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한테 받은 생일카드가 고맙고 자랑하고 싶으니까
이렇게 인스타에 올렸겠죠.
종종 뉴스에서 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통곡하면서 '그동안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부모에게 자식은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것입니다.
세월호 희생자들도 누군가에게 고맙고 소중한 존재였고
부모의 심정으로 방명록에 대통령이 고맙다고 남긴 것을
조롱하고 폄훼했던 인간이 저렇게 인스타에 자식 자랑하는 꼴을 보니 한심스럽네요.
죽음을 비겁하게 먹을걸로
빗대 조롱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등등 많죠.
가여운? 사람입니다.
물론 전 불매합니다.
뭔 상관이에요… 이미 갈라섰은데
제대로 못 가르친 부모를 욕해야 마땅. 그래서 전 저 인간 욕 안합니다. 그 부모것들을 욕하지.
저 인간 애들이 향후 인간 구실을 하면 어쩔거냐라고 물으신다면.... 그 가능성은 99% 불가라고 생각됩니다.
애들은 백프로 지 부모가 하는걸 그대로 배우고 자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