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드물게 투입한 시간만큼 정비례해서 업무성과가 나오는 일이 있겠습니다만 그런 경우 제외하구요,
사람은 오래 일하면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풀로 일하면
능률을 유지할 수 있나요..
특히 혹사 당하신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래도 오랜 시간 일하는게 더 많이 하긴 하는걸까요?
그리고 그렇게 일해도 체력과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매우 드물게 투입한 시간만큼 정비례해서 업무성과가 나오는 일이 있겠습니다만 그런 경우 제외하구요,
사람은 오래 일하면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풀로 일하면
능률을 유지할 수 있나요..
특히 혹사 당하신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래도 오랜 시간 일하는게 더 많이 하긴 하는걸까요?
그리고 그렇게 일해도 체력과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나이들어 그런지 몰라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매우 심한 욕 하고 싶습니다
주 100시간 6개월 일하고
병원신세 졌습니다
망가진 프로젝트 마무리 치러 들어갔었거든요
근데 입에 풀칠이라고.. 나가지도 못하는게...ㅠㅜ
바쁠땐 100시간도...ㄷㄷㄷㄷ
부디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몸 아프면 최소한의 수입도 없어지잖아요ㅜㅜ
예 갈아넣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분이시군요.. 나이탓도 있겠지만 제 일 하는데도 집중해서 40시간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돌아가고 싶지도 않구요
네 어렵게 얻은건 지켜야죠
고생 많으시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여유있는 좋은 프로젝트 많이 따셨으면 좋겠네요
주60시간을 집중해서 일할 수 있다면 엄청난 효율을 보일거고
시간보내기로 한다면 뭐 주40시간 하느니 못하는거구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네요 ㅋ
건강이 최우선이죠. 앞으로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더라도 한계생산이 0가까워질때까지 올리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경우 52시간이 적절해 보여요
예전에 격주근무이던 회사에 다닐적과 완전 주5일제를 정착하고 다닐적에 실적은
오히려 주5일제가 매출은 더 많고 순익도 더 많이 찍었습니다.
착한 기업 인정합니다
역시 40대부터는...저도 오래돼서 힘듭니다 ㅎㅎ
당연히 건강 망가집니다.
20, 30대 분들이 "그래도 지금은 버틸 수는 있다" 라고 하신다면, 그거 다 40, 50대의 체력을 마이너스 통장마냥 끌어다 쓰시는거에요.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이자까지 쳐서 체력 깎아먹습니다.
이말년의 잠은행인가요? 명작만화 생각납니다.
그만큼 보상을 받았지만.. 그냥 안받고 편히 일할래요.,
보상 받으셨으니까 다행이네요...이제 하지 마세요^^
돈이고 나발이고 휴일에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삶의 질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비교할 수가 없어요.
월 500백 받고 60시간 일할래 월 300받고 퇴근 후 저녁시간 주말에 쉴래 하면 전 무조건 후자입니다
저는 전자를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될거 같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하는거 같아요. 특히 30~40대 올라갈수록요..
보통 철야까지 해가며 일하는건 실제 업무 효율보다는,
"CEO의 만족감 효과"가 제일 높죠.
뭐 가끔 릴리즈나 기타 긴급 대응때문에 일년에 한두번 철야는 이해합니다만, 늘 밤늦게 가야 일한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큰 착각같아요.
아버님 대단하시네요...주 7일 140시간이라니 일의 효율을 떠나서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ㄷㄷㄷㄷ
드라마 괴물에서 이창진의 '엉망진창이네'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그런 상황이 안만들어야죠..
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어떤 때는 약간 비겁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예나 약속이나 성공보다 중요한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좋은 지혜로 빨리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일이 안 맞는게 아니라 일자리가 안 맞는건 아닐까요?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지금 모공을...
저도 나이들어서 코딩을 전업으로 하고 있는데, 적성이 잘 맞아 재밌고 보람도 있습니다만 체력이 문제네요.
모쪼록 건강도, 일상의 행복도 잘 챙기시면서 원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