재밌는 건 FPS 콘솔 판매량이 적지 않고, 꾸준히 인기가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콘솔로 fps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 특유의 조작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컨트롤러 조준보정도 잘 되어 있어
오히려 진동의 손맛과 PC대비 핵유저가 없다는 것, 그리고 유저수가 많다는 장점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콘솔용 키마 유저도 많긴합니다.
전 pc로 겜을 안하다 보니.. ~
쫄깃한 조작성이 잼있더라구요~ ^^
느긋이 싱글캠페인 패드
아닙니까? ㅎㅎ
게임마다 그 정도가 다르긴하지만 약간의 조준보정도 있구요.
키마로 하면 좀더 정교한 플레이를 할 수는 있지만
패드 잡고 트리거 당기는 맛과 두두두 갈길때 진동 맛은 따라갈 수가 없죠. 패드 플레이가 훨씬 재밌습니다.
저는 pc에서도 모든 게임을 다 패드로 하고 패드 지원안하는 게임은 아예 안삽니다.
아무래도 콘솔 패드의 친숙함보다 키마의 친숙함이 일반적이어서 쓰게 된 단어가 극복이었습니다. 오히려 콘솔이 더 친숙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해서 작은 불쾌를 낳은 거 같아 송구스럽네요…! 개의치 않으셨길 바랍니다 😅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