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우르스자리님 하림 2200원 짜리 라면을 우리 직원이 먹길래 나도 한번 사먹어 봤는데 딱 1200원 짜리 가치가 있더군요. 이라면은 마진 천원을 마트에 준다고 해시 그 대체 라면을 찾아 1200원 짜리 네 종류를 먹어봤는데 이번에 나온 오동통이란 라면을 홍보용으로 4개들이 2900원에 팔길래 그것 포함해 네 종류 중에서 그게 젤 낫더군요. 면이 오동통한테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하고 마누라도 그걸 젤 선호해서 오르기 전에 4개 들이 6봉을 사놨더니 오늘 아침에도 마누라가 그걸 끓여 먹길래 그게 젤 나아? 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너구리랑 같은 줄 알았는데 너구리 먹은지 10여년도 넘었는데 이게 훨씬 낫네요. 원래 소매가가 하나에 900원이네요. 다른 데 1200원 짜리보다 맛있습니다.
센타우르스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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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2021-11-25 1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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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터님 ????? 제 덧글에는 하림 얘기가 없는데요. 저 영상도 삼양에서 의뢰한 유료광고영상이구요.
하늘바라기
IP 110.♡.180.239
11-25
2021-11-25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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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향이네요. 제품패키징 디자인쪽 하는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에서 저런거 하나 넣는게 뭐 어렵냐 이야기 하겠지만 생산원가와 공정, 비용등으로 넣는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제품생산 단계부터 고려해야 되는 부분이라 기업이 저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죠.
그냥 '라면'이라고만 적는 게 보통의 국내 기업 수준인데 반해 '진라면매운'이라고 적혀있네요. 영양정보, 조리법 등 포장지에 표시된 내용을 온전히 담아 웹으로 제공하고 그 URL을 QR코드로 포장에 함께 프린트해서 QR코드의 위치만 인지할 수 있게 점 세 개만 꼭지점에 더해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여태 점자법이나 장차범에 이런 디테일을 담지 못할만큼 무능한 똥파리들이 위에 고여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삼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림 2200원 짜리 라면을 우리 직원이 먹길래 나도 한번 사먹어 봤는데 딱 1200원 짜리 가치가 있더군요. 이라면은
마진 천원을 마트에 준다고
해시 그 대체 라면을 찾아 1200원 짜리 네 종류를 먹어봤는데 이번에 나온 오동통이란 라면을 홍보용으로
4개들이 2900원에 팔길래 그것 포함해 네 종류 중에서 그게 젤 낫더군요. 면이 오동통한테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하고 마누라도 그걸 젤 선호해서
오르기 전에 4개 들이 6봉을 사놨더니 오늘 아침에도 마누라가 그걸 끓여 먹길래 그게 젤 나아?
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너구리랑 같은 줄 알았는데
너구리 먹은지 10여년도 넘었는데 이게 훨씬 낫네요.
원래 소매가가 하나에 900원이네요. 다른 데 1200원 짜리보다 맛있습니다.
요번에 국감때 점자얘기가 나왔죠. 음료수 등
직원들좀 챙겼으면...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갈려나간단 말이 많던데 말이죠
엄지척이네요
영양정보, 조리법 등 포장지에 표시된 내용을 온전히 담아 웹으로 제공하고 그 URL을 QR코드로 포장에 함께 프린트해서 QR코드의 위치만 인지할 수 있게 점 세 개만 꼭지점에 더해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여태 점자법이나 장차범에 이런 디테일을 담지 못할만큼 무능한 똥파리들이 위에 고여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잘 한 건 칭찬해줍시다. 근데 갓뚜기까지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