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가상화폐에 대핸 연구를 하는 것과 코인을 투기하는 것은 별개로 봐야 할 것 입니다.
그 투기에 대해 정부도 유시민도 반대했던 것인데
교묘히 그걸 뒤섞어 비난하는 무리들.
저런 사건은 또 개인의 책임이라고 하겠죠?
(추가)
모든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 책임 역시 개인에게 있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다만
정부와 유시민씨가 코인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던 그 때, 정부가 젊은 세대 계층 사다리 걷어찬다고 하던 기사 제목들이 생각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해 계층 사다리 말하던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만큼 폭등 중이었고,
그 위험성 또한 컸던 때였죠.
코인 폭락 시 기레기들도 개인 책임이다 기사를 쓸지는 의문입니다.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기레기 기사 제목과 함께 이 글 링크가 함께 소개되는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랍니다.
그 말이 기사 제목에도 사용된걸 본 기억이 납니다.
경마에 빠진 사람도 있고 주식옵션이나 선물하다가도 저런 사람은 나왔습니다...
말씀대로 모든 투기가 그런면이 있지만,
그 당시,
주식을 두고 계층 사다리란 말이 나오진 않았죠.
본문에 그 내용은 없습니다.
정부와 유시민씨가 코인 투자에 대해 우려를 말하던 때 언론과 커뮤니티에 오르내리던 말이어서 언급해봤습니다.
당시 썰전 프로그램에서 코인 투자에 대해 우려를 분명히 표명했었죠.
코인은 짤짤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요.
자본이 자본을 먹는 단계가 되어서 제도권에서도 뛰어들기 시작한 것인데, 가치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경기선행지표를 나타내고 자본의 장래수요를 반영하는 선물과 다른 부분이지요.
뭐 게임이 폭력성의 원인이고 그래요?
참 나 진짜 별 글을 다 보네요
뭐 제대로 자기 일 하면서 투자건 투기건 하는 사람은 그나마 뭐라 안하는데, 꼭 보면 정말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서 투기만 쳐다보는 사람이 그렇게 또 많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중에 잘 된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공시준비하다가 전업주식투자자로 가겠다고 한 지인은 연락조차 끊겼고, 맨날 땅이 최고니 코인이니 다단계니 하던 - 당시에 잘나가던 모 사장 한명은 지금 홀딱 망했어요. 판매우수상까지 받은 영업사원 한명도 어느날인가 자본소득 어쩌고 하던만 대리점에서 짤렸다고 하고요. 몇몇은 간혹 연락 닿이는데 이야기해보면 기승전 돈꿔줘...
문제는 이런 분들은 빚은 둘째치고 더이상 한달에 200 받는 그런일조차 우습게 보고 쳐다도 안보죠.. 말이 좋아 투자지, 결국 도박폐인 비슷한 정신상태입니다.
요즘은 좀 더 강화된거 같긴 한데, 몇년전엔 진짜 그냥 돈 송금만 하면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맞는 맞씀입니다.
다만 코인 대폭락시 기레기들도 같은 기사를 쓸지는 의문입니다.
강원랜드 가면 자살자들 많이 나오는데 국가는 왜 그런 도박판을 방치하는지 궁금하네요
감당못하는 빚지는 사람이 자살할수도 있으니 은행도 내일부터 대출전면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