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친문 성향이 강한 열린민주당과 합당 논의를 위한 실무 협상단을 구성해 당 대 당 통합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오늘, YTN과 통화에서 열린민주당과 합당 작업을 전담할 실무 협상단을 구성하고 단장급 책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을 계기로 당 혁신과 쇄신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우리 측 합당 논의 요청에 열린민주당이 즉각 응할지는 미정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도 언론 인터뷰에서 여권 대통합 방침을 강조하며, 열린민주당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국민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해줬지만, 기민함이 부족해 민주당에 대한 높은 기대가 실망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당 혁신이 필요하다고 쓴소리하기도 했습니다.
열린당의 포지션이 국회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후보 선출되자마자 주장하던거였습니다.
+ 합당하지 않으면 열민당 의원들이 공식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돕지 못합니다.
정치공학에 찌들어서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지금이 딱 좋습니다.
솔직히 시너지가 클 것 같지도 않구요.
/Vollago
지금 열린민주당의 선명성이 더 좋습니다
치료 잘 받아서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
열린민주당이 그동안 보여왔던 좋은 제도들 민주당이 군말없이 받아들이고
열린민주당 인사들 전면배치 해 민주당 내 수박 제거조건이면 찬성합니다.
이재명후보를 못믿겠다는건 전혀 아니지만 민주당은 못믿겠어요
저도 반대 입니다만.
지금 구도도 마음에 안 들지만, 민:열:국 - 4:3:2.5 가 제가 소망하는 비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