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20대 표심이 중요하다고 이런 헛소리까지
들어줘야 하나 싶습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로 이원화가 자리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고민정 의원이 입학하고 졸업할 시기엔 경희대 분교 지위여서 자기가 졸업하고 취업하던 시절 상기하면서
오히려 20대 청년들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법안 발의했는데 단순히 모교 언급했다고
뜬금없이 정치영역에 끌어들였다는둥 부끄럽다는 둥
자기들 학교 네임밸류를 깎아내렸다
학생들끼리 왈가왈부할 순 있어도
이게 총학생회까지 나서서 성명 낼 일이며
난리칠 일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저런 반발의 기저엔 계급의식까지
스며든 것 같아서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언제까지 저런 반응을 mz세대의 목소리로 이해해야 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건 그냥 정치행위일 뿐입니다
어린나이에...선택적 정치.즉 꼼수 정치를 배워 나가네요!ㅠㅠ 나중 선배라며 고의원에게 와서 기웃하며 얼굴 내 밀때...부끄러움을 알란가요?ㅠㅠ
나이도 어리면서 다 개소리 하는 시정잡배 놈들입니다
닳고 닳은 기성 정치꾼들 보다 더 나쁜 놈들 이에요
그 비운동권 학생회를 은밀히 밀어준게 보수적인 학교당국과 국힘당 계열 정치인들이었습니다.
말이 비운동권이지 우파이데올로기에 착실히 부합하는 매우 정파적인 세력들입니다.
이미 이명박 정권때 부터 그걸 작업하고 있었죠.
이제는 대학 총학이 다 그놈들 수중에 떨어진거죠.
진보적인 총학은 얼마 안남았습니다.
윤석열은 나라의 부끄러움이다!!yo
말도 안되는 거로 트집잡지 말지!!yo
진정 청년세대의 이익과 앞날을 침해하는 국힘당과 윤석열 이슈는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는 저들의 비겁함과 야비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자기는 나라를 위해 분개해 일어났다고 생각하겠지만, 돌아보면 그냥 이익집단 만든거.
딱 봐도 기레기 - 특정 정당이 기획한 것처럼 보이는구만요....
총학 이름으로 성명서를 낼꺼면 앞뒤상황 면밀히 다 따져서 검토하고 저 지랄을 하더라도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경희대 좋은 학교로 알았는데...
20년도 더 전엔 학력고사였고 지금 수능인 시대라 해도 그때의 시험을 수능이라 하지 않듯이 당시 시대의 정의로써 학교를 언급한게 왜 분노할 일인가 묻고 싶네요. 집단임에도 매우 분주히, 조직적이고 잘 짜여진 누구 지령이라도 받은 양 대리분노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모 당의 행태가 비쳐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어딜 가나 기생하는 적폐의 단물이 옳은지 그른지도 분간 못하는 - 돈되면 뭐든 하는 빈껍데기 지성인을 배출하는 학교가 되어 곱절로 부끄럽습니다
대신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학교를 평가절하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그 당시 겪은 현실을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고 사실을 기술한 것”
겪은 현실이 학교 일까요? 사람일까요? 블라인드였으니… 뭐…
근데 경희대 좋은데 굳이.
고민정 아나운서 되기전까지 아나운서도 서울대 연고대가 절대 다수였습니다.
공대경우는 시기를 잘 타면 신규공장 증설로 수천명 신입필요할때 분교출신도 대기업갈수 있지만 대다수 대기업 학교별 점수에 걸리는 경우가 많죠.특히 경영이나 인문계통은...
새싹 이완용들이 참많아요
발레 알죠?
국민대에 보내는....
사리분별이나 삶에 지혜는 꼴통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