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잘 버는건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너무 없어보이는 티는 안 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잘산다는 티는 안 냈으면 좋겠더라고요. 너네들 잘 버는거 아는데 그냥 티비는 볼때만큼은 그냥 재밌게 보면 좋겠지 티비에서까지 부러움을 느끼고 싶진 않은 느낌...?
평택토박이
IP 110.♡.50.149
11-19
2021-11-19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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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롱런의 이유가 있군요 대단하십니다.
OLIVER
IP 220.♡.20.201
11-19
2021-11-19 1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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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납품 일하는 사장님이 있는데, 진짜 허름 그 자체입니다. 머리도 부스스하고 구멍뚤린 멜빵바지 외에는 다른 옷을 안입습니다. 칠 떨어지고 철판 부식으로 군데군데 구멍난 썩차 포터 타고 다니구요. 오래전에 돈 많이 벌었다고 소문이 난 이후로 거래가 많이 끊겨서 그 이후로 계속 그러고 다닌대요ㅋㅋㅋ 근데 이분이 현금부자 부동산부자 알부자라 사는 집도 으리으리하고 집에서 타는 차도 엄청납니다ㅎㄷㄷㄷ
강건너불구경
IP 222.♡.61.41
11-19
2021-11-19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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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외갓집 갈때면 항상 낡아빠진 옷들만 입히는 아버지 생각나네요 ㅋ 맨날 친척들한테 진짜 힘들어 죽을거 같다 너무 어렵다 입에 달고 사시는데 사실 그렇게 못사는 편도 아니셨어요 당시에 차도 두대나 가지고 계셨고 ㅋ
최근 방송 좀 나온다고 어디 집으로 이사를 가네~ 차를 뭐로 바꿨네~ 나대고 은근 허세나 자랑.. 이런 연예인들이 요즘 좀 보입니다. 공감이 안되니 꼴보기 싫어지는거죠.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롱런하기 힘들구요. 내가 무명일때 엄청 고생을 많이해서~ 이제야 빛을 봐~ 시청자들은 무명일때 엄청 고생을 했는지 어쨌는지 관심이 없어요.
프림커피
IP 211.♡.141.207
11-19
2021-11-19 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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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예인들 이라면 방송에 나오는 A 급 연예인 기준으로는 대기업 부장급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겠지요. 아닐 경우도 전재 하겠지만, 대부분 많이 벌어갑니다. 우리나라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연예인들 수익 많이 벌어간 거 아는데, 그걸 대 놓고 자랑 해 봐요.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이 박탈감만 느끼리라 여겨 집니다. 안 그래도 많이 버는 거 아는데, 그 수익 공개 해 보세요.
윰어
IP 122.♡.247.120
11-19
2021-11-19 1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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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게 시기와 질투심이라는게 있다보니 제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돈 많은게 티나면 뭔가 까이게 되죠
그냥 있어도 없는척 힘든척 하면서 살아야 주위에 괜한 껄떡대는걸 안당하고 사는길은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척은 다 했는데 실상 살고보니 너무 거짓말 양념을 많이 쳤다는게 들통나서 배신감에 역풍 맞을 수 있으니 적당히 겸손한 척을 해야하는게 키포인트.
타이거밥
IP 121.♡.239.171
11-19
2021-11-19 13: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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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마찬가지죠... 어디서 밥한끼 안사면서 돈자랑하다간 뒤에서 욕만 먹어요... ㅋㅋㅋ
구름빵
IP 175.♡.196.40
11-19
2021-11-19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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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동의가 되는 데, 있는 걸 없다고 하는 것은 신뢰가 깨져서 믿음이 안가던데요. 있으면 겸손하게 있다고 하고, 없으면 겸손하게 도움을 달라고 하면 좋지 말입니다.
베테랑
IP 118.♡.48.10
11-19
2021-11-19 15: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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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태도를 취한다고 오래가는건 아닐 겁니다. 오래 간 사람이 그냥 저런 말을 하는 것 뿐이죠.
땅 산 사촌 보면 배아픈 게 아주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죠 ㅎㅎ
"자랑하지 마라!" (제가 만듬)
를 제 아래 후손들에게 지키게 할 생각 입니다.
마. 그렇씹니더.
역시 롱런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없어도 없고, 있어도 없다고 해야합니다.
"타인의 아픔으로 내 아픔이 치료된다"라는
반박 못할 말이 있죠.
근데 제가 오징어라고 하는건 진짜 오징...yo
근데 이분이 현금부자 부동산부자 알부자라 사는 집도 으리으리하고 집에서 타는 차도 엄청납니다ㅎㄷㄷㄷ
이런 연예인들이 요즘 좀 보입니다.
공감이 안되니 꼴보기 싫어지는거죠.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롱런하기 힘들구요.
내가 무명일때 엄청 고생을 많이해서~ 이제야 빛을 봐~
시청자들은 무명일때 엄청 고생을 했는지 어쨌는지 관심이 없어요.
제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돈 많은게 티나면 뭔가 까이게 되죠
그냥 있어도 없는척
힘든척 하면서 살아야
주위에 괜한 껄떡대는걸 안당하고 사는길은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척은 다 했는데 실상 살고보니
너무 거짓말 양념을 많이 쳤다는게 들통나서 배신감에 역풍 맞을 수 있으니
적당히 겸손한 척을 해야하는게 키포인트.
어디서 밥한끼 안사면서 돈자랑하다간 뒤에서 욕만 먹어요... ㅋㅋㅋ
오래 간 사람이 그냥 저런 말을 하는 것 뿐이죠.
성공한 사람이 말하는 성공의 법칙을
실패한 사람이 안지켜서 실패한건 아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