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런이님 그나마 민주당은 다행입니다 국힘은 홍준표 세력이 아직도 역전을 노리고 있고 당내에서도 준스톤과 윤씨의 세력 전초전이 진행중인걸요 그나마 민주당이나 이낙연은 이재명 까내리지는 안잖습니까 이재명의 적은 윤씨가 아니고 이재명 자신의 비호감도 입니다 이걸 극복해 나가는게 이재명의 능력이죠 이재명 지지자들이 아무리 윤씨를 까대고 윤씨의 망언을 널리 퍼뜨려도 이재명의 지지율이 반전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예요
Harsher
IP 223.♡.79.105
11-16
2021-11-16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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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더민주 권리당원게시판 가서 보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 겁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는 내부의 적들과도 싸우고 있습니다.
ZAHA
IP 101.♡.44.251
11-16
2021-11-16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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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후보교체론 들이미는 인간들이 넘쳐납니다
매력없는남자
IP 221.♡.55.252
11-16
2021-11-16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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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국힘은 전초전이 벌어지지만 언론엔 아주 아름답게 포장되어 나오죠. 오히려 뭔가 굴러가는 느낌으로..요새 포털게시판보면 국힘당 권력정립과정을 그린 대서사시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포털에 민주당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기사 나온긋은 이재명 에게 부정적인 이미지 붓기작업밖에....쉽지 않아요.
songog
IP 210.♡.132.129
11-16
2021-11-16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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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er님 비호감은 언론 프레임 때문 아닐런지요
cvn6668
IP 115.♡.13.246
11-16
2021-11-16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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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er님 게시판도 물론 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권리당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안하는게요, 설마 권리당원이 3월에 윤씨를 찍기야 하겠습니까? 결국 내부가 복잡하더라도 3월에는 이재명으로 귀결될 머릿수라고 봅니다 문제는 중도표죠 사실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등등 누가 나와도 25%는 확보가 된 표라는거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더욱 스포트라이트 받았던건 이재명이 중도확장성이 좋아서 정권재창출의 확실한 티켓이었기때문 아닌가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진하고 있고, 심지어 경기도지사를 지냈음에도 경기도에서마저 뒤쳐지고 있어요 이러면 낭패입니다 빠르게 달리려고 스포츠카를 샀는데 엔진에 속도제한이 걸려있을줄이야... 저는 권리당원 게시판의 시끄러운 잡음보다 이 두터운 중도의 벽을 어떻게 허물어낼지가 이번 대선의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메리핀님 맞는 말씀입니다만 내부의 적부터 다스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필승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재명후보에게 말하는게 아니고,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말하는 겁니다. 일 좀 하라고요. 자그마한 것부터 챙기라고요. 언론한테 터지는데 자기 집 안마당에서도 터집니다. 그런 상태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중도를 품을 방법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면 저 작은 것들을 모르는 체 놔두는 것부터가 민주당의 현재 행태라고 봅니다. 완전 열우당 시즌2죠. 그리고 저는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가장 두렵고, 무섭습니다.
Harsher
IP 223.♡.79.105
11-16
2021-11-16 1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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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님 아마도 윤씨 추종자들의 패악질이 아닐까 합니다. 글 내용 보면 민주당 망해라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vn6668
IP 223.♡.249.194
11-16
2021-11-16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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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er님 네 그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마누라가 바람났는데 회사일이 잘 풀릴리가 없죠 그런데 이것은 이재명 후보의 숙제가 아니고 민주당이 해야할 과제가 아니겠나요? 사실 경선이 활발해야 컨벤션 효과도 좋은 법인데 모든것에 과유불급이라고 민주당의 경선은 지나치게 격렬했다고 봐요 티비토론이 격렬했으면 좋았을텐데 티비토론보다 장외투쟁이 격렬했던게 문제입니다 즉, 후보들보다 지지자들의 싸움이 컸다고 보는 것인데요, 물론 이낙연이 사면발의 등등 뉘우쳐야 할것들이 많았어도 적어도 그 지자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돌아올 길까지 막아버리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국힘당의 경우 윤씨와 홍씨의 티비토론은 민주당보다 훨씬 물고뜯었으나, 장외에서의 지지자들 싸움은 오히려 적었어요 그래서 홍씨가 떨어진 뒤에 그 홍씨의 지지층을 그대로 윤씨가 물려받아 그야말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게시판의 그 잡음은 사쿠라니까 솎아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경선과정에서 쌓인 응어리를 풀어주고 품에 안아야 할 '내 논의 벼'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당내 문제는 이낙연이 풀어야 하고 대선 문제는 이재명이 풀어야 한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메리핀님 저도 메리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상처입은 분노도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하지만 현 권리당원 게시판에서의 그 무리들은 선을 넘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라면 하지 말아야할 말들을 수도 없이 도배질 중입니다. 더구나 다른 권리당원들의 글까지 달려가 비추를 때리며, 댓글로 온갖 패악을 부립니다. 그래서 조치가 필요하다 본겁니다. 당연히 당에서 나서야한다는 말이었어요. 다만 그 무리들은 이낙연씨 지지자로도 안보여서, 이낙연씨가 풀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분탕주의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양기후
IP 125.♡.30.242
11-16
2021-11-16 1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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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음수사원
IP 112.♡.73.124
11-16
2021-11-16 1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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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이재명후보의 어떤 비호감을 말씀하시나요? 상대의 비호감에 비하면 이를 언급하기는 그렇습니다.
따불로
IP 210.♡.233.2
11-16
2021-11-16 14:01:25
·
@그냥그런이님 다 분열해서 싸우자는 걸 보는 사람도 답답합니다.
cvn6668
IP 116.♡.196.224
11-16
2021-11-16 2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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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사원님 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별로 비호감 이미지가 없으니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그저 비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다는게 여러차례에 결친 여론조사의 공통된 결과입니다
그나마 민주당은 다행입니다
국힘은 홍준표 세력이 아직도 역전을 노리고 있고 당내에서도 준스톤과 윤씨의 세력 전초전이 진행중인걸요
그나마 민주당이나 이낙연은 이재명 까내리지는 안잖습니까
이재명의 적은 윤씨가 아니고 이재명 자신의 비호감도 입니다
이걸 극복해 나가는게 이재명의 능력이죠
이재명 지지자들이 아무리 윤씨를 까대고 윤씨의 망언을 널리 퍼뜨려도 이재명의 지지율이 반전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예요
게시판도 물론 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권리당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안하는게요, 설마 권리당원이 3월에 윤씨를 찍기야 하겠습니까?
결국 내부가 복잡하더라도 3월에는 이재명으로 귀결될 머릿수라고 봅니다
문제는 중도표죠
사실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등등 누가 나와도 25%는 확보가 된 표라는거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더욱 스포트라이트 받았던건 이재명이 중도확장성이 좋아서 정권재창출의 확실한 티켓이었기때문 아닌가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진하고 있고, 심지어 경기도지사를 지냈음에도 경기도에서마저 뒤쳐지고 있어요
이러면 낭패입니다
빠르게 달리려고 스포츠카를 샀는데 엔진에 속도제한이 걸려있을줄이야...
저는 권리당원 게시판의 시끄러운 잡음보다 이 두터운 중도의 벽을 어떻게 허물어낼지가 이번 대선의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네 그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마누라가 바람났는데 회사일이 잘 풀릴리가 없죠
그런데 이것은 이재명 후보의 숙제가 아니고 민주당이 해야할 과제가 아니겠나요?
사실 경선이 활발해야 컨벤션 효과도 좋은 법인데 모든것에 과유불급이라고 민주당의 경선은 지나치게 격렬했다고 봐요
티비토론이 격렬했으면 좋았을텐데 티비토론보다 장외투쟁이 격렬했던게 문제입니다
즉, 후보들보다 지지자들의 싸움이 컸다고 보는 것인데요, 물론 이낙연이 사면발의 등등 뉘우쳐야 할것들이 많았어도
적어도 그 지자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돌아올 길까지 막아버리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국힘당의 경우 윤씨와 홍씨의 티비토론은 민주당보다 훨씬 물고뜯었으나, 장외에서의 지지자들 싸움은 오히려 적었어요
그래서 홍씨가 떨어진 뒤에 그 홍씨의 지지층을 그대로 윤씨가 물려받아 그야말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게시판의 그 잡음은 사쿠라니까 솎아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경선과정에서 쌓인 응어리를 풀어주고 품에 안아야 할 '내 논의 벼'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당내 문제는 이낙연이 풀어야 하고 대선 문제는 이재명이 풀어야 한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별로 비호감 이미지가 없으니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그저 비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다는게 여러차례에 결친 여론조사의 공통된 결과입니다
모하고 있나.;;;;
그냥 다음 선거에서 수박은 모두 제거하면 됩니다.
적어도 이재명 경선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다시 불러왔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이재명후보를 위해서 뛰었던 사람들이죠. 대표적으로 김남국..
우리가 블로그 홍보 하려고요?
다른 점은 국힘당은 윤석열이 바지사장으로 더 매력적이니까 의원들이 그리 뭉쳐서 홍준표가 쩌리 됐고
민주당은 이재명보다 이낙연이 바지사장 더 어울리니까 이재명 낙마하길 바라면서 뭉게고 있는 상황이죠
통과 시켰으면 하네요. . 법사위 부담되서 야당넘긴다는 윤호중부터 사퇴받아야죠
희미한 상태에서 사라져 버릴 수도.
과연 각성 할 수 있을까...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합니다
거침없는 전투력을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