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있을까 싶습니다.
자식이 있는 부모가 벌어들이는 벌이의 대부분은 자식의 교육비로 탕진됩니다.(소득의 여유뷴 중)
이건 주위 돌아보면 거의 사실이구요.
문제는 그 과열양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며..
돈을 많이 벌면 -> 좋은 학원 비싼학원 보냄
돈을 적게 벌면 -> 조금 저렴한 학원 보냄..
이러나 저러나 남는 돈은 모두 교육비로 탕진되게 되어있더군요.
뭐 보자면 개인의 자식에 대한 본인의 교육열을 과하게 투영시키고 있으며,
결국 모르는 사이에 서로서로 팔짱끼고 불지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형국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애기 키울때 들어가는 잡다한 비용들...
애들 본격 학원가기 시작하는 시기가 오면 애기때 들어간 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애들 학원비를 벌거나 대출을 갚기 위해 필수적으로 맞벌이 가정이 되어
아이는 아이대로 방치되어 핸폰게임에 빠져들고 케이받지 못하는
가족구성원 중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한국의 불행한 가정으로 재탄생 되겠죠.
저는 강력한 학원규제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서 아껴진 돈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호승심 경쟁심 비교문화.... 자식의 성공에 대한 무한한 염원과 그것에 자신의 자의식을 투영시키는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
안되겠죠 ㅋㅋ
워낙에 머리가 좋은 민족이라 규제해도 누군가는 뭔갈 어떻게든 할거니까요.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언젠가 터질 문제일 것 같습니다.
자식이 있는 부모가 벌어들이는 벌이의 대부분은 자식의 교육비로 탕진됩니다.(소득의 여유뷴 중)
이건 주위 돌아보면 거의 사실이구요.
문제는 그 과열양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며..
돈을 많이 벌면 -> 좋은 학원 비싼학원 보냄
돈을 적게 벌면 -> 조금 저렴한 학원 보냄..
이러나 저러나 남는 돈은 모두 교육비로 탕진되게 되어있더군요.
뭐 보자면 개인의 자식에 대한 본인의 교육열을 과하게 투영시키고 있으며,
결국 모르는 사이에 서로서로 팔짱끼고 불지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형국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애기 키울때 들어가는 잡다한 비용들...
애들 본격 학원가기 시작하는 시기가 오면 애기때 들어간 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애들 학원비를 벌거나 대출을 갚기 위해 필수적으로 맞벌이 가정이 되어
아이는 아이대로 방치되어 핸폰게임에 빠져들고 케이받지 못하는
가족구성원 중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한국의 불행한 가정으로 재탄생 되겠죠.
저는 강력한 학원규제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서 아껴진 돈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호승심 경쟁심 비교문화.... 자식의 성공에 대한 무한한 염원과 그것에 자신의 자의식을 투영시키는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
안되겠죠 ㅋㅋ
워낙에 머리가 좋은 민족이라 규제해도 누군가는 뭔갈 어떻게든 할거니까요.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언젠가 터질 문제일 것 같습니다.
중국,한국.... 두나라가 탑급인듯. 합니다.
니가 우리 가문의 희망이다..
뭐 이런..ㅋㅋ
암울한 미래가 열릴것같아요...제가보고 본 지금의 아이들은 머리속은 용량?!?!비해더큰 지식이..가슴속에는 인간을 가지고 있어야할 그것?!?!이 너무나도 없어 보이더군요...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 하였을때 끝임없이 입원해오는 아이들을 보며 그들의 마음과 신체에 상처들을 보며...도대체 무엇을 위해 교육을 하는가? 라는 의문 뿐이었습니다
세금을 올리기 어려울 거에요. 높아진 가격에 교육 불평등 이야기가 나오고 대입 사교육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시장에 영향울 주개되고요. 형평성 문제가 생길거에요.
그냥 전체적으로 세금 많이 걷고 공교육질을 월등히 높이는거
대학교 안나와도 일할수 있는 직장의 노동환경 및 임금을 올릴수 있게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모든지 과하면 안좋은건데..
위에 제 주장도 과하면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과열된 사교육에 낭비가 너무 심해서 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사교육 금지 한것만 봐도 알수 있죠.
이야기만 들어보면 대만도 만만치 않고 미국도 방임이 아닌 이상에야 쉽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학원은 그로인해 생긴 결과물
남들에게 뒤쳐지면 안된다
라고 자녀 교육 시키는게 문제 인건데,
학원을 규제하면, 더 음지로 가겠죠…
지금만 해도 학원에 대한 세금이나 규제책이 많을텐데요
큰딸 (6학년) 영어+수학
둘째 (3학년) 피아노+미술
막내 (유치원) 집에서 놈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겠죠.
요새는 교육이 평균은 될 수 있는 방법이어서
더 빡센거 같아요.
그냥 민족 종특인거 같습니다.
기름 한방울도 안나는 땅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많은 부모들은 교육과 성적을 위해서라기 보단(사실 자기 자녀가 생각보다 공부에 재주 없다는걸 빨리 알아 차립니다. 근데 공부 말고 무슨 길이 있는지 부모도 모르니 일단 공부하라고 학원 보낼뿐) 자기 대신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한 역할로서(시간을 보내줄 수 있는) 사교육을 더 원하는 듯 해보였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서민층에서 학원보내는건 보육대행시설을 보내는것이죠 뭐...
당장 저만해도 없는 집에 반지하까지 내려가 살며 대치동으로 이사온 가정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ㄷㄷ 아버지가 외벌이에 말단 공무원이셨는데, 입으로 꺼내지 못한 엄청난 고충이 있으셨을 거에요..
그럼에도 일단 자식 농사 잘짓자고 다 내던지고 오시는 게 우리나라 부모마음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학생에게 100퍼센트 좋은 거냐, 하면 아닌 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땅 떵이도 작고 유명 대학도 몇개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교장도 애들 성적 관리하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상위 교육학교에 진급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애들은 싱가포르 내에서 대학가는게 베스트지만, 대학 모수 자체가 작다보니 돈 있고 성적 안 좋은 애들은 해외 대학갑니다. 그리고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해외 취업 하는 경우도 있고요..
싱가폴이 잘 살긴 하지만 해외 유학까지 다녀온 애들의 샐러리를 맞추는건 쉽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경우 일반 사무직군이 월 SGD 5700(=한화 500만원) 받습니다
여기서 떼가는 게 또 어마하죠.. ㄷㄷㄷ
솔직히 학원을 다녀야 하는 게 공감이 안가요
남들 보내니 보내는거 아닌가 싶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면 살만한 나라인듯한데
게다가 윗댓분은 한국과 중국만 언급하셨는데 인도계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시아국가들이 좀 경쟁이 치열합니다.
교육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부모 본인 인생과 과거를 돌아봐야 하는데 그렇질 않죠.
본인이 (나름의 기준에서) 성공적이지 못한 학창생활과 인생을 보냈다고 생각할수록 더욱 자녀 교육등에 열을 올리는게 아닌가 하는 전혀 근거없는 생각을 합니다.
자식은 부모 본인들 복사본이라 보면 되는데...
뭐가 됐든 암만 열 올려 돈써봐야 결과 차이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도 약간이라도 어떻게 해보려고 비용은 비용대로 써, 자녀들 인생도 우울해져 좋은게 없어요.
전 그 비용이 아까워 차라리 내가 더 돈을 많이 벌어 자녀들 편하게 해주는게 더 이익이란 생각입니다.
학원비로 엄청난 비용 & 애들도 애들대로 우울하고 짜증나고 재미없고.
제 기준엔 정신나간 짓입니다.
그런거 하든 안하든 본인 머리대로 능력대로 결과가 나오는데
현 세대중 x세대가 부를 많이 갖고 있다는데..
그 엑스세대의 밑독 빠진 자녀들에게 그 돈들이 흘러들어가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죠..
전 자녀가 둘 있어요.
본인보다 잘난 자녀가 되길 희망하는건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하거나 비슷한 수준일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부모들 지능보다 현저히 높은 지능을 가진 아이일 가능성은 매우 낮겠죠.
애들 압박하고 교육하고 하는데 눈먼돈을 쓰느니 그 돈을 오롯이 모아 자녀에게 증여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봅니다.
물론 요즘 현금가치가 바닥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ㅎ
그럼에도, 모두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공감합니다.
작금의 교육 문제 해결은 교육 시스템 그 자체의 문제에서 답을 찾는 것보다는
육체를 사용하는 노동자가 지금 보다 더 올바른 대우를 받는 사회로 변화되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부모들이 본인 자식이 건설사의 임원이 되는 것은 원해도, 건설사의 인부로 들어가길 원하지 않아요.
실제로 현장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이 가능해져야
학력이 전부가 아닌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겠나 짧게 생각해봅니다.
학원 종사자들도 결국은 여러분들과 다를바 없는 한국이라는 시스템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세요...ㅠ
부자들은 서울대생을 집에 상주시켰죠...제가 실제로 봤습니다..ㅋㅋ
반장이 장충동 이건희 집 근처 살아서...
부모가 옆에 붙어서 이해 안되는 부분 일일이 가르쳐주면서 해야 겨우 될까 말까죠..
그나마 조금 머리가 있는 아이들은 학원보내면 곧잘 하긴하겠죠.
그렇게 되면 또 빠져나오기 불가능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다 하니까 이건 방법이 없더군요.
제가 얘기해줬죠... '아동학대 아니가..??'
제가 있는 곳은 외국인들은 대부분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학비가 1인당 적게는 년 천만원에서 많게는 사천만원 까지 합니다. 애들은 IB냐 A -level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나이로 중3 정도만 되면 과제와 공부로 한국 학원다니는 것만큼 공부에 붙잡혀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엔 한국만 그런지 알았지만 나와보니 비슷한 곳들이 많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Vollago
학원 많이 보내고, 사교육 많이 시킨다고, 그 들인 돈의 몇 퍼센트나 아웃풋으로 나올 것이며,
목표가 불분명한데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시킨다한들, 별로 효과가 없다는 건 이미 우리도 자라면서 다 겪었잖아요.
제가 애가 없어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왜 이렇게 조급하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등하교도 편하고, 급식도 잘 나오고, 총기 사고 위험도 없는 환경이면, 기본 환경자체는 전세계 탑급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미국처럼 자식이 총 맞아 죽거나 마약 중독될 위험도 낮고,
몇몇 동남아 국가들처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것도 아닐테고,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말라리아 등, 전염병 걱정도 덜하고,
인도처럼 카스트 신분제가 강하게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터키나 중동 국가들처럼 내전이 발발할 위험이 큰 것도 아니구요.
그냥 내가 태어나 사는 나라가
제일 힘들고 빡세다는 논리인건지..
미국에 가서도,
유럽에 가서도,
호주나 캐나다 같은데 가서도,
결국 사교육이란 사교육은 다 시키는 건,
나라가 아니라 결국 부모들의 욕심 아닐런지..
약 20여년만에 가보니... 진짜 싸그리 다 학원 보습학원으로 바뀌었더군요.
그흔한 슈퍼도 없고 그냥 다 학원이었습니다.
충격이었죠...
일단 한국은 그런 문제에서 벗어난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고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빼앗기고 바로 노동의 현장으로 투입되는 나라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상황을 벗어난지가 얼마 안되었습니다.
저희집만 해도 제 부모 세대중에는 학비가 부족해서 초등학교까지밖에 못가신 분이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돈벌이에 투입되셨죠...
애들 학원 안보내고 키워도 됩니다.
경찰이 와서 잡아가지 않아요.
경험상 모두가 공부를 잘하는게 나중에 경제적으로 풍족할 확률이 높음을 알고 있고, 학원이 부모 본인이 아이에게 직접 제공하는 교육의 퀄리티보다 더 나은 교육을 제공 해주기 때문에 보내는거죠.
부모도 일하느라 바쁘고요..
학원은 의외로 학교처럼 보육의 기능도 합니다.
부모가 맞벌이 할 경우 칼퇴를 해도 집에 오면 6시 이후인데 아이들은 보통 그 전에 하교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제 그게 안되니 돈을 주고 위탁 서비스를 하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학원이 꼭 국영수만 있는건 아니고 다른것도 많습니다.
아이가 원하는걸 보내면 되는거죠.
클라이밍이 하고 싶으면 클라이밍 클럽을 춤이 추고 싶으면 댄스 학원을 활이 쏘고 싶으면 양궁장을 보내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불지옥 난이도는 아니에요.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건 교육이 전반적으로 그러하지만 거기에다 올인해버리는 한국 클라스는 죽지 않습니다.
요
전세계를 둘러봐도.. 라고 제목에서 시작하셨는데, 어떤 전세계와 비교를 하셨는지요?
개인적으로 먹고 사느라,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 못나는 나라, 저기 기름나는 나라 돌아 다니다 지금은 미국 아래 스페인어 쓰는 나라 살고 있습니다만, 제가 살았던 나라들과 비교 하면 어디가 불지옥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셨 듯이, 철저한 계급사회 이런데서는 아무리 서울대 나와 봐야 그 세계엔 접근이 안됩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아예 절반 이상이 자녀 교육을 포기(?).. 포기는 아니죠.. 그런 걸 시도조차 안 합니다.
근데 또 어떤 나라에서는 애들이 학교나 나가 놀면서 총이나 칼을 더 먼저 배워 옵니다. (지금 제가 사는 곳 바로 아래 나라가 딱 이 짝인데...) 한국 예능에서 집앞에서 엄마한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초딩 혼자 학교 가는 모습 보고 여기 애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자... 이런 양쪽 극단의 상황인 나라가 나라 갯수나 인구 비율로 따지면.. 표제에서 시작하신 "전세계를 둘러봐도"라는 부분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상상의 외국과 비교하시지 마시고, 구체적인 국가명을 기명 하여 이야기 하시면, 더 많은 경험담과 공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