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종부세 5.7조 중에 89%는 다주택자 법인이라네요.
이번해에만 5.07조원 낸거지
내년에도 공시가격이 최소 20%이상은 오를거라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최소 +50%이상 증가할 겁니다.
10억짜리 2채면 종부세만 2800만원에서 4300만원으로 증가하네요.
그 다음해에도 공시가격은 또 오를거라 최소 5500만원 이상 내야할 겁니다.
실효세율로 2.5%이고 다주택자가 매수한 가격을 빼고
시세차익 부분에 대해서 계산하면 3.5% 정도는 되겠죠.
1년 버틸때마다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 해도 수익률이 3.5% 감소하는 겁니다.
여기에 양도세 내는걸 빼고 순수익에 대해서 계산하면 1년 버틸때마다 거의 20% 감소하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이 정도면 버티기 불가능해 보이는데 안파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선거 때문에 버티기 들어가는거 같은데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집권 확실시 되는 각 나오면 다들 빤쓰런 준비할 듯요.
빤쓰런은 집 매각할거라는 의미였습니다. ㅋㅋ 출구전략 잡아야죠. ㅎㅎ
증여는 작년부터 이미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어서 증여를 하고 있기는 한데요.
증여해도 저만큼 냈다는게 ㅎㅎ 대단하네요.
증여를 하겠지만, 다주택 전체로 놓고 보면 증여에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은 증여를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자식들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자식들도 이미 1주택 가능성도 꽤 되므로
멀리 보면 증여가 일어 날 수 있는 주택 수도 일정량 이상 늘어나지 못 할 겁니다.
버티고 버텨도 돈 많이 못번다라는걸 알아야 없어질겁니다.
임대료에 어느정도 전가는 할 텐데 과세가 징벌적 수준이라 저걸 다 전가하기는 어려워 보이거든요.
해외는 다주택자든 1주택자든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정률 보유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어딜가나 다 똑같아서 전가가 가능하지만 한국은 오직 다주택자를 타겟으로 보유세를 높게 부과했기 때문에 전부다 전가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1주택자가 임대 내놓는 물량이 있으니까요.
전가가 당연히 되긴하는데 한계점이 있습니다.
집값이 오른게 얼만데...
지금보다 종부세,보유세 3배 올려도
다주택자들 눈하나 깜짝 안하고,
보유매물 안팔겁니다.
그러니 이재명 후보님
대통령 되셔서 더 올려주세요.
10배 올려도 투기꾼들 안팔지도 몰라요ㅎㅎ
다음 세대를 위해 투표하는게 옳은거죠.
미래를 이야기 합시다.
좋은 해법이 없나 모르겠네요
/Vollago
늘 그랬기 때문에요.
앞으로 어찌 될지...
조금이라도 나아가겠죠?
올라버린 집값 만큼 돈이 풀려버리면 인플레이션 옵니다. 양도세로 돈이 안풀리게 막고 거둬들인 세금으로 국민재난지원금 뿌려야하는데... 제대로 되는건 없네요...
대부분의 금액이 대기업이 냈을거 같네요
기업들이 잉여금을 토지나 건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세금 회피를 위해 법인을 만든 케이스도 있지만 엄청난 규모은 아닐거 같네요
요
제 생각에도 개인들은 대부분 증여하고 법인들이 많이 냈을거 같아요.
다주택자 세부담 상한 +300%로 올렸네요.
생각보다 다주택자가 많네요
요
아닌데요. 저거 법인이 40.4%니까 100-47.4-40.4 = 12.2%가 1주택자라는 얘기 아닌가요?
법인 부담액이 40.4%라는 걸 법인비율로 계산하시네요.
그나저나 다주택자 비율이 51.2%인데, 부담액이 47.4%라면... 다주택자 부담이 크진 않군요.
2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부부 각각 명의로 해놓으면 통계상으로는 1주택자로 간주됩니다.
이런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작년에 2채 가진 종부세 대상자들은 무조건 남편 1채, 아내 1채 이러식으로 명의 분산 해놨죠.
댓글들 감사합니다
미래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 집단이기에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오른거에 비하면 세금은 장난수준인데, 분명 누군가는 그 장난도 아까워 내어놓는 사람이 한둘 생길거고
그럼 공급량 많아지면서 가격조정이 생기지 않을까요?
현 부동산 시장도 그러하긴 했지만, 가장 먼저 움직이는 자가 가장 많이 남기더라구요
과연... 기대해봅니다.
장난 수준이 아니게 바뀔겁니다. 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9994CLIEN
전/월세 전가가 되긴 하겠지만....종부세 오르는만큼 전가는 못시킬껍니다.
솔직히 3주택자 이상은 답답하긴 할꺼에요.
양도세 중과로 팔아도 남는게 적고, 그렇다고 종부세를 전부다 세임자에게 전가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인구중 최상위 1.7%가 겨우 평균 6백만원 내네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법인이 6~7만명 가량 되고
다주택자랑 법인이 종부세 절반은 내니깐....1주택자들은 평균 5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통계상 1주택자들은 실제로 2채 보유하고 부부 각각 명의로 해놓은것들도 통계상으로는 1주택자로 잡혀서
진짜 1주택자들의 종부세 평균은 20~30만원 정도 아닐까??합니다.
지금 집값 안정 시그널이 6개월이상만 가면 파는 사람 많아질겁니다.
자기 삶에는 문제가 별로 없거든요
아직 버티고 있는 사람들은 증여할 사람이 없는 경우입니다. (배우자도 집이 있고, 자녀는 어리고, ...)
파는 것은 양도세가 많이 나오니까 팔지는 못하구요.
양도세 낮춰 줘야 매물 나와서 가격 내려간다, 보유세 비싸서 세입자에게 전가된다, 이런 논리만 주장하고 있는 거죠.
경매 낙찰가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파트끼리 답합이니 머니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하고 아파트 급매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렇게 집값은 빠집니다.
실제로 1인 부동산 법인들이 갭투자하는 방식이 이런 방식이죠.
매매가격과 거의 차이없는 전세를 놓고....
매매가격 하락시 세입자들한테 떠넘기고 (바지사장 한명 앉혀놓고 경매 또는 세입자한테 떠넘기기 둘중하나 선택)
매매가격 상승시 상승분 차익 얻고
우리나라 법이 너무 물러서 고작 몇년 살고 나오거나 전관 쓰면 집행유예 정도로 끝나니 문제죠.
가파르게 오르는 보유세가 다주택자들에게 매도 압박을 줄테고,
결국 팔게 될 것이며 차츰 집 값은 안정될 것이다.
결국 다주택자는 현시점에 집을 팔면 수익실현하고 털고 나가고
집 값은 내려가면... 다주택자가 제일 개이득이네요...
그래서
다주택자 양도세가 쎄죠.
그래도 '지금' 탈출하는 다주택자는 이익일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다주택자가 집을 팔지 못하는 이유 같습니다.
너무 세율이 쎄서 팔거나 보유하거나 둘다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퇴로를 어느정도 열어줄 것인가 라는 것인데..... 힘든이야기 같습니다
퇴로는 지금도 열려있죠.
지금 나간다고 손해는 아닌데
이익을 극대화해서 나가려니
못나가는 것뿐이죠.
네 3주택자 되기전에 빨리 퇴거하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도 좀 손봐야 할 것이라 봅니다.
너무 혜택이 크거든요. 상속주택에 대해서만 가능하게 한다든지. 불가피하게 취득하는 경우만 허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짧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인 보유세를 전체 가격의 1퍼센트 정도는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마저도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은 깎아줘야겠지만.. 계속 종부세로 갈것인지 보유세로 전환해서 가격, 소득, 다주택 등 여러 조건을 대입해서 차등화된 보유세로 전환할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죠.
손익따지기는 다주택자들이 훨씬 빠를거에요 ㅎ
주변에 부동산업자들이나 기타 지들 밥그릇은 챙기겠지만
상위 2%만 내는 세금을 걱정하는 하나
수십년을 얼마나 언론의 프레임에 놀아나고 있었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죠.
온 국토를 아파트로 도배할텐데 세금보다 집값 하락이 더 무섭지요.
(느낌에는 돈이 없어 월세로 못 바꾼 느낌이;;)
그런분 보면 집2채라고 모두 투기로보고 그냥 세금만 올리는게 답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히려 집값 신경 안쓰고 그냥 가지고 사는 사람(20년 이상된집)에게는 그냥 갑자기 세금 덤탱이 느낌 나겠더라구요
어마무시한 부자들이야 내고 말지 몰라도 저같은 월급쟁이는 일년 연봉 고스란히 세금 낼 수 있어서. ㅋㅋㅋㅋ
피식 웃음나오는데 상대가 뭐라 하면
“저같이 재산세 100만원도 못내는 거렁뱅이는 아무 생각없습니다요~ 헤헤헤헤”라고 더 놀립지요. ㅎㅎ
2주택자들부터 투기세력이라고 보는데 동의합니다. (일시적2주택자는 제외)
웃긴게 남편1채 아내1채 이렇게 가지고 있는것도 종부세 기준으로는 1주택자로 취급되죠.
솔직히 2채 가지고 있으면서....부부 각각 명의로 돌려놓고 계신 분들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종부세는 2주택자들까지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보는 편입니다.
실거래 2억 정도 공시지가 1.X 억 짜리 20년된 25평 아파트가 400만원 나왔습니다.
물론 투자나 투기 목적의 아파트가 아니라서 소명 하고 면제 되는 케이스 이긴 합니다만
알아보니 법인은 금액에 상관 없이 무조건 종부세가 부과 된다고 하더군요
그정도 종부세를 매년 내야 한다면 저희도 당장 팔아 치웠을듯 합니다.
문통의 노력이 보입니다.
모두가 괜찮다고 할때 위험론자의 발언이 무시될때 위험시그널이 보이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할때가 가장 위험할때 라고 봅니다.
2주택자의 경우 남편1채, 아내1채 이렇게 다 명의 분산 해놨서 종부세 기준으로는 1주택자 취급하더군요.
솔직히 종부세는 3주택자부터 급격히 부담되는거지
2주택자들은 명의 분산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주택자가 종부세 금액중 89% 부분이 다주택자가 낸거라는 것이지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부담되어 팔거라 하는데... 글쎄요.
양도세보다 증여세가 싸니 증여들 많이하고...
아파트 아닌 주택들은 철거하거나 상가로 바꾸는 모양이던데요.
그간 다주택자들 정리하는 물량 꽤 되었지만,
시장에 나온 게 얼마나 되던가요?
오히려 더 올려야합니다.
그리고 정책 방향과 시장은 반대로 갑니다. 그동안 다 경험하셨을텐데... 집 값(매매, 전세, 월세)가 올라가는건 당연한 결과인지라... 앞으로도 오름폭이 줄어들뿐 물가상승률은 계속 반영 될껍니다. 역대 집값 상승률 자료 보시면 집값은 폭락한 적이 없었어요...
임차인들도 데미지 엄청 받겠죠…
다주택이 죄냐며 씩씩 대는거죠... 다주택 보유해서 집값 올려 놓고 집값 못잡는다고 정부 욕하는 사람들....
종부세 내는사람 = 1.4% 부자 라는 인식이 심어진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정도 부자면서 앓는소리 하지마라...
결국 모든건 연관이 있어 결국 피해는 서민이 볼텐데요...
물론 부자도 피해는 있습니다만 맷집차이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