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의원님이 부끄럽습니다"..경희대 학생회도 뿔났다
https://news.v.daum.net/v/2021111515561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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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에서 고민정을 두고 경희대 분교 나왔다고 비아냥 거릴땐 침묵하더니...
고민정 의원이 "저는 당시 분교였던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졸업했지만, 이 제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라고 말했더니...
분교 라는 단어에 풀 발기. 분노 시전.
내가 국민학교 나왔다고 역사를 말하면...
초등학교 나온 사람들이 다 풀 발기 하고 분노시전 해야 하는건가?
어처구니가...
나찌와같은 완장찬 경희대 분교지분교 같네요!ㅠㅠ
역시..분교화가 되었버렸네요!ㅠㅠ
오늘 모공에도 계셨어요...
"저는 당시 분교였던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졸업했지만, 이 제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교인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를 '분교'라고 표현했다가, 반발이 일자 해당 표현을 삭제했다.
고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블라인드채용법 발의 예고' 게시글을 올리며 해당 표현을 사용했다.
"청년들이 출신학교를 지운 '블라인드테스트'를 치를 수 있도록 '공공기관 공정채용법 제정안'을 만들었다. 저 또한 블라인드테스트로 에 입사한 경험이 있어 법제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 저는 당시 분교였던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졸업했지만, 이 제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제2, 제3의 고민정이 탄생하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공동발의를 요청드린다."
출처 : 글로벌E http://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28
분교가 실언인가요? ㅠㅠ
진짜 같잖아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국민의힘 청년부 쪽에 커넥션 있는지 참 궁금해지네요.
졸업한 선배로서 저런 학생회가 부끄럽네요;;;
개독이 대학가서 동아리 하다 전도,,개독화,,
이런 테크가 많다고 봅니다,,
머 그 개독들이 국짐지지하니,,
아마도 장악했을겁니다
저도 그런걸 봤는데요
정치권에 관련된 사람이 무슨운동이다 하면서 학생들을 끌어들여서 그 학생들을 총학생으로 출마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정치권으로 끌어들이도록 하더라구요
후배들 앞길 열어주려고 법안 수정하려는 사람에게 참 몹쓸짓을 하네요...
참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경희대의 미래가 아주 밝네요!
다만, 다만 과거에 국짐이 고민정 의원 분교 공격할 때 강력히 저항했어야 하는게 마땅한 도립니다. 이제와서 항의하니 의도를 의심받는거죠
저 위의 선배A가 경희대 물리과 졸업생이었습니다. 그 때 A선배가 유난히 싫어하고 미워해서 갈구던 또 다른 선배B(저에게는 역시 선배였고 A선배보다는 후배인)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해가 안간게 B선배도 경희대 물리과 졸업생이었거든요. 더구나 일도 잘하고 사람도 좋았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A선배는 경희대 수원캠, B선배는 서울캠이었어요.
속으로 참 유치하다고 비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힘까면 반드시 보복 합니다. 귀찮게 하구요
만만 하잖아요~~ 학생회면 정치 꿈나무들이고 관종들이 물만난거죠 언론에서도 막 써주고요...
언제까지 학벌만 보고 이득을 보는 세상이어야 하는지..
고민정 의원께서 큰 일 하려는데 이런 태클을 건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가장 큰 혜택을 볼 사람들 중 하나인데 말이죠..
꼬투리 잡을 생각말고, 본 받을 생각을 해도 모자랄판에,,
분교 컴플렉스를 저런식으로 풀다니 거참...
저런 인간들이 어느 대통령 후보를 지원할지는 안 봐도 훤합니다.
각 대학에 내재된 보수성향의 학생들은 우리 언제 건드려주나 발기할 기회만 보고 있겠죠.
옳다구나 싶었을겁니다.
아마도, 기존의 진보성향을 학우들이 보수적 정치인들이 무슨 얘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거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더 열심인 거 같습니다.
제가 입학할때는 전기대학 후기대학도 있었고, 야간대학도 있었습니다.
후기대학교, 야간대학교 나온사람들은 학교 먹칠하는 그런 존재들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같은 학교다니면서 계층나누기하는 자기 자신이 그렇게 떳떳한 사람인가요?
그들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같은 등록금내고 같은 학교 다닌 학우입니다.
그래서,그런 차별없애기 위한 법마련하는 의원인데...
열심히들 사내요
뭔가 조직척인 총책에 따라 하부조직이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비단 이번 사안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여러 비슷한 사안에서의 경우에도 말이지요.
자랑스러워할 동문을 지금 뭐하는 짓인지
요즘 학생회는 병신 같네요
저러고도 그 학교의 대표인지..
제가 재학생이라면 쫏팔릴 것 같네요..참..
1. 본 분교 시절에 졸업했다
2. 블라인드 채용으로 난 덕을 보았다
3. 본 분교 문제로 고통 받는 애들을 없애 주자
가 요지 아닌가?!! 요?
솔직히 2000년도 초반 학번 기준으로 말하면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경영대 있었고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에 국제 경영대가 있었으며, (경영대가 둘이네요)
회기동에 이과 대학 산하에 생물학과가 있고
서천리에 생명과학 대학 산하에 한방 재료 가공학과, 원예학과, 유전학과가 있었습니다.(생물학과가 둘인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과대학 1학년 전공 기초 과목과 생명과학대학 전공 기초 과목은 서울캠 A숫자 국제캠 B숫자 였고, 2학년 전공 필수 과목과 전공 기초 과목 중 많은 과목이 앞에 영어 A,B로 구분 짓고 숫자는 달랐습니다.
2006년 부터 본 분교 논쟁에 대모가 있었고, 이과 대학이 국제캠으로 가고 경영대는 서울 캠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다가 의대로 강의 하시고 의대에 실험실이 있는 교수님들의 완강한 반대로 무산되어 아직도 국제 캠에는 생명과학대학이 서울캠에는 이과 대학이 그대로 있지요
이말의 요지는 고민정 의원이 말한대로 그때는 본분교 문제로 뜨거웠을 때입니다.
지금은 경희대의 과목 명과 이수 과목 코드 번호가 어떠한지모르겠으나 아직도 서울캠과 국제캠이 앞에 A 와B 만 다르고 숫자는 같다면 이 문제는 아직도 산재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학이 경희대뿐만은 아닐겁니다.
학벌주의를 혁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 고민정 의원님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해 봄니다
학교 자체가 과를 이상하게 만들어 놓아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그렇지 않게하겠다 인데.... 후배 총학생회님들 화를 내는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 애들은 당시란 말이 뭔질 모르나요?
동조하는 학생들의 현실인식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from 경희대 수원캠 86학번 선배가
ps:경희대 비하 댓글은 보기 않좋네요 ㅋ;
서울캠은 문재인대통령이 선배인거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