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도 그렇고, 보배도 그렇고,
종종 어그로들이 출몰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 어그로들을 통해 본 특징을 살펴보면,
자신있게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을 못합니다.
그저 문통과 정부, 이재명 비난 뿐이죠.
남경필 때만 해도
<차라리 남경필 찍겠다>는 어그로들이 보였거든요.
(뭐 그게 그거지만... 그때 그 계정들 다 메모 되어 있음.. 요즘 그 계정들 이따금 보면 ㅋㅋㅋ)
그런데 요즘은 그나마도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이런 점이 더 낫다. 그래서 차라리 윤을 찍겠다...이게 안보입니다.
심지어 기레기들이 미친듯이 빨아주는 기사들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 궁색하기 그지없을 정도 입니다.
ㅋㅋㅋ
이게 이전 선거들과 참 다른 점이라고 봅니다.
아!
물론 엠팍이나 이미 점령된 곳은 논외로 해야겠죠.
거긴 뭐... 에휴...
그래서 요즘 부쩍 생각나는게 김대중 대통령 때 케치플레이즈 <준비된 대통령> 입니다.
그 정 반대편에 윤석열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 차라리 클량 네임드 분이 하시는게 나을수도(yo)
의장국오른쪽은커녕 스가처럼 저끝쪽에 앉아서 쩍벌자세 유지하면서
어떻게 외교를 할건지 심히 두렵네요....
설마 외교도 밑에사람 보내는건 아니겠죠?
영부인이 사교무대에서 맹활약 하려나요?
그게 부인들 상대로 통하는 능력이 아니지 않나요?
머리가 텅빈 자를 뒤에서 조정하고 싶은 자들은 누구일까요?
천공도사? 줄리? 장모님???? ㅎㅎ
이재명이 똘똘하고 추진력과 수완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윤석열은 '대선이 아니라 총선으로 나와도 함량미달인 인물'이라는 걸 부정하지 못해요.
국힘 지지층도 박근혜/최순실 트라우마가 커요.
'용렬한 인물과 최순실 뺨따구 때리는 주변인물과 가족'으로 잡고 접근하면 할 말이 없어져요.
이번 대선을 문재인, 민주당 정권 vs. 야당 프레임으로 놓고 싸우면 쉽지않습니다.
철저하게 "인물대결"로 잡고 싸워야해요.
국짐 국개부의장이라는 넘이 윤짜장이 지 친구라며...
윤짜장은 지가 먹은 술값, 지가 먹은 밥값, 지가 친 골프비는 지 돈으로 내는 사람이라고 칭찬 하더라구요.
얼마나 한심한 인생을 살았길래 친구라는 넘 입에서 나온 칭찬할 거리가 고작 그딴거라니.
이재명 후보 혼자서 하는 대선이 아닌 민주당도 함께하는 대선이어야 하는데...
도대체 민주당은 어디서 무엇을?
지금 국민은 최선의 후보를 뽑겠다는게 아니라
최악의 후보 당선을 막겠다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최악의 후보가 누군가요?
그걸 명확히 말하셔야죠 ^^
누굴 막고, 누가 당선되게 하고 싶으신가요?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몹시 궁금합니다. ^^
그건 국민들이 투표 결과로 말하겠죠.
아니 그러니까 누구 지지하냐고요?
말 빙빙 돌리지 말고 확실히 말을 해보세요.
누가 님 기준의 "최악의 후보"여서 당선을 막아야 하냐고요?
왜 그걸 말을 못해요.
위에 게시물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