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1주택입니다.
공동명의인데 제 앞으로 550만원정도 나왔네요.
와이프앞으로는 조금 더 적게 나올것 같고요
(50대 50 지분이 아니라 제가 좀 더 많습니다)
재산세까지 생각해보면 1년에 대충 1500만원 보유세를 내게 되었습니다. 내년애는 집값이 어찌될지모르지만 세금은 인상이 예정되어 있으니 더 오르겠지요.
1500만원이면 매달 120만원씩 세금으로 월세를 내는 수준이네요 ㅠㅠ
세금못내서 집팔아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매달 받는 월급도 거의 30%가깝게 세금으로 내고
제산세에 종부세에 각종 준조세를 더하면
나보다 국가가 가져가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재난지원금은 안주고 속상하긴 합니다.
투기꾼도아니고
내 가족 먹고 자는 국평아파트인데 말이죠.
세금을 안낼수고 피할수도 없지만
걷어간만큼 잘썼으면 좋겠네요
/Vollago
응원합니다.
이런게 악플이죠
저도 그정도 세금 내고 싶어요!
걷어들인 세금 좋은 데 잘 쓸 사람 뽑는게 더 중요하겠죠 ?
부럽네요
(근데 30평대 1주택인데 종부세가 1천만원 나온다면 대체 공시가는 얼마인가요)
아무쪼록 화이팅 하세요..
국가에서 해줘서 집을 사신거죠;;
기반 시설이 공짜가 아닙니다
/Vollago
성실한 납세자의 의무를 다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종부세가 22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재산세는 별도...)
올해는 버텨봅니다. 내년엔... 거의 두배 예상되던데,, 고민되는데, 딱히 답도 없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ㅎㅎ;;;;;
부모님 거주중인 집을 증여하려면 증여세가 고민. 유지하려니 종부세/양도소득세 등 혜택이 아쉽죠.
그렇다고 부모님댁은 알아서하세요~ 라고 하기엔;;;
예전에 정리할것을하는 아쉬움만 있고, 이후 어떻게든 정리가 되긴하겠죠;; ㅎㅎ
강남 국민 평수면 공시지가가 14~15억 수준이라고 봤을때
재산세 포함해서 1500만원이 나왔다는게 이상하네요.
세대주 단독 명의라도 종부세는 600만원 전후 일텐데요.
과세 기준을 좀더 상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목돈이 나가는 것이니 아깝지 않을 수 없죠. 부동산 관련 증세는 부동산을 안정화하기 위한 주요 축이니 대승적 관점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속편합니다.
/Vollago
담담하실만 하네요~~~
가구소득이 월 700은 되야 유지가능해 보이네요
국민들의 세금이 집중 투입된 인프라 및 교통, 시설기간망 산업등의 양질의 시설들이 집약된 동네일수록 집값이 비싼거 아시죠?
종부세 낼 자격이 안되는 국민들은 지하철도 없고, 메이져 3대 병원 가기에도 골든타임 놓치고, 식료품도 단순일획적인 품목만 구매하는 등 종부세 내는 동네 사람과의 삶의질이 확연하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