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선배가… 나이 많으신 분 아닌가요? 계속 집값이 오르는 것만 보셨던 분은 그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어요. 예전에 횟집에서 회먹는데.. 횟집사장님이 집사라고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딱 한번 갔었어요..) 나이먹은 분들 입에서는 자동으로 나오는 말 같습니다. 물론 그때 집 샀으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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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맛있어
IP 194.♡.64.74
11-25
2021-11-25 1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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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0년대 중반 첫 회사 다닐때 선배들이 다 그랬거든요... 생애 첫 주택자금 땡겨서 경기 남부에 뭐라도 하나 사라고요 그때는 대출이 지금처럼 어마어마 하게 나오던 때도 아니고 해서 어차피 대출 땡겨도 못산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나보니 그게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이었더라구요; 신분당선 노선 딱 찝어주면서 어디어디 사라고 했는데 ㅠ.ㅠ
IP 106.♡.128.197
11-25
2021-11-25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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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라는게 청약이라면 해볼만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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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리
IP 223.♡.95.126
11-25
2021-11-25 1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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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 선배가 잔소리해서 산 입장인데 덕분에 좋은 동네 입성해서 만족합니다. ㅎㅎ 잔소리해서 임장갔다가 다리아파서 계약했는데 집이란게 다 인연이 있구나 싶어요.
CheckItOut!
IP 112.♡.34.101
11-25
2021-11-25 1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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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사라하는지 진지하게 한번 물어보시고 이유를 들어보시고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다면 꼭 이해할 떄까지 여쭤보세요. 무시해도 상관은 없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론, 앞으로의 분위기가 그닥 바뀔거 같진 않아보이네요.
전설의초파리
IP 14.♡.56.211
11-26
2021-11-26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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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지도 않은데, 놀고 있는 컴퓨터로 비트코인 무조건 채굴하라던 둥, 후배가 만날 때마다, 조금이라도 사라고 했던게… 4년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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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그냥 못들은 척 대꾸를 하지 말아야죠.
그러면 로또되면 살려구요. 이 대답을 기계적으로 계속 해주세요.
이젠 안해요..
/Vollago
슬픕니다
아니면 본인의 지식? 안목? 이런걸 자랑하고 싶었을 수도 있구요. 걱정되니까 그런다는건 좀 비약인것 같습니다.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집 사려고 정말 서울을 이잡듯이 뒤졌었는데,
일단 제 집을 사고나니, 제가 알아놨던 다른 좋은 집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변에 집 없는 친구 한두명에게 요기조기가 좋아보이니 한번 보라고
얘기해줬던 적이 있었습니다.
글쓴분과 다른 점은 저는 친한 친구들이었고, 그 친구들도 제 얘기를 듣고 싫어하지 않고,
같이 해당 주제로 몇시간씩 여러번 통화를 했었다는 거지요.
물론, 결국은 저만의 오지랍일수도 있지만,
그 때 찍었던 집들 전부 그 후 1~2년 사이에 5~10억씩 올랐으니,
결국, 쓸만한 정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말을 듣고 산 친구는 없었습니다....ㅠㅠ
요즘은 전화와서 하소연하네요. 그 때 살 걸 그랬다고...
지금 사기엔 사면 떨어질까봐 못사겠다고....ㅠㅠ
샀더니 그 다음해에 집값이 ㄷㄷㄷ
올라서 기분 좋은것보다 그때 안샀음 못샀겠다 싶네요.
(어차피 집값이 다 올라서 팔아도 어디 못가는게 함...)
청약을 넣어보라는거 같은데...저정도면 느끼는게 있어서 말해주는거 같네요.
물론 지급 한도를 넘으면 불가능 하지만요
계속 알려주는 것 이면 부동산 정보 많이 찾아 본 분 일 수 있겠네요
생애 첫 주택자금 땡겨서 경기 남부에 뭐라도 하나 사라고요
그때는 대출이 지금처럼 어마어마 하게 나오던 때도 아니고 해서 어차피 대출 땡겨도 못산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나보니 그게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이었더라구요;
신분당선 노선 딱 찝어주면서 어디어디 사라고 했는데 ㅠ.ㅠ
덕분에 좋은 동네 입성해서 만족합니다. ㅎㅎ
잔소리해서 임장갔다가 다리아파서 계약했는데
집이란게 다 인연이 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