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올만에 무언가를 집중해서 봤네요.
흠...이 시절의 재패니메이션은 정말 무언가 있어요.
다만 자막이 자동번역이었던게 좀 아쉬웠으나
꽤나 번역이 괜찮았던 터라...
그간의 짬빱으로 대충 의역해서 볼 수 있었네요.
대사도 별로 없었구요.
화질도 HD급이라 볼만 하더라구요.
듣던대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작품이더군요.
제가 이 감독의 작품 중 하필 요걸 못 봤던 터라...ㅎㅎ (요수도시, 무사 쥬베이 감독)
확실히 이 작품은 카와지리 감독의 작품 중 비교적 덜 잔인한 것 같 합니다.
원작 소설은 아직까지도 연재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38권...ㄷㄷ (이 영화는 1권 분량입니다)
빨리 지옥도 봐야...이 지뢰밭을 피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ㅎㅎ
소설이 있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커스 형제 중 항상 침대에 누워있는 그 친구네요.
영체인데도 상당히 그로데스크하죠.
한글로 검색하시면 바로 뜹니다.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긴 거 선택하시면 돼요. 위에서 3번째로 뜰거에요)
그래도 안나오면 다시 요청주세요. ㅋ
제목은 Vampire Hunter D Bloodlust 2000 FHD 라고 돼있어요.
지금 보니 상/중/하로 나눠져 있는 버젼도 있네요. (요건 360P라 비추)
학교 다닐때 몇권 봤는데 표지를 파판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을걸요.
주제가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Do as infinity가 불렀었죠
창룡전의 아마노 요시타카의 삽화가 꽤 유명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