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간첩 합류보다 훨씬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지지층확장은 커녕 기존 지지층 결집도 못하는 상황에
양간첩 합류하면 대선 필패.
그러나 개혁피 수혈로 민주당내 개혁파의 구심점이 된다면 ,
촛불들고 180석 찍었다가 반개혁 민주당에 치를 떨고 이탈한 분들 다시 돌아올 자리가 마련될 겁니다.
흡수통합이 아닌 당대당 통합이기에
- 불신 이미지의 민주당 당명을 바꾼다는 점
- 최강욱 대표가 공동 선대위원장 할 수 있다는 점
송영길 대표 당 장악력이 옅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낙연 박병석 설훈 윤호중같은 그룹보다는 개혁성향이 있다는 점.
그리고 독보적 개혁파 최강욱대표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당 방향을 선명하게 잡을 거라 기대합니다.
거기에 더해 '처럼회' 가 있습니다.
국회내 개혁파모임 '처럼회'. 대표가 바로 최강욱입니다
초선위주의 처럼회 1기
대표 최강욱
김용민
이탄희
김승원
박주민
황운하
윤덕영
이재정
김남국
재선의원 박주민 이재정이 힘을 실었고
2기 다선 의원포함 합류
민형배
이수진 (동작을)
최혜영
문정복
민병덕
박상혁
박영순
유정주
장경태
한준호
홍정민
이들 중심으로 선대위 새판짜고 당개혁 하는데 큰 목소리를 낼 겁니다
저는 썩은 민주당의 대안으로 열린당을 지지해 왔기에 합당 아쉬움이 있으나
지금 비상사태에 민주당 반개혁파 제압하는 선봉장이 될 수있을거라 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주류가 조중동과 검찰 재벌 눈치보는 기득권 보수 성향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다 반개혁파는 아닙니다.
가슴에 울분있는 개혁파들 분명 존재하고, 이들 개혁파의 구심점이 부재였습니다.
열린당 대표 최강욱이 공동선대위원장 되어야 합니다
열린당 통합이라는 희생을 통해 얻은 개혁파 반격의 기회.
개혁파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지지층이 '선택적 지지' 해야 합니다.
지금의 민주당에 옹호보단 개혁압박 !
- 추가
아쉬운점 하나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열린당원들과 먼저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먼저 결정기사를 낸 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이분들은, 총선때 같은편에게도 탄압받아
소수파로 소외된 상처가있는데
다시 상처를 입게되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이점은 아쉽습니다
열린당이 독자적 행보로 규모를 키워, 민주당 견제할 유일한 개혁정당으로 자리잡는것.
이게 가장 바란 그림이였는데 이 그림을 그릴 여유조차 빼앗긴 기분입니다.
180석의 반개혁 민주당으로 인해 벌어진 윤석열 대선후보 비상사태로 인해
그동안 주류 반개혁파에 눌려서 억압받던 소수 개혁파 의원들이
뭉칠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도 어설픈 원팀정신, 해당행위 이런거 의식하다보니
제대로 개혁목소리 합치는 구심적 역할이 없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주류들 눈치를 많이 봤다는거죠.
최강욱 대표의 처럼회는, 외부에서는 강성개혁파로 보일정도로
강한 스탠스를 유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당 뒤집을거면 최대한 빨리 티격태격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민주당'으로 바꾸는 게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다른 이름으로의 당명 변경에는 반대합니다.
저 역시 전통의 민주당이란 당명에 더 애착이 갑니다
그러나 더중요한것은 전두환 정권부활 막는겁니다.
떠났던 180석 투표한 촛불 무당층 동지들.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 당명이 뭐든 중요치 않습니다
합당에 이재명후보가 적극적이였다 알려집니다.
그만큼 지금의 민주당에서는 이재명을 도울 환경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이제 선택지는 딱 하나 뿐입니다. 우리가 최강욱 대표를 지지하여
이와 대립하는 기존 민주당 의원들이 있다면, 집중적으로 압박해야 합니다.\
민주당 싸잡아 옹호하면 주류 반개혁파가 득세하지만,
선택적으로 반개혁을 비판하고 압박한다면, 소수 개혁파 목소리가 커지고
대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대남은 사안에 따라 좌우로 왔다갔다 하기라도 하지 민주 지지자는 왔다갔다할 당이 없어요....
저도 그걸 가장 원했습니다
열린당 독자행보, 민주당 견제하는 유일한 대안 개혁정당.
이것을 희망사항일뿐인 그림으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환경을 180석 민주당이 날려버렸고
지금의 비상사태를 만들었습니다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큰 목소리 내서
민주당내 개혁파 구심점이 되도록 응원하려 합니다
단, 귀중한 열린당 통합이란 희생을 했음에도
민주당내 주류 반개혁파들에 의해 대선 패배한다면,
민주당 해체하고 민주진영 권력구조 새로 짜야 합니다.
당 개혁못하면, 차차기에 최강욱이 국민여론에 대통령 후보가
된다한들.
지금처럼 최강욱 개혁을 민주당내에서 막을겁니다.
아쉬운점 하나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열린당원들과 먼저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먼저 결정기사를 낸 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이분들은, 총선때 같은편에게도 탄압받아
소수파로 소외된 상처가있는데
다시 상처를 입게되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이점은 아쉽습니다
열린당이 독자적 행보로 규모를 키워, 민주당 견제할 유일한 개혁정당으로 자리잡는것.
이게 가장 바란 그림이였는데 이 그림을 그릴 여유조차 빼앗긴 기분입니다.
180석의 반개혁 민주당으로 인해 벌어진 윤석열 대선후보 비상사태로 인해
저는 민주당이란 단어를 빼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시점 민주당이 만든 이미지가 너무 안좋습니다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에게도
몰빵받고 반개혁 했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의 모습은 딱 한겨레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