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젠더 문제고 뭐고를 떠나서 경찰로서 용납이 안되는 사건입니다. 여기다 젠더문제를 갖다대면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됩니다.
최소 경찰청장 해임이고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나와야 하는 안건입니다.
그리고 대선후보는 즉각 이 사건에 대한 입장과 함께 경찰개혁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할겁니다. 페미들 눈치 보느라 만약 이 건을 유야무야 넘기려 하거나 옹호하는 제스쳐를 취한다면 저부터 지지를 철회할 생각입니다.
이건 젠더 문제고 뭐고를 떠나서 경찰로서 용납이 안되는 사건입니다. 여기다 젠더문제를 갖다대면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됩니다.
최소 경찰청장 해임이고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나와야 하는 안건입니다.
그리고 대선후보는 즉각 이 사건에 대한 입장과 함께 경찰개혁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할겁니다. 페미들 눈치 보느라 만약 이 건을 유야무야 넘기려 하거나 옹호하는 제스쳐를 취한다면 저부터 지지를 철회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온갖 이슈에도 잠잠하시던 분이 갑자기 글 남기고 지지철회라니요..
아이고 아이디 아깝네요
클리앙에 빈댓글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았어도 그냥저냥 어처구니 없는 글에는 유저분들이 대꾸는 해줘요. 토론도 시도해보구요.
본인 글에 이런 빈댓글이 달리고 지적이 달렸는데, 본문이 순수 본인의 생각이시라면 본인을 한번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일상에서도 꽉 막힌 삶을 살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이재명 후보가 즉각 답을 해야 하는지도 근거가 약하구요(님 기분까지 맞춰야 한다면 다르지만?)
왜 이재명후보만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운석렬은 후보 아니라 빗자룬가요?
제 글에 이런 많은 비아냥이 달리는게 여경 사건에 대한 의견때문이 아니고 아마 이후보에 대한 지지철회.. 그 한문장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후보 얘기를 꺼낸건 이후보가 현 정부를 잇는 여당의 대선후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현정부의 여성우대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 보는 시각이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그게 우려스러운 겁니다. 저는 10살 정도의 아들은 둔 아빠이고 노무현, 문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절대 저쪽 후보를 평생 지지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지만 현 정부의 친페미 정책에는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제 아이에게 와 닿는 내용이니까요.
때문에 이후보가 현정부의 정책을 잇되 여성우대 정책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취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의 지지율 정체는 이런 불만이 좀 더 많을, 저보다 나이대가 낮은 20-30대 남성의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제 직업상 주변에 그 나이대의 남자분들이 많은데 이런 시각이 매우 우세합니다. 그래서 이런 의견을 말한겁니다.
근데 여기 분들의 이런 비아냥, 배척을 보니 더 우려스러운게 생기네요. 이후보를 보좌하는 캠프에 이런 분들이 대다수라면 이번 선거를 정말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mb가 대통령이 되던 그 끔찍한 밤을 다시 보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유일하게 의미가 있는 답변을 주시는군요. 분명 상대진영에게 빌미, 최소한 2030 남성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캠프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한명이 직무유기했음, 경찰청장 자르고 대통령은 대국민사과 안하냐?? 이재명도 입장표명 안하면 지지 철회할거임!!! 빼액!!!"
너무나 흔한 국짐당 논평이거든요.
제가 누구를 평하거나 지적할 입장은 아니지만 다시한번 쓰신글을 3자 입장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입후 첫글부터 딱 저정도 내용만 본문에 쓰신다면 누구라도 분탕의 목적, 너무나도 식상한 작업글 처럼 보이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렇게 글을 쓰시고 회원들 반응이 좋지 않으니 "니들 반응보니 걱정이 앞선다" 라고 하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차라리 쓰신 댓글 내용이 본문에 들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사람, 혹은 제 3자가 일반적인 대중이 아닌 이 사이트의 회원만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이 사이트에 글을 적었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실제 대중의 생각과 여기의 반응에 괴리가 벌어지는게 아닐까.. 하는겁니다. 제가 여기서 차단을 당하고 비추를 먹는거야 개별 사이트니까 상관없지만 실제 선거은 여기 분들 생각이나 맘과는 다르니까요. 이 사이트가 무명도 아니고 친정부 성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런 반응을 보니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겠다는 저쪽 세상과 비슷하게 양극단으로 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