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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40대 중반, 삶이 너무 힘듭니다. 276

439
2021-11-19 03:31:01 수정일 : 2021-11-19 12:10:12 211.♡.33.42
libot

77년생, 올해로 45살 아재 입니다. 사진,영상 계통에서 그냥 저냥 밥 벌어먹고 살고 있다가 지난 7월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나이가 들어 밀려났다고 보는게 맘 편할 듯 합니다. 제 실력이 모자란 탓이겠죠. 


벌어놓은 돈이 많아서 다른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재취업을 해야 당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바닥 경제력 입니다.


7월 퇴사 후 현재 약 4개월 동안 하던 직종에서 일을 구하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정말 당황스럽게도 면접 한 번 보지 못했습니다. 


대략 15년 이쪽 계통에서 일을 했으니 경력도 많고, 나이도 많으니 서류에서부터 걸러지는 거 같네요. 


면접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게 너무 당황스럽고, 두렵네요. 이대로 이제는 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알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대략 30~40년이나 남은 인생인데, 알바 하면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집에서 뛰쳐나와 가족과는 연을 끊었고, 


주변에 친구도 이젠 다 없어져서 혼자 꾸역꾸역 지내왔는데 정말 참담하고 우울해 지네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려니 그것 또한 못할 짓 같구요.



새벽에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은 안오고, 맘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에 우울한 마음에 글을 올리고 잠들었다가 이제 막 일어났는데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의 말을


남겨주시다니요... 일일히 대댓글을 달지 못해 글을 추가로 올립니다.



하나 하나 좋은 말씀들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제의 우울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고, 하나씩 실천해 봐야겠죠. 


거의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 제가 가장 애정하는 클리앙에서 이런 위로를 받으니 아직 살만하다 느껴집니다. 


4,50대 동년배 친구 여러분, 고맙고 모두 힘냅시다!!


libot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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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6]
하품이
IP 222.♡.171.66
11-19 2021-11-19 03:35:03
·
저도 42세인데 구직중인데 힘드네요 경력이 나이에 다 밀리네요 쩝 힘내야 하는데 쩝
라면먹고갈래
IP 211.♡.157.14
11-19 2021-11-19 03:39:11
·
저도 그렇습니다 나이랑 경력단절땜에 기회도 주어지질 않더라구요 ㅠㅠ 참 돈없는 인생이라는게 엿같을 때가 많죠 세상도 원망스럽고... 그랴도 어쩌겠습니까 힘을 내야죠.
사실 저도 힘내자고 말씀드리면서도 허루 하루가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힘내자고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Altoid
IP 211.♡.146.143
11-19 2021-11-19 03:44:03
·
다들 힘 냅시다...ㅠㅠ
눈큰어른
IP 122.♡.86.35
11-19 2021-11-19 03:46:31
·
동년배시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죠. 인생의 거의 절반을 넘어 반환점을 돌았다고 생각하는 왠지 인생에 더 극적인 뭔가는 없을거 같은 그런느낌. 하지만 인생이라는게 외외성이 있습디다. 앞뒤 막막하고 아무것도 안보인다 여겼는데 또 시간 지나면 살아지더군요. 지금 상황이 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상황이 그래도 어찌어찌 1년 정도는 뭐를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뭐를 좀 배워보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있으면 기회는 오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이건 저에게도 하는 말이네요.
Stayhere
IP 118.♡.54.139
11-19 2021-11-19 09:48:41
·
@눈큰어른님 모두 힘내세요 저도 살아가고있어요 살아보면 살만합니다
일용잡부
IP 211.♡.42.207
11-19 2021-11-19 03:53:55
·
30-40 년 살날이 남았으면 이제부터라도 님의 일을 찾아보는건 어떠세요. 재취업하더라도 몇년뒤면 다시 같은 상황이 될거고 그땐 님의 일을 시작하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월회수목금 5일 꼬박 출근하고일하는 노력이면 충분히 평생할 수 있는 자신의 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알이랑
IP 110.♡.58.181
11-19 2021-11-19 07:07:10
·
@일용잡부님
님 닉이…
정신쇠약
IP 124.♡.13.205
11-19 2021-11-19 09:48:43 / 수정일: 2021-11-19 10:41:34
·
댓글 쓰신 글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좋은 내용으로 보입니다만 작성자님 닉네임 을 언급하는 이유가 뭘까요.
일용잡부
IP 211.♡.42.207
11-19 2021-11-19 10:01:19
·
@정신쇠약님 ㅎㅎ 유머아닐까요 :)
일용잡부
IP 211.♡.42.207
11-19 2021-11-19 10:04:47
·
@알이랑님 평생 지속 가능한 내 일을 찾다보니 일용잡부 입니다 :)
xtechno
IP 175.♡.26.126
11-19 2021-11-19 10:12:06 / 수정일: 2021-11-19 10:12:45
·
@일용잡부님 저도 40 중반이 넘어서며 조직을 뛰쳐나와 일용잡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 중요한 건
나이먹은 뒤에 일용직으로라도 일할 수 있는 "돈이 되는 기술"과 "자격"을 취득하는게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직에서 일하는데 "나이"가 걸림돌이 되는 사회환경에서는 말이죠.
꼬순내
IP 211.♡.99.17
01-16 2023-01-16 13:47:55
·
@taeho님

나라가 나이에 조금 더 프리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11-19 2021-11-19 03:54:38
·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ㅠㅠ
DKwannabe
IP 219.♡.53.252
11-19 2021-11-19 03:54:41 / 수정일: 2021-11-19 04:03:44
·
저는 43세 14년차 사무직 직장인입니다. 현재 회사가 힘들어 이번 달부터 강제휴직중이구요. 언제 짤릴 지 몰라 휴직하자 마자 매주 자격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대형운전면허학원에 다니고 있고 오늘, 자격증 중에 가장 취업이 잘 된다는 지게차 자격증 필기 시험 신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하던 업무가 아니라도 그래도 취업이 되면 가족들을 먹여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짤린다면 제가 그동안 했던 업무쪽으로 재취업을 알아보겠지만, 이제 나이가 슬슬 많아지는 터라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럴 때 일 수록 자격증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즐겨 마시던 술도 끊고 당분간은 뭐라도 해볼 참입니다.
남들이 휴직 중이라고 제가 한가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자격증 시험 준비때문에 바쁘게 살고 있어 시간도 잘 가고 불안감도 덜하네요.
혼자서 힘들다고 인생의 무게 감당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친구분이나 함께 구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 좋은 정보도 얻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다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히로히로
IP 118.♡.72.26
11-19 2021-11-19 07:23:22
·
@DKwannabe님 멋있으십니다👍👍두 분다 응원합니다 :)
누렁황소
IP 210.♡.245.45
11-19 2021-11-19 09:47:11
·
@DKwannabe님 저도 짤리고 난 후 집에 말을 못해서 몰래 택시 운전했더랬습니다.
Raul
IP 203.♡.9.16
11-19 2021-11-19 09:50:31
·
@DKwannabe님 힘내세요!
금연
IP 103.♡.90.46
11-19 2021-11-19 10:04:22
·
@DKwannabe님 맞아요.
공부는 미래에 대해서 불안할 때가 잘 되는 것 같아요
KangHG
IP 108.♡.237.253
11-19 2021-11-19 10:28:02
·
@누렁황소님 누렁황소님의 심정을 가히 짐작하기 힘드네요ㅠ
형님 세 분 모두 힘내십쇼!
삭제 되었습니다.
1year12
IP 119.♡.6.208
11-19 2021-11-19 12:16:44 / 수정일: 2021-11-19 12:18:09
·
@DKwannabe님 저도 활용도가 아주 높다는 기술 자격증인 전기능사와 지게차기능사 준비중입니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기능사 모두 필기 합격 해놨고 이중 우선 전기기능사 실기(작업형) 학원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습 하고옵니다. 지게차기능사는 실기는 추후 할 예정이구요.
경력에 대한 올인의 마음이 아니라면 구직에 대한 눈을 폭넓게 보고, 필요하다면 기술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정성과 노력. .그리고 때론 눈도 낮추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일 할곳은 의외로 많죠. 다들 파이팅 입니다.
DKwannabe
IP 219.♡.53.252
03-13 2022-03-13 20:35:13
·
최근 상황(2022.03) 업데이트합니다.
대형운전면허는 운 좋게 지난 11월에 바로 땄고, 지게차 자격증 시험은 필기는 한번에 합격했는데, 실기가 좀 어려워서 3수 끝에 이번에 겨우 땄습니다. 두번째 떨어졌을 때 좌절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노력하니깐 되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fmajor
IP 58.♡.80.66
11-19 2021-11-19 04:02:31
·
힘내셔요...
WindBlade
IP 89.♡.137.56
11-19 2021-11-19 04:35:13
·
동갑이네요.
인생 힘들죠. 우리 다같이 힘내자고요.
ㅠㅠ......
ora817
IP 116.♡.58.251
11-19 2021-11-19 08:46:54 / 수정일: 2021-11-19 08:47:08
·
@shakey님 뭔 댓글인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hakey
IP 122.♡.32.27
11-19 2021-11-19 07:07:44
·
@[타락천사]님 처음으로 메모 해봐요
느리게살자
IP 211.♡.136.80
11-19 2021-11-19 07:14:34
·
@[타락천사]님
영양제
IP 211.♡.140.113
11-19 2021-11-19 07:15:43
·
응아달팽이
IP 116.♡.31.93
11-19 2021-11-19 07:16:47
·
@[타락천사]님
별명뭐하냐
IP 182.♡.194.57
11-19 2021-11-19 07:22:44
·
@[타락천사]님
gaudian
IP 117.♡.19.36
11-19 2021-11-19 07:24:31
·
@[타락천사]님
카르마2021
IP 211.♡.12.32
11-19 2021-11-19 07:25:58
·
@[타락천사]님
모하나
IP 117.♡.15.94
11-19 2021-11-19 07:31:34
·
@[타락천사]님
오브하
IP 124.♡.107.124
11-19 2021-11-19 07:33:16
·
@[타락천사]님
삭제 되었습니다.
지괴
IP 223.♡.86.136
11-19 2021-11-19 07:35:56
·
[타락천사]님//
빈댓글 남기려다 댓글답니다. 뭐하는 분이세요? 진짜 무례하고 공감능력 제로네요. 당신 주변에도 친구 없을거에요.
갱둥댕
IP 211.♡.68.149
11-19 2021-11-19 07:40:26
·
@[타락천사]님 잘 될 일이 없는건 본인 일기장에다 매일매일 적으시길
sooom
IP 117.♡.10.87
11-19 2021-11-19 07:41:25
·
꼬인손가락
IP 106.♡.237.188
11-19 2021-11-19 07:47:38
·
@[타락천사]님
폴라베어
IP 39.♡.25.111
11-19 2021-11-19 07:47:53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그린델발트카쿱하브
IP 211.♡.223.185
11-19 2021-11-19 07:55:12
·
@[타락천사]님 여기가 네일베도 아니고 클량에 이런게 있다니…
love114
IP 39.♡.57.241
11-19 2021-11-19 07:56:40
·
@[타락천사]님
삭제 되었습니다.
매니악맨션
IP 211.♡.163.250
11-19 2021-11-19 08:04:50
·
@[타락천사]님
악담도 악담도..
삭제 되었습니다.
ultrawh
IP 220.♡.4.65
11-19 2021-11-19 08:06:13
·
[타락천사]님//
또아리
IP 223.♡.140.26
11-19 2021-11-19 08:07:28
·
@[타락천사]님
Skye3977
IP 123.♡.83.104
11-19 2021-11-19 08:38:59
·
@[타락천사]님
정신쇠약
IP 124.♡.13.205
11-19 2021-11-19 09:34:56
·
포항뿌잉
IP 49.♡.132.32
11-19 2021-11-19 04:55:40
·
기운내세요
jbr79
IP 223.♡.215.20
11-19 2021-11-19 05:05:07
·
힘내세요
GPT
IP 71.♡.186.76
11-19 2021-11-19 05:06:19
·
대부분 일하는 분들이 경험하게 될 일을 좀 일찍 겪는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견갑골후인하강
IP 106.♡.195.104
11-19 2021-11-19 05:09:43
·
힘내세요 ㅠㅠ
부울루
IP 106.♡.11.228
11-19 2021-11-19 05:15:13 / 수정일: 2021-11-19 07:39:41
·
비슷한 연배라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써니
IP 211.♡.215.178
11-19 2021-11-19 05:17:07
·
저도 42살 때 다니던 회사를 나와
6개월간 구직활동을 하면서
“면접이라고 보게 됐으면” 생각이 들도록
서류에서 계속 탈락을 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하지만 결국 재취업을 하게 되더라고요..
힘내십시오!
디언
IP 70.♡.48.55
11-19 2021-11-19 05:18:30
·
이민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구리네마리
IP 211.♡.141.202
11-19 2021-11-19 05:37:10
·
많이 힘드시겠어요.
재취업은 계식 포기하지 마시고 내일배움카드 신청하셔서 딸 수 있는 자격증 좀 따시구 집에만 계시면 우울하시니까 규칙적인 운동도 해보세요.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은다면 잘되실 껍니다~
하늘향해벌린두팔
IP 106.♡.64.169
11-19 2021-11-19 05:39:52
·
48세 남편과 사는 47세예요. 올 해 남편은 협심증 시술?, 저는 부인과 개복 수술 후 회복을 못 하고 둘 다 실업자 되었어요. 한달 벌어 한달 그냥 그냥 사는데 다시 취업이 가능할까 걱정되는데 우선 건강부터 찾자하고 통장 잔돈까지 끌어모아 제주 한달살이 시작해서 하루 15킬로씩 걷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회복되고나면 또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희망하며 걸어요.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존버하면 길은 생길거예요. 우리 같이 버텨봐요. 같이 힘내요!!
Paperwing
IP 183.♡.148.98
11-19 2021-11-19 08:53:06
·
응원합니다. 힘내세요@하늘향해벌린두팔님
gift
IP 116.♡.223.211
11-19 2021-11-19 09:01:05
·
@하늘향해벌린두팔님 응원합니다.
JakeJayKim
IP 222.♡.147.133
11-19 2021-11-19 10:17:35
·
@하늘향해벌린두팔님 잘하고 계십니다 .
그의미소
IP 112.♡.248.136
11-19 2021-11-19 10:30:05
·
@하늘향해벌린두팔님
힘든 상황속에서 큰 결심하셨을텐데 ㅠ

좋은 기운 받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나옹
IP 211.♡.140.73
11-19 2021-11-19 11:04:57
·
@하늘향해벌린두팔님

맞습니다. 일단 건강부터 찾으시고 다음 일은 다음에 생각하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어린백셩
IP 112.♡.114.229
11-19 2021-11-19 12:02:35
·
@하늘향해벌린두팔님 정말 극하게 응원합니다. 무조건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해야 돈도 벌 수 있으니까요.
니케니케
IP 222.♡.250.161
11-19 2021-11-19 05:41:24
·
이럴때일 수록 밥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살다 보면 여러번 파도가 오지만, 그걸 넘기면 일단 다음 파도 까지는 다시 그럭저럭 살만 하더라구요.
https://work.megahrd.co.kr/index/laborDetail/laborWhat#laborWhat
알바를 하시더라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 하셔서 다음 직장 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준비를 적절히하면 기회는 오더라구요. 40대 화이팅입니다.~!
에릭핑거
IP 210.♡.237.39
11-19 2021-11-19 05:42:23
·
저도 77년생입니다.
동감이네요....
삶이라는게 원래 힘이 들잖아요?

힘내세요
무근지
IP 210.♡.186.142
11-19 2021-11-19 05:55:59
·
저도 같은 나이 입니다.
회사생활에 불만이 많아져서 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회사밖은 더 힘든사람도 많아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모두 힘을 냅시다.
feat.JL
IP 117.♡.4.145
11-19 2021-11-19 05:59:03
·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쩌라궁
IP 24.♡.152.73
11-19 2021-11-19 06:08:13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초월한이
IP 223.♡.8.66
11-19 2021-11-19 06:17:32
·
힘내세요! 우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저도 최근에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잘 될 거예요!
케헤헥
IP 38.♡.65.18
11-19 2021-11-19 06:17:38
·
다 잘될 겁니다.
20대 중반에 미국와서 40대에 완전히 다른 직종으로 이직해서 살고 있는데… 뭐 몸은 힘든데 마음은 정말 편합니다. 일도 재미있고^^.
일 그만두기로 마음 먹고선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했는데 뭐 열심히 살면 다 길이 있더군요. 힘내세요^^
라바맨
IP 223.♡.216.162
11-19 2021-11-19 06:18:43
·
저도 40인데 새로 시작한 사업이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가족들과 관계도 소원해지고...참 힘드네요. 힘내시고 언젠가는 좋은 날 오길 바라봅니다.
돌돌
IP 211.♡.83.200
11-19 2021-11-19 06:25:18
·
힘내세요 사람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좋은일 생길거에요
서윗남
IP 203.♡.72.99
11-19 2021-11-19 06:30:04
·
형님 힘든 시기일수록 건강 잘 챙기십쇼
어디어디어
IP 222.♡.232.129
11-19 2021-11-19 06:34:53
·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격증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bigstarko
IP 39.♡.139.40
11-19 2021-11-19 06:38:53
·
마음 약한 소리 하지마세요.
가족을 생각하고 힘내세요. 화이팅~
XZ
IP 59.♡.98.187
11-20 2021-11-20 15:27:53
·
@bigstarko님 본문에 가족과 연을 끊으셨다고...ㅠㅠ
designeer
IP 108.♡.52.167
11-19 2021-11-19 06:49:39
·
제 동생 나이신데 제 동생은 아직까지 직장에 붙어 있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더라구요. 결국 한국에서는 40대 중반에 인생의 후반부 준비를 위해 커리어 변경을 자의든 타의든 간에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타의에 의해 커리어 변경을 하시게 되었지만 힘 내시고 여러 경우들 알아 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러 경우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전에 직장을 알아보시던 때와 산업과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당시엔 없거나 몰랐던 직업군이 지금 생기고 원글님의 능력이 필요한 자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than_
IP 118.♡.14.211
11-19 2021-11-19 06:54:59
·
지역내 시립&구립 취업지원센터에 도움을 받으세요.
개인적으로만 알아보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우선 입에 풀칠부터 해결해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수요일일
IP 211.♡.68.63
11-19 2021-11-19 06:57:55
·
힘내세요. 저도 41살에 첫 비자발적 퇴사, 45살 대책 없는 자발적 퇴사. 당시에도 내 나이가 많다는 생각에 막막했습니다만 그 반대더군요. 지나고보니 그때가 제일 어렸습니다. 몇달 밖에 안지났습니다. 너무 막막해하지마세요. 아직도 젊으시니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무학77
IP 118.♡.12.237
11-19 2021-11-19 06:59:27
·
힘내세요.40 넘어서 다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드론자격증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짜수틴
IP 114.♡.45.167
11-19 2021-11-19 07:09:59
·
뱀띠화이팅!!
저도 작년 2월에 이직했습니다.
나이는 들어가지만 솔직히 중간관리자로써는 저희 나이가 제일 한창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버티세요.
Harsher
IP 223.♡.79.90
11-19 2021-11-19 07:14:10
·
힘내세요. 40대 화이팅입니다!
악투리안
IP 106.♡.142.77
11-19 2021-11-19 07:16:25 / 수정일: 2021-11-19 07:18:49
·
고용노동부 구직신청 하는 것이 있습니다. 퇴직 후 6개월이 넘었으면 고용지원금 매월 50만원 받으면서 6개월간 구직활동 할 수 있어요. 취업을 하게 되면 취업성공 수당도 1년에 150정도 받을수 있습니다. 고용근로 지원금 알아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멋진호빵맨
IP 221.♡.109.231
11-19 2021-11-19 07:18:48
·
기운내세요. 이러다가 갑자기 일이 풀리고 그러더라구요.
로스트윙
IP 121.♡.201.17
11-19 2021-11-19 07:19:24
·
남 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물고기옵하
IP 223.♡.160.86
11-19 2021-11-19 07:21:39
·
동갑이네요..
힘냅시다 어디서 뭘하든 힘든 나이이지만
또 뭐든지 이겨낼 경험치와 연륜도 쌓여있지 않습니까
몸뚱아리도 아직은 쓸만하구요
버텨봅시다
이 길의 끝에 뭐가 기다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깐요
요것바라
IP 61.♡.27.219
11-19 2021-11-19 07:22:49
·
혹시 지역은 어디세요
피양구
IP 14.♡.101.182
11-19 2021-11-19 07:22:57
·
77년생 한명 추가 합니다

우리 각자의 삶을 각자의 방식대로 사는거잖아


힘내자 친구야!




(반말 죄송..)
gaudian
IP 117.♡.19.36
11-19 2021-11-19 07:24:59
·
토닥토닥토닥..
arcreactor
IP 116.♡.56.149
11-19 2021-11-19 07:25:58
·
지금 자리에서 버티기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에도 가장 터프한 시기가 사십대 중반인 듯 싶습니다. 서서히 찾아온 심리적 육체적 변화임에도, 체감하는 시기는 또 별개라, 가장 급격하게 체감하는 시기가 또 지금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우 겨우 사는 처지라 위안을 드릴 깜냥도 없습니다만, 날 받아 주는 곳이 없다고 생각 마시고 나의 경력과 맞는 위치를 아직 못 찾았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십대에도 직장 옮기려면 몇달에서 일년은 족히 걸립니다. 우울증 초기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증상과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자신의 과오를 떠 올리고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고통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려 더 괴롭히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십대 중반, 어깨 짐은 많고 자신에 대한 조직의 평가 잣대는 더욱 엄격해지는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3G이용자
IP 61.♡.100.98
11-19 2021-11-19 07:27:10 / 수정일: 2021-11-19 07:27:31
·
구직사이트 같은 곳은 "싸고 젊은" 사람들을 구하는 곳이라. . . 부장급 이상 나이대가 되면 쓸모가 없는듯 하더라구요. 현업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던 고객이나 협력자 등 실낱같은 인맥이 제 경우엔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리 소개해 주신 분은 생명의 은인으로 모시고 살고요.
용사님
IP 116.♡.153.101
11-19 2021-11-19 07:28:30
·
36세에 실직을 하고 어영부영 6년을 살았습니다 ㅜㅜ 살아집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너무 조급해 마시고 현실에 충실하시면 빠르진 않아도 그때 그때 다 방법이 생기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교하고성
IP 124.♡.223.38
11-19 2021-11-19 07:28:35
·
이럴 때 일수록 체력관리, 멘탈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기회는 또 오리라 믿습니다.
카르마2021
IP 211.♡.12.32
11-19 2021-11-19 07:30:07
·
힘내세요.
좋은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yana77
IP 220.♡.206.109
11-19 2021-11-19 07:32:57
·
친구분, 힘 내요! 꼭 기존의 일을 고집하기 보다, 현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걸 해보면 어떨까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그런 일은 아직 기회가 많은 것 같더군요. 도배나 줄눈 등 기술이 팔요한 건 일단 배워놓으면 정년 같은 거 관계없이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모쪼록 기운내시고,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KAJE
IP 125.♡.140.133
11-19 2021-11-19 07:34:30
·
힘내세요!
매니푸드
IP 42.♡.195.230
11-19 2021-11-19 07:35:19
·
화이팅입니다!!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11-19 2021-11-19 07:35:59
·
비슷한 연배신데 힘내십시요. 좋은 날이 올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르Kei
IP 211.♡.159.214
11-19 2021-11-19 07:39:57
·
어휴... 남 얘기가 아니네요 ㅠㅜ
프시케
IP 211.♡.163.50
11-19 2021-11-19 07:41:02
·
힘내세요~~ ! 이상한 어그로꾼들 신경 쓰지마시고요
기타누락자
IP 121.♡.94.87
11-19 2021-11-19 07:42:00 / 수정일: 2021-11-19 07:43:17
·
힘내세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하세요. 그리고 다시 도약할 기회를 준비해 보세요. 반드시 기회가 올껍니다
icemaner
IP 115.♡.16.183
11-19 2021-11-19 07:43:01
·
힘내세요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전쟁영화를 좀 좋아하는데 극한의 상황에서 참호속에 엎드려 있는 군인들 보면서 그래도 내가 저 군인보다 낫지 않나?? 이런생각으로 버텼어요 잘 버텨 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win77cap
IP 110.♡.27.111
11-19 2021-11-19 07:47:38
·
살아보자구요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신데로
우선 나라에서 어떤 지원들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그 지원들을 받으며 준비해보세요
기존에 해왔던 일 이면 좋겠지만
또 아니면 어떻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더 나른 새로운 길이 보이실겁니다
잘 될꺼야 라는 희망을 갖고
당장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센터에 가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또 지원책이 있다면
신청도 하시면서 한발짝 한발짝 나가면
꼭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이곳에 다시 글을 써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친일파를처단하라~
IP 220.♡.220.232
11-19 2021-11-19 07:48:37
·
힘내세요!!!!!!!
다음메밀
IP 106.♡.167.9
11-19 2021-11-19 07:50:56
·
힘내세요...
저는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47에 직장을 옮겼는데,
옮긴 직장도 공중분해되는 바람에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월급은 많지 않아도 안정적인 직장에 54 지나 취업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수입에도 만족하며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9 투 6 근무시간 덕분에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곧 좋은 일이 있으실거에요...
소년코난
IP 121.♡.131.167
11-19 2021-11-19 07:51:08
·
다 기회는 있을 것입니다.
일단, 아침이든 언제든 운동을 시작하세요. 체력적으로 성장되면 멘털도 강화됩니다. 천천히 무엇이든 꾸준히 시작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영상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또는 새로운 분야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생각전환하세요.

저는 그래서 헬렌 켈러가 한말을 좋아합니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닫힌 문을 바라보느라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갱둥댕
IP 211.♡.68.149
11-19 2021-11-19 07:51:33
·
읽으면서 제 30대 중후반을 기억하게 되네요 시기는 다르지만 대체로 각자에게 고난의 시간들은 으레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바닥을 만지는 시간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인것도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앞이 깜깜햤거든요.. 하지만 그 바닥을 디뎠을때 비로소 새롭게 도약하는 시작점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힘들던 그 시기에 직종전환을 하였고 잘되었다 못되었다를 떠나 매우 감사하게 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연배가 비슷한 분의 이야길 듣자니 마음이 아프지만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시작점인것도 분명한 것이니 너무 문제속에서 해결을 찾기보다는 한걸음이라도 거기에서 나와서 더 큰 숲을 보시고 상황이야 어렵지만 조급함보다는 좀 더 자신을 인정해주고 존중하면서 나아가보시기를 권면드려봅니다. ^^♡
macmini
IP 125.♡.168.139
11-19 2021-11-19 07:51:39
·
저도 같이 나이 퇴직했습니다
전 복받아서 가업이 있긴한데 식당이라 하기가...
다시 구직중이긴한데 마지막에 있던 회사가 일이 별로 없는 회사라 구직이 어렵네요
화이팅하자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핏빛노을
IP 211.♡.139.76
11-19 2021-11-19 07:53:35
·
이 나라는 중년 정책이 너무 없어요.
자식까지 있으면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인데
실직을 하게 되면 살아날 구멍이 너무 없습니다.
저도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있는 터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이 일이 끝나면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크로노크로스
IP 58.♡.138.117
11-19 2021-11-19 09:18:09
·
@핏빛노을님 고독사가 괜히 생기는게 아니죠 청년도 청년이지만 중장년 소외된 부류 또는 실직자들에게 당장 뭔가를 하고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중장년 대책도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ighk
IP 222.♡.179.221
11-19 2021-11-19 07:55:56
·
재취업은 잠시 미뤄두시고 공공도서관에가서 읽고싶은책 실컷 읽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새로운 길이 보이실 겁니다.
AmoreMio
IP 106.♡.64.109
11-19 2021-11-19 07:59:46
·
기운내시고요.. 힘들어도 유사업종이나 탁송알바(*카, 슈퍼드라이*)하면서 새로운 자리를 찾아보세요..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아이라카이
IP 116.♡.99.58
11-19 2021-11-19 08:00:34
·
저도 77년 뱀띠입니다. 무슨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안되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저는 두번의 부도를 경험해봤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차근차근 하다보면 해결되고, 지금 힘드신건 잊어버리게 됩니다. 힘내세요.
띠땅쿰
IP 223.♡.173.16
11-19 2021-11-19 08:06:06
·
이렇게 같이 아파해주며
걱정해주고 힘내라는 격려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77뱀띠에요
지치지말고 잘 이겨내 봅시다
좋은날 꼭 올겁니다
지나가던
IP 118.♡.194.58
11-19 2021-11-19 08:06:15
·
40에 퇴사하고 인테리어쪽으로 점프하려합니다-
월또
IP 203.♡.66.225
11-19 2021-11-19 08:08:26
·
비슷한 나이대라 생각하니.. 남의 일이 아니네요.. 아무쪼록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ㅜㅜ
봄밤
IP 106.♡.65.191
11-19 2021-11-19 08:09:57
·
힘내시라는 조언과 함께 실질적으로 나라에서 금전적 도움이나 구직에 도움되는 조언이 필요할것 같아요ㅡㅡ.
유진선파
IP 223.♡.212.7
11-19 2021-11-19 08:10:04 / 수정일: 2021-11-19 08:10:28
·
싱글이실까요?
책임감부터 자유로움이라는 장점도 있을텐데요
국내에만 보지마시고 해외애도
눈을 돌려보시면 어떨까요?
GR8
IP 104.♡.84.18
11-19 2021-11-19 08:10:21 / 수정일: 2021-11-19 08:11:21
·
저와 나이도 경력도 비슷하시네요.
다른 직종도 그렇겠지만 아시다시피 특히 사진과 영상쪽 고객 중엔 저렴함과 퀄리티가 함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륨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큰 곳에 가면 좋지만 사진과 영상계통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예술성과 시간이 흐를수록 기계처럼 찍어내기만 한다는 아쉬움도 공존하고요.
작으면 작은대로 매일 일을 찾아 홍보하고 닥치는대로 일을 하고 보면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예술혼을 불태웠지만 티가 안난다던가 클라이언트가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르다고 느끼던가 그냥 돈이 안남는다던가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저는 작년에 그냥 업종을 갈아탔습니다.
코로나로 바로 경기가 얼어붙고 주변도 하나 둘 문 닫는 걸 보니 가장인지라 제 꿈만 추구할 수는 없더군요.
마음이 급한대로 이 곳 저 곳 찾아보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곳에 취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 곳이어서 저도 티내면서 열심히 하고 그래서인지 나름 인정도 받고 있습니다.
무려 40여년간 일하고 계신 분도 있고요.

요즘은 회사에 조금씩 변화를 주느라 직무와 달리 자체 제품사진, 브로셔 같은 걸 사이드로 제작 중입니다. 일 하다보니 필요해서 집에 먼지 쌓아 던 장비 몇 개 가져다 놓고 틈틈히 작업 중인데 쪼는 사람도 없고 재미있긴 합니다.

지치셨다면 다른 곳도 차근차근 살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영상과 사진을 하던 사람이라면 사실 시선이 가는 곳마다 일입니다.
길거리 광고사진 속 모델의 눈가 주름만 봐도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대체 저거 어디서 찍었냐. 누가 작업했냐. 지쳐요. 아주 많이.

여유롭게 자신과 앞 날을 바라보시고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미래를 대비하시는건 어떨까 조언 드립니다.
아이롱
IP 211.♡.162.237
11-19 2021-11-19 08:11:44
·
저희는 노가다. 청소와 가까운 업종인데, 인력이 모자라 난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이 못들어오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서울도 그렇고 울산도 그렇습니다.

물론, 맘에 안드는 직종이겠습니다만, 볼품 없더라도,
알차게들 벌어갑니다.

가까운 인력이라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바이마이프렌드
IP 121.♡.148.253
11-19 2021-11-19 08:14:51
·
쉴때는 편하게 몇달 쉬셔야 하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쉽지 않고, 이제 연말이 다가오니 마음이 답답하실거 같습니다. 40대 후반 부터 50대 중반까지는 유경력자임에도 구직난 경험은 다들 겪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거니, 마음 굳게 먹고 몸관리 하시면서 계속해서 인적/온라인 네트워크 두드리면 길은 열릴 것으로 성원합니다.
파도솔레
IP 223.♡.213.108
11-19 2021-11-19 08:19:06
·
기운드리고 싶어 로그인했습니다. 힘내세요~!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실업급여나 고용노동부 구직신청부터 하시면서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찾아보면 할일은 많습니다.
삼뽕
IP 61.♡.120.132
11-19 2021-11-19 08:19:14 / 수정일: 2021-11-19 17:16:25
·
비슷연배이고, 저도 여러가지 사유로 6월 퇴사하고 연봉에 대한 눈을 맟추어 보니 직급 강등 + 기존 연봉에 30% 깍여서 최근 새로운 직장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다 알아보셨겠지만, 아주 적극적인 방법으로 접근 하시고 과거 경력 및 직급 연봉등을 버리고 나면 자리는 항상 있다고 생각해요.
힘내십시요~~!
나옹
IP 211.♡.140.73
11-19 2021-11-19 10:56:56
·
@삼뽕님

여기에 한표요. 업종은 다르지만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권고사직하고 구직하다 잘 안 됐는데 연봉을 낮추니 그래도 자리는 있더라구요. 연봉 30프로 정도 깎아서 다시 한번 구해 보세요. 자존심은 상하지만 대신에 워라밸을 찾을 수도 있어요. 제 능력의 70프로만 일을 하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네요
여솔가이
IP 223.♡.35.234
11-19 2021-11-19 08:20:26
·
같은 년생 입니다..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들이 많네요.. 힘들 내시고.. 화이팅…
ForAiur
IP 211.♡.98.229
11-19 2021-11-19 08:20:42
·
저도 40대 입니다
30대때 잠시 조선소에서 일을 한적이 있는데
거기에 가보니 30대 나이인데 막내 대접 받았고
오래 일하시는 형님들이 거의 대부분 빚을 지거나 대학생인 자녀 학비를 위해 일하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빚없고 자식 학비 걱정 없으면 빨리 가라
원래 살던데로 가서 맘 편하게 살아라
빚 없는게 어디냐
적어도 너는 너가 하고 싶은일 자유롭게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세상을 한번 보고왔더니
수입이 적은 전혀 걱정이 안됩니다
그냥 없이 살거나 부족하게 살면 되거든요
그대신 자유가 있습니다

게시물 올리신분 마음만 바꾸시면 참 자유로운 인생이신데
그 자유를 만끽하시면서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주머니가 좀 가벼우면 어떻습니까
자유는 만금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bhjkda
IP 122.♡.243.51
11-19 2021-11-19 08:21:31
·
올해47입니다.
올해 6개월간 유직휴급 70%지급
또 나머지 11. 12월은 단축 근무 실시 하고 있습니다.

업종은 실험기기 제조업 에 종사 하고 있습니다.

사내 경영상태나 대표 몸상태나 한치 앞도 모르겠기에 불안 하긴 한데~ 처자식이 없다 보니 그냥내려 놓고 사내요~

솔직히 좋은날이 온다고 보기에는 현실은 뒷받침이 안되니 그냥 받아들이고 건강 하시길~!!
라미
IP 39.♡.228.189
11-19 2021-11-19 08:21:41
·
기운 내세요.
sophysophy
IP 115.♡.249.244
11-19 2021-11-19 08:21:49
·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y2k001hj
IP 14.♡.252.40
11-19 2021-11-19 08:25:04
·
저도 하루 하루 조마조마해서 공감갑니다. 아해들이 자라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려면 10년도 더 남았는데.. 아빠는.. 10년동안 뒷바라지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미안하네요..
-rwxrwxrwx
IP 106.♡.238.139
11-19 2021-11-19 08:26:50 / 수정일: 2021-11-19 08:27:54
·
여기 계신분들 대부분이 해당되는 말이죠.
현재 대한민국에서 나이 40대 ~ 50대의 사람들은 사회안전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백날 천날 20~30대 젊은이들 취업률 어쩌고만 하지... 정작 한 가정의 기둥역할을 하는 40~50대의 사람들은 길바닥에 놓여져 있는 상태죠.
이렇다보니 누가 결혼을 하려하겠습니까.. 결혼해도 누가 애를 옛날처럼 둘셋 이상 낳고 그러겠습니까...
크로노크로스
IP 58.♡.138.117
11-19 2021-11-19 09:23:53
·
@-rwxrwxrwx님 간만에 클리앙 댓글 다는데 너무 공감 되서 적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진짜 중장년대책이 하나도 없죠 없어도 너무 없는경우는 처음입니다 지금 20대보다 결혼이 가장 급한 세대가 30중반부터 40대까지 독거남들인데 정작 사회안정망은 다 피해있고 뭔가 해볼수 있는 기회조차 없죠ㅠㅠ 아마도 가장 세금을 많이내고 지탱하는 세수의 원천 세대인데 그 세대가 무너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메일보러
IP 223.♡.162.34
11-19 2021-11-19 08:26:55
·
너무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힘내세요.
흰눈썹황금새
IP 59.♡.66.57
11-19 2021-11-19 08:27:34
·
77년생 한명 더 추가요~~~ 이렇게 응원하는 분들 많으니 잘 될겁니다!! 크게 한 번 호흡하시고~ 마음 함 다잡으세요~!!
상오기
IP 112.♡.232.170
11-19 2021-11-19 08:31:08
·
78년생 입니다 쉽지않죠 ㅜㅜ
힘내세요~!!!
jsbrk
IP 125.♡.61.11
11-19 2021-11-19 08:36:53
·
공감합니다..
저도 40인데 결혼안하고 알바로 근근히 먹고살고있습니다..
우리 좀만더 힘내요~~^^
캐스뤼
IP 61.♡.232.136
11-19 2021-11-19 08:39:18
·
하던일만 계속하려고 하면 이젠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업종을 불문하고 단순히 돈을 벌 수 있다면 뭐든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hmyoon78
IP 110.♡.113.68
11-19 2021-11-19 08:41:22
·
저는 78년 생입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산하e
IP 112.♡.167.102
11-19 2021-11-19 08:42:46 / 수정일: 2021-11-19 08:43:25
·
동년배네요. 재취업 성공하실꺼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취업 안된다고 대출받아 자영업은 생각치도 마세요.
zinny
IP 106.♡.237.188
11-19 2021-11-19 08:43:57
·
여기도 77년생 추가요.. 오늘이 1년 반만에 재취업해서 첫월급 타는 날이에요..
글쓴이님께서도 꼭 다시 취업하셔서 월급의 기쁨을 다시 받기를 희망합니다.
힘내세요.
살케
IP 222.♡.90.65
11-19 2021-11-19 08:43:58
·
저도 77년 매년 뚜벅이 입사로 밥먹고 살고 있는데.. 요..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힘내요~~..
rornfl
IP 223.♡.8.70
11-19 2021-11-19 08:46:02
·
40대가되든 50대가 되든 한번은 마주해야할 문제인거같아요. ㅠ
삭제 되었습니다.
rornfl
IP 223.♡.8.70
11-19 2021-11-19 09:53:17
·
@Emeraldsword님 ?
강나머리
IP 165.♡.228.85
11-19 2021-11-19 11:27:31
·
@Rornfl7님
우유속에
IP 117.♡.24.195
11-19 2021-11-19 08:46:56
·
힘내자구요. 같이...
ora817
IP 116.♡.58.251
11-19 2021-11-19 08:47:55
·
격려의 댓글 보고 힘내세요..반드시 좋은 날이 올겁니다.
곰세마리
IP 59.♡.46.171
11-19 2021-11-19 08:49:10
·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글 보니
저 역시 살면서 많은 인간관계 정리되는 경험에 두려움도 있지만
정말 힘들때 마음 한번 누일수 있겠구나...
뜬금없는 위안을 받게 되네요.
libot님도 전반경기 후 휴식중이시니 후반경기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charon77
IP 115.♡.204.91
11-19 2021-11-19 08:49:22
·
40대 ~ 50대가 체력적으로나 직장내 선,후배 사이에서 많이 힘들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일 관련해서 좋은곳에서 다시 일하시길 바랍니다. 잠시 머리식히시고, 힘내십시오.
임라임
IP 221.♡.195.245
11-19 2021-11-19 08:54:42
·
다 잘될거에요. 이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같이 힘내요!
깊고푸른바다
IP 59.♡.172.208
11-19 2021-11-19 08:55:08
·
어찌 되었든 건강해야 뭐라도 해서 먹고 삽니다.
건강 잘 챙기십쇼
40대 후반 고관절 골절 환자가... ㅜ _ㅜ..
미사나이
IP 223.♡.8.200
11-19 2021-11-19 08:55:42 / 수정일: 2021-11-19 08:57:03
·
77다 모이네요 ㅎㅎ
저도 아직은 회사에 붙어있지만 항상 하는 고민이죠.
열심히 살다보면 답은 찾아지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사랑주스
IP 175.♡.30.126
11-19 2021-11-19 08:55:50
·
힘내세요
아직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표현 한다는게 희망이 있습니다
8_PIN
IP 203.♡.215.66
11-19 2021-11-19 08:58:09 / 수정일: 2021-11-19 09:25:19
·
아는분이 평생 전업주부로 사시다가 가세가 기울어 45세 나이로 도배일을 배우셨어요.
열심히 배우고 일하셔서 지금은 자녀들 다 대학보내고 잘지내세요. 수입이 늘어서 가정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구요.
그분을 보고 인생에 기회라는게 늦었다 생각한 시기에도 예기치 못한곳에서 만나질수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회원님을 필요로 할 자리가 분명히 있을테니 너무 지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drakkhen
IP 121.♡.114.7
11-19 2021-11-19 08:58:55
·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나이가 드니 직장에 대한 걱정이 드네요..
첫선물의감사
IP 211.♡.60.5
11-19 2021-11-19 08:59:12
·
힘내세요. 윗 분의 댓글 중 지나고나면 지금이 제일 어리다는 말처럼...
당장은 막막하셔도 어느순간 그때는 정말 힘들었지..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최최22
IP 59.♡.203.13
11-19 2021-11-19 09:01:04
·
힘냅시다 40대 !!
케일
IP 116.♡.240.114
11-19 2021-11-19 09:01:06
·
저도 비슷한 상황인 76년 생입니다.
새로운거 해보겠다고 2년간 지지부진.
경력도애매. ㅠ
그래도 윗 분들 말씀하신것처럼
포기하지마시고 건강잘챙기시며
버티세요!
무언가 준비하고 이곳저곳에 나자신을 알리고
하다보면 터지는곳이 있을거에요. ^^
글들보니 저도 위로가 되네요~
우리모두 오늘도 화이팅!
아빠가있다
IP 175.♡.3.130
11-19 2021-11-19 09:02:51
·
기운 내시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50대 초 아재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보자구요.
림포
IP 104.♡.102.44
11-19 2021-11-19 09:03:02 / 수정일: 2021-11-19 09:03:21
·
저도 77년 생입니다.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스스로 깊은 내면을 들여다본 적이 있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인가, 아니면 돈을 벌어먹기 위해서 관성적으로 이 일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걸까 하고요. 생각해 보니 그동안 해온 일이 경력만 있지 정말 재밌어서 깊이 파고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사회 초년생처럼 새로운 일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새로운 일이 본업이 되어 예전 같은 수입은 아니지만 먹고살 정도는 됩니다. 물론 새로운 일을 하면서 지인들도 만나게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자연히 연이 쌓이더군요. 누구나 여기가 막다른 골목인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나를 인지하고 살아가는 한 끝은 없습니다. 경력과 할 수 있는 일에만 몰입하지 마시고 다른 분야도 백지에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치천년봉이아빠
IP 39.♡.245.19
11-19 2021-11-19 09:07:01
·
힘 내십시요
오늘 하루 살길을 찾다보면
길은 꼭 열릴것으로 믿습니다
ripon
IP 116.♡.213.253
11-19 2021-11-19 09:08:05
·
분명 좋은 일이 생기실겁니다.
Ellie380
IP 112.♡.9.93
11-19 2021-11-19 09:09:04
·
저랑 비슷한 연배시라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가족이 있다고 도움 될 것 같지 않구요. 맘먹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저도 막상 회사에서 나가라고하면 막막할거같습니다. 제가 책임져야할 아이도 있으니 뭔가를 해야겠지요.
저도 일자리 잃으면 어떻게야하나 고민한적 있는데요. 정말 막다른 길을 만나면 막일이라도 할라구요
월 200 정도만 벌어도 작은방에 월세내고 밥먹고 살수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 많습니다.
지나고 보면 인생 짧고 즐겁게 살지 못한게 후회스럽더라구요
산다기보다는 살아내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무슨일을 하든 맘먹기 나름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상황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되더라구요.
제발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똥 같지만 티끌만한 조언드립니다.

기운내시고 식사 잘 챙기세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편해집니다.
닥터골프
IP 112.♡.48.35
11-19 2021-11-19 09:11:14
·
힘내세요! 고통의 터널에 끝이 있더라구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도 많으니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에일리언
IP 92.♡.186.246
11-19 2021-11-19 09:11:26
·
올핸 일감이 없어서 3개월 이상 쉬었었네요. 머리쓰는 일인데 슬슬 머리도 안돌아가고요.
버티기 쉽지 않지만 갈데까진 가보기로 해요...
힘냅시다.
/만 46
0두랄루민0
IP 180.♡.110.124
11-19 2021-11-19 09:12:33
·
조만간에... 오늘을 회상하면서 '와 ㅅㅂ 그때 힘들었지'하는 날이 오실겁니다. 꼭 잘 풀리실거에요 기운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매력없는남자
IP 118.♡.155.23
11-19 2021-11-19 09:13:50
·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겁니다. 자기 자신이 없으면 세상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스스로가 세상을 인지함으로서 세상은 의미가 있는겁니다. 각자가 바라보고 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 사람마다 각각의 힘듬이 있고 타인끼리 깊은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이해할순 없지만 그 힘듬을 공감할순있겠죠. 저도 그 마음 공감합니다. 파이팅해봅시다. 누군가가 인생은 苦라고 했쟎습니까?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버텨봅시다. 할수있습니다. 저도 할겁니다.
HSSH
IP 39.♡.230.87
11-19 2021-11-19 09:14:16
·
저보다 나으신데요
한국나이로 40에 전공과 무관한 일을 시작했어요
37까지 알바만 하면서 놀았죠. 근데 문득 친구들 다
좋은 직장 다니고 있는데 난 뭐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것저것 알아보다 이거다 싶은 거 하나 찾아서 지잡대라고 해도 꼴에 4년제라고 기사자격증 응시자격은 되더군요. 자격증만 따면 취업 금방 하겠지 했는데 저의 착각이었죠. 이력서는 수십통 내는데 연락이 한 군데도 안 왔어요. 하기야 40까지 알바나 하면서 변변한 이력 하나 없는 40짜리 신입을 누가 받아주겠어요.
운 좋게 한 군데서 연락 와서 3년 가까이 일 배우며 지금은 시간 여유 되는 일자리 찾아 이직해서 공부하면서 전문자격증 준비하려고 합니다. 될 때까지 하면 되더라고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나쁜 마음 먹지 마시고 찾아보면 길이 분명 있을겁니다.
손밤든에
IP 223.♡.138.99
11-19 2021-11-19 09:50:06
·
@HSSH님 자격증 어떤거 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HSSH
IP 39.♡.230.87
11-19 2021-11-19 10:53:06
·
@손밤든에님 소방설비기사입니다.
토칸
IP 211.♡.170.21
11-19 2021-11-19 09:14:43 / 수정일: 2021-11-19 09:15:24
·
77년생 동갑이네요. 저도 마흔둘에 회사 나오고 퇴직금도 받지 못했고
실업 급여 받으며 재취업 준비했었어요. 그림으로만 대략 20년 간 일을
했기 때문에 실력은 중급 이상을 가졌다고 자부했지만 2년 가까이
구직 활동은 실패하고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는 나쁜 마음을 먹기도...
딸린 아이들 생각 때문에 매번 마음 고쳐먹었고.. 와이프 까지 직장으로
보내고 아르바이트 수준의 고료만 받으면 집에서 일 했었습니다.다행히
1년 전부터 좋은 분을 만나 직장 다니는 것 이상의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땐 또 다른 돌파구가 있겠지요.
힘내세요. 결국 살아지고 살다 보면 다시 좋은 기회가 생길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같은 전문직 이여서 충분히 공감 되어서 글 남깁니다.
아보카도바나나
IP 122.♡.18.70
11-19 2021-11-19 09:14:52
·
사진쪽이라면 결혼식이나 행사 촬영 프리 많이 구하던데 그쪽한번 알아보시는건 어떤가요?
쥬스n
IP 210.♡.107.164
11-19 2021-11-19 09:14:57
·
버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버스는 많이 열려있습니다.
마을버스1년
경기도버스2년
이면 서울버스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버스 아니래도 경기도버스라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습니다.
@@!!
IP 106.♡.64.73
11-19 2021-11-19 09:16:25
·
힘내세요!! 꼭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겁니다
손길따라
IP 211.♡.117.100
11-19 2021-11-19 09:17:59
·
저도 1966년 생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고민 가지고 있고 저도 일 없는 1년 있어
아파트 현장 설비 잡부 6개월, 택배 상하차도 9개월 해 보았습니다..
기운내시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살아갈 방법은 생기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걱정하신다고 다른 방도가 생기지 않으니 하루하루 몸 건강히 지내시면 좋은 일도 생깁니다.
히비키
IP 60.♡.180.230
11-19 2021-11-19 09:19:06
·
형님 좋은날이 올 겁니다. 힘내세요!
빵브
IP 218.♡.12.25
11-19 2021-11-19 09:19:16
·
나도 77년생인데..... 남일 같지 않습니다
오차원고양이
IP 211.♡.0.230
11-19 2021-11-19 09:19:17 / 수정일: 2021-11-19 09:42:55
·
40대 후반에 삶에서 느끼는 걱정이 비슷하여 크게 공감됩니다.
지금은 동업으로 스타트업하고 있지만 아직은 직장시절 보다는 벌이가 좋지 못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걱정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질거라고 위안삼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 부장과 미국회사 이사로 지내 풍족하지는 않지만 큰걱정없었는데
그게 천년만년 가지 않을거고 그런 이력이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쁠수도 있다는 건 이후에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 하루하루 허황된 꿈과 내가 뭘했던 사람이었다는 현실과 과거사이에 괴리감을 극복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내 사업하지 않으면 결국 급여생활자에 시한부같은 삶이라는 것 깨닫게 되는데 조금 시간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작게라도 일찍 자기 사업하셔 직장을 언제 잘릴지 걱정하지 않고 삶을 금전적 안정과 특히 정신적으로 풍족하게
사시는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지금은 동업과 여러일을 병행하면서 나아질 미래보며 살지만

과거에 쉽게 쉽게 받았던 급여가, 지금은 단 100만원, 10만원이라도 벌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고 감사하고 하네요.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는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취업 아니어도 살수있는 방법은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 같아요.

희망가지시고 어려운 40대분들 같이 힘냅시다.
마루날
IP 106.♡.225.66
11-19 2021-11-19 09:19:34
·
올해 50인데, 사방 팔방 주변 도움을 몇년 버티고 저는 지하 100층쯤 내려갔다가 지금 98층정도 올라왔는데요.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거에요.
잘 될 거라고 냉장고나 문에라도 써붙여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보면서 마음을 잡아보세요

소위 멘붕이 와서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삶도 모두 무너지더라구요
마음을 우선 붙잡고 존버하시면 조금씩 어떻게라도 살아집니다.

힘내세요.

적어도 앞으로 40년은 더 살아야하니, 지나온 시간 붙잡지 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기대하며 살아봐요.
Havanasanto
IP 125.♡.16.49
11-19 2021-11-19 09:20:55
·
힘내세요~~ 작은 일 부터 시작 해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성주참외군
IP 106.♡.204.125
11-19 2021-11-19 09:22:36
·
동년배라 더 응원하게 되요! 힘내세요!!! 멋진 40대 커뮤니티 클리앙~
푸르른소년
IP 218.♡.32.13
11-19 2021-11-19 09:23:53
·
쌍칠파!!! 화이팅~ 입니다
대한국인1969
IP 121.♡.109.221
11-19 2021-11-19 09:23:57 / 수정일: 2021-11-19 09:24:41
·
50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저도 34에 퇴사를 하고 앞날이 막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퇴직금도 300만원 정도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서 소자본으로 자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 정도 되었는데 크게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애들 대학을 거의다 마쳐 갑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앞날을 설계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 생각 됩니다.
꿈꾸는식물TM
IP 106.♡.193.4
11-19 2021-11-19 0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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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박한 확율의 성공체험 이야기에 솔깃하는게 가장 위험합니다.

00살인데 취업성공했네, 업종바꿔서 안정적이다는 희망고문이 더 나쁘다는 생각입니다.

냉정하게 40중반에 동종업계 재취업 쉽지 않습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가면 직업 및 교육안내를 해줍니다. 여기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별이-
IP 59.♡.212.180
11-19 2021-11-19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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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력으로 먹고 살려면
최저임금 받는 그런곳 아니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같은 테크트리 탔었습니다
그러다 공장 생산직으로 몇년 하고
일하면서 다른 방법 찾았었네요
지금이야 그것도 아닌 완전 다른일(과수원)하고 있지만
그때 찾았던게 드론이었습니다
나름 잘 해서 그런지 같이 일하자는 말은 많은데
다들 비슷한 처지라 진행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저도 5년후쯤엔 드론관련일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당장 할수 있는일 하시면서 오래 할수 있는일 찾아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일 잘되길 바라며
같은 고민 했던 사람으로서 글 남겨 보았습니다
크로노크로스
IP 58.♡.138.117
11-19 2021-11-19 0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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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랑 동년배인데 저도 올해 반년을 쉬었습니다 실제로 재취업 하고 몇달 다니다 나온곳도 있구요 그래도 희망 잃지말고 도전 계속 하시다보면 기회는 한번 옵니다 반드시 올겁니다
클라리넷
IP 58.♡.28.60
11-19 2021-11-19 0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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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잠시 바람과 파도가 심하게 부는 시기이니 잠시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시다보면 따듯한 햇살과 잔잔한 바람만 부는 시기가 올꺼에요. 힘내시고 늘 긍정적인 생각하시며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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