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스마트픽으로 배송을 신청했습니다.(스마트픽이 집으로 택배받는게 아닌, 근처 하이마트에서 재고가 있으면 거기서 바로 받거나, 택배를 거기로 도착하게 하는 시스템)
물품은 하루만에 빨리 오더군요.
도착문자는 롯데택배로 알림문자가 오더군요.
하이마트 갔습니다.
나 : (택배 문자를 보여주며)물건주세요. 저기 제 물건이네요.
하이마트 직원 : 음 바코드 안오셨나요?
나 : 바코드요? 안왓는데요? 택배도착햇다고 문자만 왓는데요
하이마트 직원 : 고객님, 그건 택배회사의 안내이구요, 하이마트에서 보낸 바코드가 있으셔야 합니다.
나 : ...... 이해가 안가는데, 저는 돈을 하이마트 쇼핑몰에 지불했고, 물건이 여기 왔고, 저는 물품 수령인 맞는데, 그 바코드 안와서 안주는건가요?
하이마트 직원은 계속 바코드 바코드 합니다.
결국은 바코드가 도착하여 찍고 가져가긴 했습니다만
만약 바코드가 계속 도착을 안했다고 한다면,
제가 그 물품을 그냥 제가 휙 가져갔다면
제가 잘못한 행동을 하는건가요?
그냥 바코드타령 하며 안주는 하이마트 잘못인가요?
제 생각은 그 바코드는 그냥 하이마트의 행정처리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하이마트가 구매자에게 바코드를 보내주기 전까지 당신은 물건을 못찾습니다. 이런 안내를 안한 탓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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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픽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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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상의로 그냥 오시면 돼요 했다던가 문자 정의 부분을 전화로 잘못 알려준거면 마트에서 잘못하긴 했을거에요
만약 그 절차 없이 들고가면 잘못이 맞다고 생각 합니디 샀다는것을 하이마트 측에 확연히 공개 하지 않고 들고간다면요
하이마트는 하이마트의 프로세스
그렇스빈다
요
교환권이라는 게 바코드 아닐까요?
생각만 해도 짜증이..
바코드 없이 누군가 가져가 버리면 글 쓰신분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고요.
시스템이 조금 느린게 문제죠
그것 말고는 수령시에 바코드 같은 인증수단이 필요하고, 그걸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줄 수는 없는게 맞는 것 같구요. 유사한 서비스들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픽업하거나 배송 수령하는 곳들(애플스토어 픽업, 스마일박스 등) 대부분 그렇지요.
직원은 당연히 교환권이라고 얘기했을 거 같네요. 원글님이 그게 뭐냐고 물었을테고 바코드 형태로 전송된다고 했을 거 같네요.
이러니 진짜 JS고객.. 소리가
택배 문자온 뒤 바코드는 1시간 뒤에 문자로 왔습니다.
택배 문자보고 바로 마트로 갓구요.
게다가 그 문자가 스팸함에 있었습니다. 왜 스펨함에 있었냐면 특정 문구가 오면 스펨함으로 가게씀 설정이 되어 있었구요..
스팸함에 있던걸 발견한건 바코드 도착 후 3분 후 입니다. 즉 스펨함에 간갈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게 아닙니다.
만약 그걸 발견 못했다면, 그냥 저는 물건을 못받는 처리방식이 맞다고 볼 수 없네요. 하이마트의 처리방식에 추가사항이 없이 외골수 적으로 그놈에 바코드만 고집하는게 잘못 아닌가요?
지들이 편할라고 만든 인증 바코드인데, 그게 전달이 안될경우 차선의 인증방식도 있어야지요... 왜 다들 거기 방식에 안따른 넘이 잘못이다 라고 하는지 모르겟네요.
돈 냇죠. 물건 왓죠. 차선의 인증을 하고 가져가면 되는 문제입니다.
카톡 등 선물하기 등으로 바코드 구매하는거랑 다릅니다. 그건 구매하면 바로 바코드고 오는거고
이 건은 물품 도착 후 한참 뒤 바코드가 옵니다.
업체에서 보낼 때, 받는 고객이 스팸설정을 어떻게 해놨는지 모르자나요....
그런 논리면 차선책도 완벽할 수 없는데요. 차선 차차선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선까지 만들어야 할까요..
하이마트 직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픽 사용 고객의 입장일 겁니다.
완벽히 인증해야 물건 주는 게 서로 합리적이죠.
지나가는 택배 아저씨에게 저물건 제꺼니까 저 주세여 하는게 아니잖아요. 하이마트 매장에 있고 전산시스템 다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그 직원이 무슨 죄인가요.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지요.
고객은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면
안 쓰면 됩니다.
입장을 좀 바꿔서 고민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그 제 눈앞에 있던 하이마트 직원이 아니라 그 시스템 잘못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사람이 뭔 잘못이겟습니까.. 시스템대로 한거지요
전산처리도 빨리 하지도 못하는것들이 절차만 따지고 있네요
물건 왔으니 가져가라고 문자 보내면 당연히 고객이 올수 있고 늦어지면 고객의 시간을 버리는건데 고객니 무슨 잘못이라고 금같은 시간을 버리고 있나요
바코드없이 안주는건 그렇다 치고 그전에 바코드를 미리 발송하지 않아서 고객이 손해보는건데요
1시간 정도 후에 도착했다면 딱히 늦은건 아닌것 같네요
바코드는 1151전송. 스팸함에 있던건 11:55분즘 확인했어요.
바코드 문자도 갔는데
글쓰신 분이 설정해둔 스팸 문자에 해당 문자가 있어서 바코드 문자가 갔다는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상황에서 직원이 할만한건 바코드 문자 재전송이나 스팸함 확인 해보라는거 뭐 이런거 아닐까요..
눈앞에 제 소중한 물품이 왔고.. 그걸 받으러 왔는데 바코드 타량만 하니 약간 화가 나더라구요.
굳이 말하면 스팸함에 왔을수도 있으니 한번 보시라고 안내할 수는 있겠네요
매장에서 연락을 할 순 없었나, 추가 인증방식을 할 순 없었나 하는 지적입니다.
하이마트 지점도 만약 바코드가 없더라도 직원이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 보겠다는 제스쳐를 취하고
내부 방침으로 별도의 고객정보 확인이 지점에서는 어렵다 와 같이 설명이 곁들여 졌다면 고객이 맘 상하는 일도 좀 적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댓글들 읽으니 그냥 서로의 입장일 뿐이고 상황에 따라 또는 보는사람에 따라 입장에 따라 옳을수도 아닐수도 있는것 같네요...
/Vollago
저런 서비스 이용할 땐 어떻게 하는건지 주문할 때 설명을 읽어보고 하지 않나요? ㅜㅜ
카톡 기프티콘을 실물로 교환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보여지는데.. 그땐 바코드 없이 가시진 않잖아요
제가 님 께 혈압이 오네요.
전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파바에서 빵 교환하는 걸로 풀어볼게요.
'결제문자or주문문자'를 파리바게트 직원에게 보여주고 저 빵 내껀데 줘라는 상황 아닌가요
'교환코드'를 보여줘야 빵을 받아 올 수 있는 거잖아요.
저라면 내꺼라는걸 증명할 코드가 없는데.. 그냥 택배가 거기에 도착했다는 택배 문자만으로 하이마트를 찾아가진 않을겁니다.
분명 저기 위에 절차 스크린샷에서도 보면 교환권 수령이 중간 절차에 있습니다.
미리 고지한 이 절차는 무시하고... 아무튼 '내가 합법적 구매자다. 근데 직원 넌 왜 내꺼인줄 모름?' 이렇게 그냥 떼쓰는 주장으로 밖에 안보여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글을 쓰실 때 교환권 발송 시간 텀이 1시간이라서 길다. 라고 쓰셨으면 백프로 공감해드렸습니다.
근데 바코드라고 하며 그걸 계속 기다리랍니다.
제가 마트 직원이라면요, 같은 하이마트 소속이니 바코드 빨리 보내달라고 온라인측에 전화를 넣었겠어요.
그리고 본인 인증하겠다.. 라고 제가 말하잖아요.
갱 떼스는게 아니구요. 거기서 만약 주민등록증 + 신분증 가져와라 하면 가져갈겁니다. 그외에 모든 수단 써서 인증 할겁니다. 바코드는 안오고 물건은 눈앞에 있고..
마트는 안주고... 누구라도 답답할겁니다.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3175152
주문시에도 알림톡으로 교환권을 별도 발송한다고도 알려주네요.
뭔가 넘겨짚으면서 그쪽에서 해주겠거니 하시는데..
그런건 사장이 직접 응대하는 구멍가게나 그런 유도리가 가능하고, 대기업의 일개 종업원한테 그런게 가능하리가 없죠..
어쨌거나 수령은 하셨고 앞으론 택배로만 이용하시겠네요
쓰다보니 하이마트 직원 같은데 전혀 관계 없습니다 ㅋㅋㅋㅋ
직원은 바코드를 찍어야 시스템에 정상적인 직접 수령으로 기록되니까 요구한거네요. 직원도 본사에서 허용되는 다른방식은 메뉴얼에 없었을태니 저렇게 대응했을겁니다 직원은 생각보다 권한이 없더군요~~.
또 다른 방법으로 신분확인을 하려 했다면, 그건 권한 없이 가가멜리아님의 신원 정보를 조회해야 하는 건데요. 그건 괜찮으신가요..? 하이마트 직원은 제대로 일한 것이죠.
다만 지연되어서 답답하셨을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건 하이마트 본사에 바코드 전송이 빨리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좋을 일일 것 같습니다. 혹은 택배 조착 후 바코드가 전송되기 전에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확인되도록 해주든지요. 그 시스템이 생기기 전에 직원이 융통성을 가지고 처리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또한 화나지 않을까요? 서비스 직원의 입장에선 해야할일을 했고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택배도착 문자와 교환권 문자 발신 시간이 한시간 넘게 차이난다면 하이마트가 이용안내를 꼼꼼히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소비자는 스마트픽 이용이 처음일수 있고 당연히 미숙할수도 있는건데, 이용방법 숙지 안되어있다고 나무랄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