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파트에 살았는데 아파트 아파트 사이 지상 주차장에서 매일 저런 공으로 축구를 했습니다.
매일 그곳에서 동네 애들 다 모여 축구를 했는데 주차된 차들에 공이 맞는건 아이들이건 차주들이건 아무도 신경을 안썼네요 ㅎㅎ 차 측면 밑에에 공이라도 끼면 막 달려들어서 발로 뻥뻥 차면서 차도 차고 그랬는데 ㅎㅎㅎ 해가 질때면 누군가의 엄마가 베란다에서 밥먹어~ 라고 부르면 하나둘씩 집으로 올라가고.. 마지막에 남은 아이는 공을 주차장 계단 지붕에 올려놓고 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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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두랄루민0
IP 180.♡.110.124
11-19
2021-11-19 1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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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빅데이터 수집장치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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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도 비슷했습니다 ^^
/Vollago
맞아요.
제가 반가워서 오늘 찍었던 사진입니다.
확대하면...
저는 예외적으로 빠졌지만 또래 아이들은 가기 싫었다고 했었죠..
/Vollago
그 누구도 집에 가져가지 않던 그 공이군요. ㅋㅋ
근데 농구장에는 농구공이 없죠
골목이 없어져서 이제는 저런 모습 보기 힘든거 같아요
껍데기 잡고 왼손은 거들뿐
— ClienKit³
매일 그곳에서 동네 애들 다 모여 축구를 했는데 주차된 차들에 공이 맞는건 아이들이건 차주들이건 아무도 신경을 안썼네요 ㅎㅎ 차 측면 밑에에 공이라도 끼면 막 달려들어서 발로 뻥뻥 차면서 차도 차고 그랬는데 ㅎㅎㅎ 해가 질때면 누군가의 엄마가 베란다에서 밥먹어~ 라고 부르면 하나둘씩 집으로 올라가고.. 마지막에 남은 아이는 공을 주차장 계단 지붕에 올려놓고 갔습니다 ㅎ