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이 주작일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하루 하루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죠? 우리 다 같이 행복해지자구요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뻐디
IP 222.♡.142.74
11-17
2021-11-17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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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러운분이네요. 힘네시길.
주당비휴야비
IP 175.♡.36.190
11-17
2021-11-17 2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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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행이져 무기력에 빠지면 답이 없는데
파아아란
IP 203.♡.176.91
11-17
2021-11-17 2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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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모르지만 따뜻한 밥 한끼 사주고 싶네요
YooJinlove
IP 115.♡.25.105
11-17
2021-11-17 2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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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의료급여 대상자일텐데 돈이 없어서 수술 못했다는 점에서 주작이 의심됩니다만; 그래도 가슴 따뜻해지는 글이라서 뭐 주작이면 어떤가 싶습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이룩한 사회안전망이 주인공이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하나는 건강보험, 의료급여 제도가 주인공의 건강을 지켜주었다는 점. 또 하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흙수저도 일하면 생계를 꾸려갈 수 있게되었다는 점. 우리의 길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도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부울경
IP 118.♡.146.121
11-18
2021-11-18 0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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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love님 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요즘 넷 상에서 뭐만 하면 주작이니 뭐니 하며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물론 정말 관심을 위한 주작글은 많다고 보지만) 차라리 어떤면에선 그러한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퍼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무엇이든, 매사에 어떤 이슈에 대해서 부정적이거나 극단적인 해석이 판치는것보다 그냥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희망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옳지 않나.. 싶네요
입틀막
IP 174.♡.141.177
11-18
2021-11-18 0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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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love님 아닙니다. 정작 해당자들은 모릅니다. 복지도 알아야 받을수 있는것이라 어려움이 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핏클
IP 106.♡.67.195
11-18
2021-11-18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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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님 공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의료급여 모르는분들 많더라구요
눈웃음
IP 211.♡.148.120
11-17
2021-11-17 2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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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든 아니든 일단 가슴 뜨거워지게 글 잘 썼네요. 성공입니다. 진짜 만나서 밥 한끼 맥이고 싶은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M4XiMUEL님 DC에서 자기 가난하다고 하는데 힘들다고 계좌 공개하는 글이 아니라니.. 말씀대로 주작이 아닌 것 같네요
IP 211.♡.52.203
11-17
2021-11-17 2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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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길 바랍니다 계약직이라니 2년후 연장안되거나하면 상심이 클수있는데 잘 이겨내길 응원하고싶네요.
Kibi
IP 210.♡.182.101
11-17
2021-11-17 2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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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렌*도 처음에는 비슷하게 시작하지 않았나요?
와타나베
IP 100.♡.186.106
11-18
2021-11-18 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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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i님 이따끔 생각나는 네임드네요 요즘은 어디서 무얼하고 살까요…
카페인쇼크
IP 220.♡.11.128
11-18
2021-11-18 0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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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님 딴지에서 꺵판치고 있다던...
롤링스톤01
IP 59.♡.247.145
11-17
2021-11-17 23:59:42
·
기흉이 내과 질환이 아닌데 무슨 기흉치료제?? 네이버에서 기흉이라도 좀 찾아보고 소설을쓰지..
삭제 되었습니다.
풋콜패리티
IP 122.♡.230.26
11-18
2021-11-18 0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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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면 어떻고 소설이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다면 그건 아마 세상 어딘가에 이 글의 주인공처럼 사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때문이 아닐까요. 그것으로 족한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서, 어쩌면 바로 우리 주위에서 역경을 딛고 열심히 사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소파폐인
IP 182.♡.236.38
11-18
2021-11-18 0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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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상태에서 뛰어왔다는 부분에서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판디
IP 24.♡.126.243
11-18
2021-11-18 0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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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요.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Juzis
IP 39.♡.84.184
11-18
2021-11-18 0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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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슷한 나이에 첫직장 갖는분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힘냈으면 좋겠어요.
핏클
IP 49.♡.19.120
11-18
2021-11-18 0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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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클 스러운 댓글을 달자면...
저 상황이라면 11평 빌라 집은 파는게 낫습니다.
의료수급자가 되면 진료비, 수술비가 무료가 되는데 아마 집이 재산으로 잡혀서 혜택을 못받은거 같네요..
희망 이라는 불씨가 있는 글이잖아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잘살수 있을겁니다.
저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하루 하루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죠?
우리 다 같이 행복해지자구요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무기력에 빠지면 답이 없는데
우리가 노력해서 이룩한 사회안전망이 주인공이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하나는 건강보험, 의료급여 제도가 주인공의 건강을 지켜주었다는 점. 또 하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흙수저도 일하면 생계를 꾸려갈 수 있게되었다는 점. 우리의 길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도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의료급여 모르는분들 많더라구요
진짜 만나서 밥 한끼 맥이고 싶은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이따끔 생각나는 네임드네요
요즘은 어디서 무얼하고 살까요…
네이버에서 기흉이라도 좀 찾아보고 소설을쓰지..
그것으로 족한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서, 어쩌면 바로 우리 주위에서 역경을 딛고 열심히 사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저 상황이라면 11평 빌라 집은 파는게 낫습니다.
의료수급자가 되면 진료비, 수술비가 무료가 되는데 아마 집이 재산으로 잡혀서 혜택을 못받은거 같네요..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매월 생활비랑, 월세비용도 나오죠.
지금은 글쓴이가 취업을 해서 아예 지원이 안될텐데...
분가?해서 별도 가구로 구분하면 부모님께는 별도로 지원금이 나올겁니다.
나의아저씨 드라마보면 나오죠, 아이유가 부양가족으로 등록되있어서 장애인 할머니 지원금이 안나오고, 의료혜택도 못받는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