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결정으로 지금까지 무려 13차례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됐는데, 이번에도 수수료율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자영업자 영업난이 계속되면서, 정치권에서는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잡기 위한 계책으로 수수료율 인하안을 내세우고 있다.
카드사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올해 수수료율 인하가 결정될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전면 중단하는 '결제 셧다운' 수준의 강력한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정부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결정으로 신용판매 영역 적자가 이어지면서 카드사 내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카드업계 내 결제 셧다운 조치가 이뤄진다면 지난번 KT 사태처럼 결제 자체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전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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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무것도 안하고 수수료 받는 구조인데 정말 최소로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일종의 통행세일뿐인데
고객돈 가지고 돈놀이 하면서 돈버는 구조일텐데 무슨;;; 망할것처럼;;;
누구 하나 배신 하면 볼만 할것 같습니다
그것도 재밌겠네
요
또, 카드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급감하면서 카드 사용을 줄이겠죠
저 계기로 뭔가 다른게 확 뜨는 계기도 될테죠..
이 참에 그냥 카드 대신 다른 결제수단으로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카드 사가 중간에 낄 수 없도록)
이 시나리오가 될텐데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죠...
택시도 파업 좀 하고...
저도 핑계김에 좀 놀고... 싶네요
쟤들은 배가 덜 부른가보네요
그래서 노조가 파업으로 카드 수수료 인하를 막겠다 라는 게 좀.. 이상한데 아닌가요..
노조는 인력구조조정을 하는 회사하고 협상하면 되고
카드수수료 인하는 회사가 협상하면 되는 거 같은데....
카드수수료 인하 불발해도 회사는 그냥 구조조정은 해야 돼! 하면 어쩔려고..
이건 도데체 무슨 X소리인가요???
정치적 결정이라는 소리인가요?
특히 몇십만원이상 물품구매가 부담스러운 구매자는 무이자할부가 가능도록 하고...
본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통행세 걷는거라는데 그 말이 맞다 치고 그럼 최소한의 수수료를 받는게 아니라 없어지는게 맞다는거죠
누가 현관문 막아서서 통행세 만원 내놓으라고 하면 천원으로 깎아달라고 하는게 정상이겠습니까, 경찰 불러서 쫓아내는게 정상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