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가 오늘 다쏘 라팔 전투기 30대 추가도입 계약을 확정하면서
프랑스 공군 다음으로 라팔을 많이 운용(총 54대)하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집트는 2015년 프랑스 정부 및 다쏘와 라팔 24대 도입계약을 체결하여
현재는 전력화를 마치고, F-16과 함께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록히드마틴 기술진들의 철수로 F-16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라팔 24대의 전력화가 이집트 공군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집트는 올해 5월부터 다쏘와 라팔 추가도입 협상을 진행했으며,
오늘 40억 유로를 투입해 라팔 30대 추가도입하는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라팔은 2015년 인도와 이집트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크로아티아, 그리스 및 이집트 추가도입 등 48대를 판매했습니다.
이젠 우리 보라매가 과거 라팔하고 입장 뒤바뀐 모양새네요.
KF-21 수출은 마음 내려놓고 지켜보는게 맞죠,, ㅎㅎ
우리 공군이 전술기 수량을 늘릴 생각이라고 하니 우리 공군에 한 200여대 가량 판매하고 인니 50여대 판다고 생각하면 수량이 적지 않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구요.
KF-16 대체는 정말 먼 일이고, 당장 F-16 PBU 30여대 대체수량이랑 새로 만들어지는 비행대대만 생각해도 200여대는 거뜬할 것 같습니다.
아직 구상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방개혁 2.0과 KF-21 생산물량 생각하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 kf21경쟁기~
팔렸니...
아주 겁나 잘팔려yo...
물론 라팔도 그 사이 발전하겠지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시장 나름 고민해봤는데,,
1) 필리핀 : FA-50 운용국으로 가능성 크나 이미 전투기사업 진행중
2) 태국 : T-50 운용국으로 가능성 있으나 이미 그리펜 운용중
3) UAE : 이미 4.5세대 많이 운용하고,, 5세대 도입 추진중
거의 대부분의 시장이 이미 한발 빠르게 전투기 사업을 진행했거나 진행중이라,,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공군 물량이랑 인니 물량만해도 상당하긴 한데,, 아쉬울 따름이네요. 말씀하신 대로 그 끝지점이 다른 4.5세대 전투기들과 다를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하기에는 사실 한박자 느린 개발이라 더더욱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