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객관적은 논증을 담은 논문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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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게 기본시리즈입니다.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택 같은거요.
전국민에게 보편적 복지를 하겠다는 소신이 있는 분 아닌가 합니다.
인물에 대한 이미지는 추진력과 리더쉽이 뛰어나다고 느껴지고요.
지금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에서 열세를 보이는 이유는 상대방이 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이재명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책공약으로 밀고 있는 기본시리즈가 정말 국민들이 열망하는 일인가 의문입니다.
현재의 세제 유지하면서 북유럽처럼 복지 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찬성하겠지만
북유럽처럼 세금 걷어서 북유럽처럼 복지 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찬성할까요??
국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복지를 확대하자고 하면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 거 다 알아요.
복지는 나라의 도둑을 잡아내거나 나보다 더 부자인 사람에게 걷어서 하는거라는게 국민의식입니다.
여기서 세금 더 걷어서 복지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찬성 안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더이상 1960~90년대 공동체 의식이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 옆집에 누구 사는지도 모르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도 피해로 느낄 만큼
한국은 이미 서양 같은 개인주의 사회가 되었습니다.
보편적 복지는 이제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창피요?
언론이 어떻게 편파적인지 관심도 없으신거 같네요..ㅎㅎ
기본 공약이 잘못되었다는 비슷한 글이 처음 이슈화 하는 것처럼 계속 올라오네요.
어디서 관련글이 올라오는게 있나요? 뜬금없이 새로운 주제인척 올라오기엔 이상한 주제라..
개인주의 사회가 됐으니 국가는 알아서 국민들이 생존하라고 하는게 더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그게 국민 생각이라면 바꾸는 것도 정치의 몫입니다ㅡ
복지확대는 결국 스웨덴식 세제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10퍼는 민주당 안뽑으니
갈라치기든 뭐든 90퍼에겐 이득이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서
막연히 불안할 중산층에게 안도감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2. 난 세금 더 걷는 게 싫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재명 지지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난 이재명 지지한다.
3. 사람들이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난 이재명을 지지한다. 그래도 세금 더 걷는 건 싫다.
셋다 말이 안되니 반박이 안되네요.
민주당의 대선후보라면 선거에서 이겨야 하니까요.
"한국 국민들은 더이상 1960~90년대 공동체 의식이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뒤에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을 붙였는데요. 당연히 제 글은 제 뇌피셜이죠.
논문 쓴 건 아니라서요.
서두에 제 개인의견임을 추가했습니다.^^
근데 기본시리즈는 보편적복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