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노사협의회 일원으로 지정되어 활동중입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몇 가지 선정해서 사측과 협의해나가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다음 달 두번째 협의회 예정인데
노측 안건 중에 반반차를 쓰게 해달라는 내용이 있어서
뭔지 물어보니 2시간짜리 반차라고 해요
혹시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연차시스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은행이나 개인용무를 잠시 보기 위해 필요하다는데 정말일까요?
괜시리 지각할 경우 이걸 사용하려는게 아닌지…
그럼 또 3일, 일주일 전 승인을 득해야된다는 조건이 붙을테고 팀장승인하에 잠시 외근을 나간 친구들도 연차를 소비해야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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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댓글 보고 다시 글을 보니 저 꼰대인것 같네요. 반성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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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차 있는 곳이 많은가 보네요.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걸 보면..
저희 회사도 20년도에 출근을 8~10시, 퇴근을 오후 4~6시에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했더니
난리가 났었어요. 회의도 안되고 팀원이 어디있는지 확인도 안되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9시 출근 5시 퇴근으로 정정, 어느정도 안착이 되었는데
반반차를 적용하면 다시 20년의 사태가 벌어질까봐 걱정되는 1인입니다.
댓글 보고 느낀 건 어떤 업종의 회사인지도 생각해봐야될 거 같다입니다.
저희 현장서비스팀이 있는데 양산라인 대응이라 날새는 일도 많거든요.
이쪽 팀에서 보면 반반차 써서 출근 늦고 퇴근 빠른 부서 보고 또 불공평하다며 얘기할게 뻔해서요
아.. 어려워요 노측안건 정리… ㅜㅜ
오전반반차(9-11시), 오후 반반차(16-18시) 많이들 사용합니다
/Vollago
8시 출근시 3시 퇴근 또는 오후 1시 출근시 7시 퇴근 가능.
자율출퇴근 하는 회사들은 개인 시간 차감 같은게 있어요
하루종일 회사에 있는 직종이라면 모를까 생간라인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대부분이라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