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와 같은 성원에 집사님 완료 하였습니다. 좋은 가정으로 분양이 되기로 해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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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양글 어제 글올렸다가
길고양이 포획,판매, 책임비,무책임한 행동, 이런이야기들로 댓글이 달려서 미리 “까방권” 획득하겠습니다.
1. 어미는 제가 아이들 보낸후 중성화후 (저희집 다섯째로) 입양할것이구요 (길고양이 하나 사라집니다? 길고양이 싫어하신분들은 저에게 칭찬을?)
2. 아이들 데려가시면 제가 2달뒤에 5만원 상당의 용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책임비가 문제되는걸 어제 알아서 이젠 제가 되려 드립니다.??)
3. “어미에게 허락맡고 분양하느냐?” 라고 하신분이 계셨었는데..
대화가 되질 않아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물어볼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배움을 청하겠습니다. ^^
뭐 이래도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선의,측은지심으로 제 시간과 비용을 녹여봅니다.(불편하시더라도 관대하게 봐주시길)
자 본문 시작됩니다. 고양이 싫으신분은 뒤로 가기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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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분양합니다. 사진은 1 4 5 호, 1호, 2호, 3호, 5호 순입니다.
길고양이가 제 사무실 건물에 새끼를 낳아서.
어미는 제가 입양하기로 하고(길고양이 한마리 줄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을 건물관리인이 저에게 잘 처리(?) 해 달라고 (동물보호소에 보낸다는것을 )해서
제가 책임을 지고 분양하려고 글올려봅니다.
아기고양이들이 어미 사료도 가끔 넘보는거을 보니 1주 정도 뒤에 좋은 집사님께 분양하면 될것같아 이렇게글올려 봅니다.
현재 39일째 된 아이들이구요 어미가 워낙 사나워서..밥,화장실 이런것들만 해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들 사진도 몇장 못찍었구요, 3호는 어미 곁에 붙어 있어 (어미가 사나워요) 사진 몇장 없습니다.
아이들 노는거 보시고 싶으시면
https://m.afreecatv.com/#/player/gsss22/237236170
아프리카tv로 생중계 채널입니다.(가림이 아기고양이) 하시면 나옵니다. (어미가 너무 예민해서 깔고 자는 수건을 교체해주고 싶은데. 엄두가 안납니다. 정리정돈은 어렵습니다. 미리 말씀드릴게요. ㅜ.ㅡ
맘에 드시는 아기고양이가 있으시면 간택후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 덕분에 bj 데뷔를… 혹시 방송 수익 이런거 제 주머니에 들어오면 성을 갈겠습니다.(광고 없애는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소통하는 bj이니까 24시간 대기중이며 움직이시는것을 보고싶다 문자 주시면 간식을 들고 가서 설득해보겠습니다.
자 아기고양이 소개 갑니다.
1호: 거진 하얏고 노란놈, 등짝에 꼬리까지 이어지는 노란점 ,꼬리만 노란놈,딱봐도 수컷, 성격 제일 활발,비스트
2호: 노랗고 하얀녀석, 천상 여아! 여아여아 합니다.
3호 : 배가 하얀 고등어,코끝 검은 점 (수컷) 엄마곁에 딱 붙어있어서..
4호: 노란기운이 약간 도는고등어,코 끝부전부 검은색 (암컷)
5호: 귀가 노란색에 외쪽 등짝 부터 배까지 세로로 노란줄 있는 고등어.(암컷)
호기심 천국 묘.
선택후 저에게 고양이 키우실 간단한 환경 문자먼저 부탁드립니다.
제가 24시간 근무중이니 언제든지 문자주세요.
좋은 가족 만났으면 해요
나만 고양이 없어 ! @@
/samsung family out
고양이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왜 고양이가 멸종 안되고 살아남았는지
알 수 있는 짤입니다 ㅎㄷㄷ..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떠는것보다 훨씬 어렵고 쉽지않은 손길입니다
그 분이 뭔가 이상하신...
글고 전화번호는 010은 공일공 이렇게 한글을 섞어쓰세요.
그래야 전화번호 수집에 안 걸린다고 어디선가 배웠습니다.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집사님 복 받으실거에요
이유는 글쓴 분도 아시겠지만, 공짜로 가져가면 그만큼 책임감이 약해져서 쉽게 버릴 것이 걱정되었고 물품을 갖고 있으면 최소한 그 물품들이 있는 동안에는 돌봐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이 맞았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총 7마리(한번에 7마리를 낳을줄은...)를 보냈고 그 중 2마리는 중성화 비용을 절반 부담했는데 나머지는 연락이 없더군요. 다만 한분은(비용 부담을 요청하지 않으신) 1년이 지난 후에 잘 지내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 어미는 지금은 12살이 되어 지금도 저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 새끼들은 어떻게 지내나 가끔 궁금하네요. 지금도 꼬물이 적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사진은 그 중 2마리..)
저두 책임비를 본문에 올렸다가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모공에 이글을 포함 글을 두번 올렸는떼요
첫번째 글 본문에 책임비 5만원 이라 적고 다시 돌려드린다 했는데
책임비 불법이다, 판매대금이다, 책임전가다 ,고양이 엄마한테 허락받았냐? 댓글들이 아주 재밌어 지더라구요 . 그래서 책임비 부분은 삭제하였구요 .
제가 되려 5만원 씩(용품으로) 드리기로 역발상을 해버렷습니다.
저는 2000년도 부터 고양이 키우면서 혹 아기들을 보내는경우 저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기다 글올리는 것은 그래도 클리앙 회원님들은 책임감이 있는분들이라 생각하여 , 네이버,다음의 전문적인 카페보다 이렇게 제가 자주보는 클리앙에 글을 꼭 올려보고 싶었구요. 완벽환 환경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고양이가 서로 의지하면서 (저두 그랬었습니다.) 생활하는것,서로 같이사는것 ,그런 경험을 하실수 있는분들이 클리앙회원님들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고양이 분양은 항상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과연 잘기르실 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지금도 사진보내주시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연락두절 되신분들 계시고
최대한 노력하는수 뿐이 없는것같아요.
지금 입양하기로 한 어미가 요전에 새끼 2마리를 낳아 좋은분께 보내드렸는데 너무 사랑스럽게 잘크고 너무 이뻐하시고 해서 너무 뿌듯해 하고 있는중입니다.
글을적다보니 꽤 길어졌네요.
관심댓글 감사드리구요 아기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__)
생각나더라고요
날씨도 날씨지만 모든게 얼어버리는
시기라 물 한모금 먹기힘든때라서...
뭐 그들의 숙명이기도 하겠지만
염소부인님같은 블이 계시다는게
감사할따름이죠
고맙습니다
새끼들이야 사람손 타고 그러면 집냥이가 되는데 어미는 상당히 고생하실 것 같네요.
힘들지만 좋은일 하시네요 거기에 위트까지 :)
개인적으론 고양이 좋아하나.. 집사람이 안좋아해서 아쉽네요.
분양 응원합니다.
길고양이만 돌보다 집사가 된지 이제 4년차입니다.
친구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묘르신 두분 모시고 있습니다 ㅎㅎ
아가냥이를 한번도 만져보지도 키워보지도 못해서 이렇게 아가냥이들보면 심장이 녹아내려요 ㅠㅠ
16세 묘르신 두분께 허락도 허락이지만 현재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마음만 굴뚝같네요 ㅠㅠ
아가들 부디 좋은집사 만나서 꽃길만걷길 바래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16세 묘르신들을 두분이나!!! 제가 21살까지 모셔봤는데 최장수 기록 갱신하시길(무병장수) 기원합니다.!!
이미 집에 있는 두명 + 2묘가 있어서 더 늘릴 수 없는게 슬픕니다.
비자 나오면 바로 출국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진으로만 봅니다...ㅠㅠ
마음 같아선 키우고 싶은 녀석이 있고 아이도 늘 고양이 강아지 이야기하는데 가족 중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참 아쉽습니다. ㅠ
따님의 어릴적 추억을 같이할 반려묘를 들이실 절호의 기회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