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컴으로 일하다보면 진짜 사기꾼들이 순진한 어르신, 순진한 어린 아이들 속이려는 사람들 등등..
보험, 부동산.. 뭐 취업알선 등등..
어우야..
진짜 여러분 사기 조심합시다.
절대로 공짜는 없는거 잘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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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어디든지 존재하고, 거기에 회사가 많은 강남에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쓴건데
제목의 50%가 제가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한 것 같아 제목 변경했습니다.
어쨋든, 여러분 사기는 우리 주변에 언제나 즐비하고 있으니까 우리 같이 조심해요!
불법의료 행위부터 시작해서.. 폰팔이에..
죄다 회장님에.. 무슨 사업 스케일도 100억 밑은 없고.. 천억 조단위고여 ㅡㅡ;;;
무슨 인도네이사 아프리카 장관은 그냥 자기들 시다바리 수준이고;;;
왜들 저러고들 살까여 ㄷㄷㄷ
근데 막 카페에서 젤비싼거 먹고, 차도 죄다 벤츠고 이러니 진깐가 싶기도 하고여 ㅋㅋㅋ
10에 7-8은 저런쪽이더라구요
카페가도 .. 딱 보면 다단계 꼬실려고 친구 데려온 + 주위 바람잡이 이런 경우가 딱 봐도 보이고
거래하던 업체가 그쪽이라 종종 갔었는데, 뭔가 오래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지역이 바뀌었는지 예전같은 그런 분위기는 없어졌더군요
지나가던 강남이 어리둥절 하면서 갑니다
모여서 얘기하더라구요 수입책 판매책 등등ㅋㅋㅋ
서로 막 인사하고 명함 교환하고...
할배들이나 젊은얘들도 사업얘기 엄청하고ㅎㅎㅎ
전문 사기꾼도 많고, 꼬마 사기꾼도 많고...
"물 반 고기 반" 하면, 진짜 물 반이고 고기가 반 이냐며 따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투와 표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절대적이라는 게 이런거겠죠
지금은 제목을 수정하셨지만 원래 제목은 [진짜 강남 서초쪽 다니는 사람중 50%는 사기꾼같아요.]였죠.
저도 수정 전 원래 제목 보고 댓글 단 겁니다.
누가 그렇게 주장하면, "꽤 많다는 표현" 으로 받아들이겠죠..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강남에서 직장생활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들려서 들어보면 보험 이런것도 아니고 뭔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는데 보면 다단계 아니면 사기 같은 느낌..
저희 집은 삼성동에 당했습니다. 음하하하하
다단계나 부동산 투자 권하는 사람들 특징이 본인이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했다고 하죠.
어느 카페 갔을 때 분위기가 여러 사람들이 뭔가 열심히 설명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진짜 다단계 회사가 역 주변에 은근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 코로나 슈퍼전파자라 불린 그분이 다니는(강의했던) 곳이 역 근처에 있고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먹는데 주인분에게 투자 이야기 친근하게 이야기 하시길래 친구인가 했는데 주인분이 다단계라고 하시더군요... 근처에 많이 몰려있다고
예전부터(대략 20년전) 테헤란로 중에서도 선릉역 근처가 다단계 성지였어요. 크고 작은 다단계 회사들이 그 동네에 몰려있었죠.. ㄷㄷㄷ
근래는 특히 식당에 나이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게 입고 말투 시골(표현 적당한 것을 모르겠네요)틱하면서 말많이 하고 있으면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단계 회사 기숙사인지 연수원인지 뭐 그런 것도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단체로 양복 맞춰 입고 우루루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는데 그게 다 다단계였죠.. 일반 직장인들하고 딱 봐도 구분이 됐었어요.. 뭔가 풍기는 어둠의 아우라가 있었죠.. ㄷㄷ
저 코로나 34번 환잔가 그분도 선릉 본사 다단계 강의하러 왔다가 감염전파하고 가셨죠
회사 주소가 중요한 가치 척도가 되는 경우,,,,
돈이 모이는 곳에는 그런식으로 온갖 업체, 사람들이 모이거나 꾈 수밖에 없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