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太子をつくった男 => 책제목 구글번역 해보니 명란을 만든 남자라네요. 이거 명란젓을 본인이 만들었다는 말인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명태로만 만드는 젓갈 종류가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명란젓, 창난젓, 아가미젓, 명태회젓, 명태대가리젓 등이 있는데 여기서 명란젓만 싹 가져다가 일본인이 내가 만들었다 하고 있군요.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 책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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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일본 잘 아시는 분 댓글을 보니 책의 저자는 명란젓이 한국에서 왔다는 걸 밝히고 있습니다. 제가 구글 번역만으로 오해했습니다. 아래는 관련 링크
제가 만났던 일본사람들도 다 명란젓이 한국음식이라고 했어요
중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자존감이라는게 없는 나라같아요.
워낙에 명란젓은 한국이 원조라는게 명확하게 알려진 음식이라서.....
이 책에 대해서 엄청나가 비판하는 유튜브도 있어도.
책 내용은 정말로 명란젓은 자기가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네. 한국 유튜버입니다. 저도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았는데요. 주소 적으면 홍보하는것 같아서.
엄청 애국채널인거 같더라구요.
"일본도 장인의 허상과 포장기술..." 이런 제목인데 15:58초 정도에 해당 내용이 나옵니다.
/Vollago
네. 저도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국뽕이 심하죠.
알고리즘으로 보여서 봤는데 저도 저것 말고는 저 분 채널은 본게 없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책 제목뿐만 아니라 언제 누가 일본에 전파하여 어떤 가계를 내서 영업했다는 것 까지 말하는 것을 봤을때는 단순히 책 제목만으로 깐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샌 보통 매콤하게 양념하면 멘타이코 아니면 타라코라고 하는거같더라고요
일본 사람들도 수긍하던데...
관심종자인가요 ㄷㄷ
부산에서 먹던 명란젓을 재현해서 만든게 시작입니다.
다만 명태젓 응용요리가 역수입되면서 일본음식인가?하는 젊은 사람은 보긴했지만 연배가 있으면 보통은 한국음식으로 알아요
/Vollago
위 책은 후쿠야 라는 식당의 창업자에 대한 인생이야기네요. 심지어 후쿠야 자신들도 명란젖은 한국꺼라고 하구 있구요
https://www.fukuya.com/foreign/Korean/
이런 뇌피셜은 좀 그만둬야 하지ㅜ않을까요???
명란젓을 잘 팔던 남자의 이야기 등이면 몰라도...
쯔꾸루 라는 동사는 기존의 것을 만들었다 는 의미이구요
세상에 없던걸 만들었다는 동사는 쯔쿠리다스 나 발명을 한자로 씁니다.
고작 구글번역 결과로 이따위 선동글에 어그로라니... 참 신선하군요
/Vollago
뭐 후쿠야 홈페이지 가 보면 한국의 명란젓과 일본의 멘타이코를 구분하고 있긴 합니다.
부산에서 살 때 먹어본 명란젓을 재현하려 했고, 또 일본의 입맛에 맞추어서 멘타이코를 만들었다고...
그런데 일본어의 明太子를 번역하면 당연히 명란젓이 되어서 본문 내용처럼 보이긴 해요 ㅎㅎ
일본위키페디아에서 검색해보면 1905년 출판된 요리책에 타라코를 많은 사람들이 식초를 뿌려 먹는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네요.
부속물식품이 생길리 없다고 하셔서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 뿐이에요.
전후에는 우리나라가 독립하고 국교가 단교되면서 일본에서는 먹고싶어도 못먹는 음식이 되니 자체적으로 만들어야할 필요가 생긴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