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본인/부인/장모)에 대한 현재까지의 의혹들은 '이미 알려진 악재'에 속합니다.
이 악재들은 현재의 윤석열에 대한 평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 보는게 맞을겁니다.
물론 계속해서 본부장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는 작업을 계속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윤석열의 지지층 자체를 무너뜨리진 못할겁니다.
합리적 판단을 하는 지지층이 아니기 때문이죠. 감성적 판단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 그리고
박근혜에 버금가는 바지사장을 필두로 이루어질 권력누수에서 콩고물을 빼먹으려는 기득권층이 그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석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정치적, 법률적 문제들은 안타깝게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루할 정도로 설명을 해주고 이슈를 확대해야할 언론들이 철저히 입을 다물어 버리면 그만입니다.
이후 법적 판단이 윤에게 불리하게 내려지더라도 지지층은 '현정권의 핍박' 정도로 인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봅니다.
오히려
저희가 다뤘던 이슈들 중, 윤석열에게 데미지를 줬던건 '황색언론' 소리까지 들으며 파헤쳤던 '쥴리' 이야기입니다.
한번 들으면 각인되서 잊혀지지가 않죠.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얘기들이 그들의 감정적 지지를 흔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직은 적당한 때가 아니라 판단되서 취재에 취재를 더해가며 차근히 준비하는 중입니다.
저희는 저희 역할을 하겠습니다.
시민들은 이재명 후보의 입이 되고 발이 되어 정책과 강점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걱정은 걱정을 낳을 뿐입니다.
승리할겁니다. 저희도 망명가고 싶진 않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그걸로만 한다면 투표할 필요도 없이 이재명 승 이지요.
대개의 정치 잘모르겠다~~층은 주변이야기 자주가는 사이트 소리들(거의 장악당함)으로 거의 판단한다고 봅니다.
줄리입니다
잘 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오히려 저희가 다뤘던 이슈들 중, 윤석열에게 데미지를 줬던건 '황색언론' 소리까지 들으며 파헤쳤던
'쥴리' 이야기입니다."...
그렇죠. 박근혜가 대선후보로 뜰 때와 똑같아요.
불리한 이슈에 대해서는 당파적인 대한민국 기레기들이 '우리 모두 외면하자'며 담합을 해버리거나
복잡한 사안인듯 초점을 흐리거나 단발성 기사식으로 찔끔 보도하고 치워버리니까요.
손바닥王이나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쥴리 얘기가 더 타격이 크다는 사실이 웃픕니다.
하지만 박근혜도 결국 최태민 부녀 때문에 몰락했죠.
사안의 폭발성은 무시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저쪽은 쥴리 사생활 건에 대해서도 반격할 방법을 강구해놨을 거에요.
저번 벽화 해프닝 때처럼 여성단체나 여성계 인사를 동원해서 맞불을 놓던가 하겠죠.
보다 똑똑하게 치고 나가야할 때인 듯합니다.
응원합니다.
꼭 이깁시다!
왜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을 법으로 처벌하고 안하고를 질질 끌면서 투표로 국민에게 묻는지 모르겠습니다
맨날 기울어진 운동장 욕하면서 거기 터 잡고 말뚝 박고 집 짓고 사는건 우리 포함 사회 전체죠
이미 윤석열 지지하는 층은 그의 비리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냥 욕망에 충실한 층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 실행력, 행정력을 돋보이게 해야 합니다.
물론 윤석열의 범법행위, 비도덕적인 행위는 알려야하지만, 거기에 매몰되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밭을 갈아야 하는 것은, 이재명 후보의 장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또 나온다고 해도 힘든선거 입니다.
민주당이 의원직 걸고 도와주지 않은한 힘든 선거 입니다. 이건 밭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피부에 와닿는 정책적 차이를 이해시키면서 도덕적으로 범죄를 나열하여 이런 범죄자를 찍지 못하게 호소하는 작전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거 알면 돌아설 사람 수백만명은 됩니다.
정책은 정책이고 팩트는 팩트죠.
우리의 역할은 하나 더있습니다
언론역할 + '민주당 압박'
싸잡아 지지하면 이재명 죽습니다. 국민도 죽습니다
선대위부터 재편하라고 민주당 중진들 압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