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보다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정립된 사실을 정치화해서 거부하는 경우를 풍자한 것이죠. 백신거부운동이나 기후변화부정 같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저 조선기사는 그냥 미국 일부 보수 매체를 인용한건데, 캘리포니아에서 수학 커리큘럼을 발표하면서 수학 수업에서 백인우월주의문화를 피하는 법에 대한 가이드를 포함해서 생긴 논란입니다. 인종 격차 때문에 주입식 교육은 소수인종을 낙오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전혀 엉뚱한 말은 아닌데, 좀 너무 좌파적?인 표현이 많아서 논란이 됐습니다. 정작 내용 자체는 그냥 정답을 강요하듯 가르치지 말라든지, 풀이과정을 그냥 쓰라고 하기보다는 학생에게 설명하게 하고 논의하라든지 그런 내용입니다. 그중에 수학에 정답이 하나만 존재한다고 가르치지말라는 게 나오는데, 그걸 두고 보수층에서 저 영화를 인용해서 "PC충"들때문에 2+2=4도 위협받는다 식으로 비판한 거고요. 물론 가이드는 그러니까 답이 여러개인 문제도 풀게 해서 유연한 사고를 하게 하라는 뻔한 내용입니다.
oowoo
IP 58.♡.3.15
11-25
2021-11-25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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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멒멒님 이 포스팅 짤이 좀 불순한 의도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조선일보기자의 의도적 제목을 기존에 있었던 단편영화 짤과 합쳐서 ...
느낌인데 그냥 저들의 자유의식을.. 표현한 드라마같네요.. 애들은 하나의 법칙을... 인식 시켜려는 교육하다 모든 사람들은. 그법칙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법칙을 벗어나면.. 다른 또다른 법칙이 생긴다 이느낌? 저기나오는 아이들은 저때까지는 법칙이 없이 자유롭지만. 점점 커갈수록. 그법칙을 지키며 살다가.. 깨고싶지만 다른 또하나의 법칙이 우릴기다린다?
토라기
IP 59.♡.179.11
11-25
2021-11-25 17:47:49
·
이 두사람이 생각나네요 김명호 교수, 박홍우 판사
kuns
IP 121.♡.183.152
11-25
2021-11-25 17:58:45
·
2 를 string 으로 보느냐 int로 보느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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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잘할거같네요!
two plus two is twenty-two.
two thousand plus two thousand is twenty-two thousand.
가 되서요. ㅎ
결국 선생님이 문제였군요!
2000만2000달럽니다. 바보같으니. ㅋ 말로 생각하지 말고 숫자로 생각해야지!!!
그나저나 그래프에서 한국에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7.1%군요. 저는 7.1% 안에 들었습니다
two thousand 'two thousand's
라고 주장했으면 좋았을뻔요?
공립학교의 수준이 갈수록 떨어진다고 걱정하더군요.
공립이 7~80%된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22,000이 아니라 20002000으로 ㅋㅋㅋㅋ
/Vollago
모든 것에 잣대질하는 세태를요
요는 교육방식에 있어서 진보적(기존 공식(이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답을 찾아도 인정)인 부류와 보수적(기존의 해를 가지고 풀어야 정답)인 부류가 충돌하고 있는데..
발표된 지침 중 하나가 보수적인 것만을 강요하는 것은 "백인우월주의의 표출"이 될수 있다라고 한 것에 기인 한듯 합니다.
기존 수학 공식의 대부분이 백인에게서 나왔고, 미국이라는 사회의 특수성이 겹쳐진 결과인듯 합니다.
단편영화죠..
네가 보기에는 이상한놈(?)이 천재인 경우 있잔아요. ㅎㅎ
어떤 인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일것인데,
이것은, 거꾸로 어떤 가상의 인종을 까는 내용 아닌가요?
그후로 명문대및 전원 대학 합격등.. 아직 미국은 개천에서 용날수 있을거 같은데요.
22라고 우기는 사람이 많으니깐요.ㅎㅎ
저 조선기사는 그냥 미국 일부 보수 매체를 인용한건데, 캘리포니아에서 수학 커리큘럼을 발표하면서 수학 수업에서 백인우월주의문화를 피하는 법에 대한 가이드를 포함해서 생긴 논란입니다. 인종 격차 때문에 주입식 교육은 소수인종을 낙오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전혀 엉뚱한 말은 아닌데, 좀 너무 좌파적?인 표현이 많아서 논란이 됐습니다. 정작 내용 자체는 그냥 정답을 강요하듯 가르치지 말라든지, 풀이과정을 그냥 쓰라고 하기보다는 학생에게 설명하게 하고 논의하라든지 그런 내용입니다. 그중에 수학에 정답이 하나만 존재한다고 가르치지말라는 게 나오는데, 그걸 두고 보수층에서 저 영화를 인용해서 "PC충"들때문에 2+2=4도 위협받는다 식으로 비판한 거고요. 물론 가이드는 그러니까 답이 여러개인 문제도 풀게 해서 유연한 사고를 하게 하라는 뻔한 내용입니다.
애들은 하나의 법칙을... 인식 시켜려는 교육하다
모든 사람들은. 그법칙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법칙을 벗어나면.. 다른 또다른 법칙이 생긴다 이느낌?
저기나오는 아이들은 저때까지는 법칙이 없이 자유롭지만. 점점 커갈수록. 그법칙을 지키며 살다가.. 깨고싶지만
다른 또하나의 법칙이 우릴기다린다?
김명호 교수, 박홍우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